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1일(수) 오전 11시 이전이나 12일(목)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5년간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13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13일(금) 오전 9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 최고조에 달해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이날 부산에서 오후1시에 서울로 출발할 경우 8시간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평소 동시간대 평균 소요 시간 대비 3시간2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광주 구간의 귀성길 정체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지고 11일 오후 4시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13일 오전 8시~오후 9시, 14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교통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서울로 14일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다음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 와 함께 100여개의 전자계열 협력회사가 참여하는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회사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채용 박람회이다. 올해는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중소기업들도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에게 참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다음달 3일까지 면접을 위한 사전신청을 받는다.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에서는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설비 ▲기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등 6개 직군별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분류되어 있고 지원 필수 자격요건, 복리후생 등의 취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에 '취업 토탈 솔루션관'을 마련해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취업 희망 기업과의 현장 매칭 등 삼성 협력회사 취업을 위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또 ▲VR 면접체험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기‧전자‧
[FETV=조성호 기자]LG유플러스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피해 등 통신재난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서울 마곡 사옥에 네트워크관제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통신망 재난 재해에 대비해 비상 운영 체계를 가동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재난 현장 출동 인력이 대기한다. 특히 태풍의 영향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네트워크 현장 직원(연인원) 1500명을 투입해 통신시설 피해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해 피해 설비를 신속하게 복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강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정전, 침수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통신시설의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면서 “피해 발생 시 긴급 대응 및 복구를 위한 긴급복구 물자 및 비상발전기 등의 준비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가 재난재해 분류 기준에 따라 대형 재난재해가 발생했다고 판단될 경우 피해지역 긴급구호 물자 제공과 함께 긴급충전 서비스 등의 현장 지원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FETV=조성호 기자] 엔씨소프트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사전 예약 18시간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3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리니지M의 기록을 경신한 역대 최단 기록이다. 엔씨소프트는 6일 리니지2M 사전예약자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리니지2M 사전예약은 게임 출시 전까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4분기 리니즈2M을 출시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 참여자는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는 원작 리니지2의 연대기를 리니지2M에서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리니지2M 비전 시네마틱 트레일러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엔씨(NC)는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에게 ‘갤럭시노트 10’, 100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5만원권)’를 선물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 200만 달성을 기념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운명’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축
[FETV=조성호 기자]일본 전자기업 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모바일, 오디오 및 디지털 이미징 신제품을 공개했다. 시게키 이시즈카 소니 전자 제품 & 솔루션 비즈니스 수석 부사장은 개막 전날인 기자간담회에서 “창의성과 기술의 힘을 통해 세계를 감동으로 채우는 것이 소니의 방향”이라며 "크리에이터와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획기적인 하드웨어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엑스페리아5’ 스마트폰과 신제품들을 공개한 시게키 수석 부사장은 “소니는 최상의 제품과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니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제품인 엑스페리아 5를 공개하고 올 3분기부터 다양한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6.1형 풀HD+ OLED 디스플레이와 68mm 너비로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1200만화소 이미지 센서 및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이 탑재된 트리플카메라에 다목적용 26mm 렌즈, 마원용 52mm 렌즈, 넓은 풍경을 위한 16mm 초광각 렌즈를 탑재해 창의적인
[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나란히 클라우드 게임을 5G 핵심 서비스로 선정하고 글로벌 업체와 손을 잡았다. 클라우드 게임이 5G 격전지로 떠오른 양상이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최근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발표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클라우드 게임은 기기에 게임을 내려받거나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에 연결만 되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버 자체에서 게임이 구동되기 때문에 초고속, 초저지연 특성이 필수다. 이는 5G 통신의 핵심 기술로 이통사로서는 자사 5G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아울러 글로벌 클라우드 게임 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5G 신규 가입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MS ‘엑스클라우드’ 국내 독점 파트너 SK텔레콤은 지난 4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다음 달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 2019’에서 “오는 10월 엑스클라
[FETV=조성호 기자]KT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통신재난에 대비한 비상운용체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6일부터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 ‘13호 태풍 링링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했으며 전국 재해대책상황실을 함께 운영하면서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태풍 링링의 영향권으로 예측되는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연인원 1700명을 투입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비상 출동 대기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또한 통신시설 피해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해 통신서비스 영향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내륙에 상륙하기까지 지속적으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KT는 집중호우에 따른 통신시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보강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 발생시를 대비한 긴급복구를 위한 물자를 확보하고 전진배치했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정전 상황을 위해 비상발전기, 발전차 등을 일제
[FETV=조성호 기자]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을 공개했다. 다음달 한국 출시에 이어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듀얼 스크린은 북미 시장에 처음 진출할 전망이다. LG전자는 6일 IFA 2019를 앞두고 4일과 5일 사전공개 행사를 열고 글로벌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 200여명을 초청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V시리즈와 G시리즈로 이원화해 출시한다. 한국은 LG V50S 씽큐, 해외는 LG G8X 씽큐로 선보인다.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제품은 5G를 지원하고, 해외는 4G 전용으로 출시된다. LG V50S 씽큐, 1인 미디어 시대 따른 카메라 성능 강화 LG전자는 최근 개인 미디어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으로 콘텐츠 제작을 하는 고객이 많아지는 것을 고려해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LG V50S 씽큐는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개인 방송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화면을 보면서 방송을 하는 것을 고려해 고성능의 전면 카메라 탑재한 것이다. LG전자는 신제품에 ASMR 콘텐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삼성 클럽 드 셰프’와 삼성봇 셰프가 협업해 요리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봇 셰프'는 로봇 팔에 다양한 도구를 바꿔 장착함으로써 식재료를 자르고 섞거나 양념을 넣는 등의 요리 보조 기능을 지원하며 레시피를 다운로드 받아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ETV=조성호 기자]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19’ 개막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통해 CE사업을 한 단계 도약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현석 사장은 “최근에는 기술 발전 속도 이상으로 소비자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밀레니얼 등 새로운 소비자의 부상은 사업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TV 13년 연속 1위, 냉장고 6년 연속 1위 등 주요 가전 사업에서 지속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어 “CE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효과적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역량과 여기에 맞는 제조‧물류 시스템, 업계 에코시스템 구축 노력 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소비자 생활과 밀착된 CE사업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경쟁과 도전을 해 나가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생활가전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담겠다는 ‘프로젝트 프리즘’을 발표했다. 김 사장은 그 첫 번째 신제품인 ‘비스포크’ 냉장고에 대해 “이 제품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