<팀장> ◇신임 △IR팀장 서창권 △Global혁신팀장 최정민 △Global시너지팀장 김만제 ◇전보 △홍보팀장 이남주
[FETV=조성호 기자]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가 5개월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은 3개월째 순회수가 유지됐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주식 8100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3500억원, 코스피시장에서 46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지난달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593조2000억원을 보유하며 시가총액의 33.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은 3조원 순매수한 반면 미국은 2조9000억원, 아시아 2000억원, 중동 300억원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로는 미국이 251조7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2.4%를 차지했으며 이어 유럽 171조5000억원(28.9%), 아시아 75조7000억원(12.8%), 중동 20조6000억원(3.5%) 순으로 집계됐다.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50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 6조5410억원의 영향으로 총 2조4910억원 순회수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째 순회수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7000억원), 중동(-4000억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10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200선을 돌파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4포인트(0.91%) 오른 2206.39로 마감했다. 지수는 3.03포인트(0.14%) 오른 2189.48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이 확대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2차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이 전해진 데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우려가 진정되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란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하는 분위기가 전개되면서 투자 심리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3805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42억원, 24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6%), 종이·목재(2.4%), 의약품(2.1%), 섬유·의복(1.9%)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3.6%), 전기가스(-0.8%), 통신(-0.5%), 금융(-0.3%)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1.04) 오른 673.03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6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
◇지점장 전보 △삼성동금융센터장 윤철수 △삼성동금융센터 WM1지점장 배상덕 △삼성동금융센터 WM2지점장 최은선 △대치금융센터장 백미영 △대치금융센터 WM1지점장 배현정 △대치금융센터 WM2지점장 이화숙 △영업부금융센터장 박민배 △영업부금융센터 WM지점장 남정득
◇부서장 신규(재) 보임 △유가증권시장본부 조사마케팅부장 강병국 △코스닥시장본부 상장부장 이미현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장 유준수 △파생상품시장본부 글로벌파생시장부장 오현욱 △파생상품시장본부 CCP리스크검증실장 고영태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장 이재훈 △파생상품시장본부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연구실장 이상우 △시장감시본부 특별심리실장 이국철 △시장감시본부 감리부장 정상호 ◇부서장 전보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민경욱 △경영지원본부 인사부장 정지헌 △경영지원본부 정보사업부장 김을수 △경영지원본부 홍보부장 방홍기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장 이정의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장 신병철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장 권찬국 △코스닥시장본부 혁신성장지원부장 김윤생 △코스닥시장본부 상장관리부장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장 이부연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장 이주환 △파생상품시장본부 청산결제부장 배흥수 △파생상품시장본부 CCP리스크관리부장 박찬수 △시장감시본부 투자자보호부장 공도현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장 남승민
[FETV=조성호 기자] ‘일촉즉발’로 치닫던 미국과 이란의 충돌위기가 봉합되면서 9일 코스피도 1%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14포인트(1.63%) 오른 2186.4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89포인트(1.44%) 오른 2182.20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이 줄었다가 장 막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특히 전날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한 지수는 하루만에 1%대 급반등하며 2180선을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의 미사일 보복에도 군사력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서 이란에 핵개발과 테러 지원 활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현 단계에서는 무력대응 대신 이란에 추가 경제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83억원 93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282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 의약품(2.4%), 운수창고(2.3%), 건설(2.1%)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1.7%), 은행(-0.4%), 통신(-0.4%), 보험(-0.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5포
[FETV=조성호 기자]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최근 DLF 사태 등 투자자 피해사례에 따른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강도 높은 대비책은 물론 선제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나 협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해 협회가 자율규제 기능과 역할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나 협회장은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회원사들의 자체적인 내부통제 역량 제고를 위해 협회가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고난도 금융상품과 관련한 영업행위 기준과 자금세탁방지 업무지침을 마련하겠다”면서 “정보교류 차단 등의 원칙중심규제 전환에 대비해 내부통제 장치 표준안 마련을 추진하는 등 회원사의 내부통제지원을 위해 균형 잡힌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금융소비자보호와 투자자의 자기책임원칙 균형을 위해 제도 및 관행도 개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나 협회장은 “‘소비자보호 포럼’ 등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금융당국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면서 “‘알고 투자하는 문화’ 확립을 위해 설명서, 판매 단계별 체크리스크 등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투자자 교육 강
[FETV=조성호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발 맞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춘 증권사들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시장 선점에 나서는 등 글로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증권사 중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곳은 6곳이다. 2008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시작으로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등이 베트남 현지에 진출했다. 또한 키움증권의 경우 연내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증권사 인수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어서 베트남 진출 증권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신남방 개척 중심 ‘베트남’…성장잠재력 높아 인기 증권사들의 ‘베트남 러시’의 큰 이유는 베트남 시장의 경제 성장세에 있다.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높은 6~7% 정도의 경제성장률이 전망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베트남 경제성장률을 지난해와 올해 각각 6.5%로 전망했다. 또한 베트남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8년 7.1%에 달했다. 아울러 베트남은 노인이 적고 젊은 층의 인구 비중이 높으면서 30%대
[FETV=조성호 기자] 이란의 이라크 미군 기지 보복 공격 소속이 전해진 8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며 국내 주식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23포인트(1.11%) 하락한 2151.31에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137.72까지 떨어진 후 다소 회복했다가 오후 다시 낙폭이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387억원, 2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623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2%), 비금속광물(-4.2%), 건설(-4.1%), 전기가스(-3.3%), 섬유·의복(-3.2%) 등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고 전기·전자(1.5%)와 의료정밀(1.7%)만 올랐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에 가장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오후 들어 이란 국영방송이 미국인 80여명 사망 소식을 보도하고 밤에 나올 미국 측 반응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지수가 다시 낙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0포인트(3.39%) 내린 640.94로 마감했다. 하루 지수 하락 폭은 지난해 8월 26일(-26.07포인트·-4.28%) 이후
[FETV=조성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세계 혜택 및 비보존 효과로 지난해 K-OTC(한국장외주식시장) 연간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47% 성장하며 1조원에 육박했다고 8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해 K-OTC 연간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3149억원(46.6%) 증가한 9903억7000만원, 일평균거래대금은 13억원(45.4%) 증가한 4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27일에는 일거래대금 236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대해 금투협은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와 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 혜택 및 비보존 등 비상자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증대로 지난해 K-OTC 시장 거래규모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기업군별로는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 확대 이후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 중심으로 거래가 형성됐다. 중소‧벤처기업이 8016억원 거래돼 전체 거래대금의 80.9%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견기업이 1387억원(14.0%)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지누스 등 일부 기업의 거래소 이전상장 영향으로 지난해 14조2713억원을 기록, 전년말(14조4914억원) 대비 2202억원 감소했다. 거래기업의 수는 늘어났다. 2019년말 기준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