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이 '2019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 시즌을 맞이해 취업준비생 누구에게나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캐스트(T-Career Cast)'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티 커리어 캐스트'는 7일 오후 2시부터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사전 제작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주로 묻는 채용 전형이나 직무 관련 정보를 충실히 담고 채용 담당자가 방송 중 올라오는 질문에 실시간 답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의 컨셉은 ‘캐주얼 캠핑’이다. 기존의 경직되고 형식적인 설명회 컨셉에서 벗어나 야외카페와 캠핑존을 배경으로 입사 5년차 이내의 주니어 구성원들과 채용담당자가 채용 전형 및 직무 관련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직무 소개는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컨슈머 마케팅 ▲클라우드 사업 기획‧개발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제휴 직무를, 2부에서는 ▲통신인프라 ▲코어‧플랫폼인프라 직무를, 3부에서는 ▲신사업‧투자전략 ▲모빌리티 서비스 기획‧마케팅 직무를 소개한다. 또 직무 담당자가 자신의 직무를 가장 효과적으로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A 시리즈 최초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를 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90 5G'는 6.7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와 최신 5G 이동통신, 트리플 카메라, 고성능 모바일 AP 등 스마트폰 필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48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와 123도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전문가급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퀄컴의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55와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급속 충전 기능도 탑재됐다. 이 밖에 삼성 페이, 온스크린 지문 인식, 빅스비를 지원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화이트·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갤럭시 A90 5G'는 4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프리미엄급 성능, 5G속도까지 모두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이 추석을 맞아 1.4조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협력사와 자매마을과 함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대대적인 상생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4조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협력사 물품 대금을 월 4회 지급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을 맞아 회사별로 최대 1~2주일 이상 물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협력사의 일시적인 자금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은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을 통해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총 4조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은 2010년부터 2조3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펀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면 카메라 옆에 탑재된 근접센서에 대한 불량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광탈 현상과 지문인식 불량 등 다양한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어 불량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술 등이 탑재됐지만 이에 따른 사용상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해명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최근 갤럭시노트10 전면 중앙에 위치한 카메라 오른쪽에 탑재된 근접센서의 계속된 깜박거림으로 불량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이버 지식인 등에서도 이와 관련한 질문 등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근접센서는 통화 시 디스플레이에 얼굴이나 물체가 가까이 접근해오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감지하는 센서다. 이는 통화 시 얼굴이 디스플레이를 터치해 통화가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이 근접센서 빛이 평상시에도 깜빡거리면서 소비자들이 제품 불량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계속된 깜빡거림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갤럭시노트1
[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현대건설기계, SK건설, 트림블등과 함께 '5G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5개 기업‧기관은 건설현장 설계부터 운용‧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5G‧AI 기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연 12%씩 급성장하는 세계 스마트 건설 시장에서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트림블 등 3개사가 맺은 업무 협약의 주체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SK건설이 합류해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보다 높이고 정부의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개 기업‧기관은 다음 달 경기도 연천 소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천 SOC실증센터에서 기존 건설 현장과 스마트 건설 현장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직접 비교 측정·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건설 현장의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 적용 프로세스를 확립할 예정이다. 5G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에는 ▲드론 활용 자동 측량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미국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6위에 올랐다. 특히 구글과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스타벅스 등을 모두 제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광고업체 ‘무실베이니아’가 최근 발표한 ‘2019년 밀리니얼 세대 선호 100대 브랜드(Top 100 Millennial Brands 2019)’에서 삼성전자는 6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밀레니얼 세대(올해 만 19~39세) 10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3개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톱10’에 포함된 것으로 특히 미국 외 기업 중에서도 독일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디다스(8위)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1위는 아마존이 차지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3위에서 두 계단 올랐다. 이어 애플, 나이키, 월마트, 타겟이 순이었다. 삼성전자에 이어서는 구글과 아디다스, 코카콜라, 펩시콜라가 뒤를 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7위에서 6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 소니는 지난해 8위에서 13위
[FETV=조성호 기자]넷마블은 오늘(2일)부터 2019년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는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 개발사인 ▲넷마블네오(주요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넷마블엔투(주요게임: 쿵야 캐치마인드, 모두의 마블) ▲넷마블앤파크(주요게임: 마구마구) ▲넷마블넥서스(주요게임: 세븐나이츠) 등 총 5개사가 동시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번 공채를 통해 ▲사업 ▲마케팅 ▲사업지원 ▲퍼블리싱개발 ▲게임개발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이어 ▲게임 전문가 ▲문제 해결력 ▲일류인재 ▲글로벌 마인드 ▲긍정력 영향력 등 자사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2020년도 2월 졸업예정자 대상이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및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금일(2일)부터 오는 23일(17시 마감)까지 약 3주 간 진행하며, 11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2020년 1월 채용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영수 넷마블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국내를 비롯해 북미, 일본, 대만 등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바람과 필터의 강력한 의류 청정 기술에 용량과 편의성까지 업그레이드한 ‘에어드레서’ 대용량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의류관리기를 반납하고 ‘에어드레서’를 구매하면 2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드레서는 국내 유일 의류전용 미세먼지 필터과 냄새분해 필터가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용량의 의류청정가전 라인업인 에어드레서 대용량, 버블워시 세탁기 23kg, 건조기 그랑데 16kg를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에어드레서 대용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아로마시트 1년치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워시 방식으로 소음 진동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에어드레서 대용량은 긴 옷까지 구김 걱정 없는 긴 옷 케어존이 있어 옷을 좋아하는 고객이라면 다양한 혜택들과 함께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을 적용한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를 3일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도입된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3도어와 1도어에 이어 김장철을 앞두고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했다. 이로써 삼성 비스포크는 기존 8개 타입에서 9개 타입 모델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 폭이 확대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는 도어 패널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과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3도어와 1도어는 '키친핏'으로 주방 가구에 맞게 빌트인처럼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4도어는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최대 584L의 용량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프리스탠딩' 타입과 높이도 같아 조화로운 매칭도 가능하다. 특히 설정 온도에서 ±0.3도 이상의 편차가 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초정온 맞춤보관' 기능을 김치모드뿐만 아니라 냉장‧냉동 모드, 육류·생선, 감자·바나나 등 다양한 모드에 확대 적용하는 등 성능도 강화했다. 이 밖에 맨 위칸에는 중간벽 없는 '와이드 상칸'을 둬 다양한 식재료를 박스째 보관이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의류와 집안을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청정가전’ 삼총사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 박람회 ‘IFA 2019’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비롯해 무선청소기 ‘제트’,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전시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올 4분기 영국에서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출시한다. 이어 순차적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 도입한다. 회사 측은 “에어드레서는 한국보다 드라이클리닝 비용이 비싸고 번거로운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저소음을 중시하는 유럽시장 특성상 진동이 아닌 바람으로 먼지를 털어 내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에어워시’ 방식이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제트는 4분기에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등 13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도입 국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청소에 특화된 ‘터보 액션 브러시’는 1분에 3750번 회전하며 카페트 틈새에 낀 미세한 먼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