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LG유플러스가 용산사옥에 마련한 U+5G 전시관을 연말까지 전면 개방하고 방문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체험존 투어는 ▲5G B2C 서비스 ▲5G B2B 솔루션 등 5G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IoT ▲AI스피커 ▲U+tv 아이들나라 등 홈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홈미디어를 시작으로 5G 전시관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되며 그 이후 자율체험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대 30명 단위로 체험이 가능하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그간 해외 유수의 통신사를 비롯해 제조사, 언론사, 단체 초·중·고·대학생, 산악동호회까지 많은 단체 고객이 예약 방문, 체험관 투어에 대한 높은 호응이 있었다”며 “5G와 홈미디어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어 동선과 항상 상주하는 프로모터 교육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먼저 올해 4월 구축한 5G 체험관은 B2C존과 B2B존으로 나뉜다. B2C존에서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LTE기반에서 5G기반으로 새롭게
[FETV=조성호 기자]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내일(8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은 4~5m/s로 부는 등 체감 온도는 5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
[FETV=조성호 기자]◆이재용 부회장, 7개월만에 ‘인도’ 방문…5G‧모바일 사업 현황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5G 이동통신과 모바일 등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오후 항공편으로 인도 뭄바이를 찾아 현지 법인 관계자 등으로부터 모바일 부문 사업 현황을 중점적으로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인도 정부가 외국기업 투자 촉진 방안 중 하나인 TV 핵심 부품 관세 폐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글로벌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3분기 매출 역대 최대…스마트폰 적자폭 감소 LG전자가 매출액 15조6990억원, 영업이익 7811억원의 올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3% 증가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으며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46조2433억원) 또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권가 및 관련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적자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FETV=조성호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5G 이동통신과 모바일 등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오후 항공편으로 인도 뭄바이를 찾아 현지 법인 관계자 등으로부터 모바일 부문 사업 현황을 중점적으로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인도 정부가 외국기업 투자 촉진 방안 중 하나인 TV 핵심 부품 관세 폐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글로벌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릴라이언스 통신계열사인 릴라이언스지오에 4G 핵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릴라이언스의 4G 네트워크는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더구나 릴라이언스지오가 5G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회동에서 양측의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각각 암바니 회장의 딸과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바 있다. 이번 인도 방문에서 이 부회장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이 부회장과 모디 총리는 지난 2월 모디
[FETV=조성호 기자]LG전자가 매출액 15조6990억원, 영업이익 7811억원의 올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3% 증가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으며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46조2433억원) 또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권가 및 관련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적자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영업이익이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분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부진으로 인해 6000억원대 영업이익에 그치는 등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베트남 공장 이전 비용도 포함되면서 적자폭은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3분기에는 일회성 비용 및 이전 비용이 제거됨에 따라 MC사업본부의 영업적자가 크게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은 2분기 베트남 공장 이전 비용이 발생했으나 3분기에는 추가 이전 비용 발생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FETV=조성호 기자]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 9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 9회차(누적 69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대림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들로부터 게임 산업과 게임 관련 직무 및 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인기 타이틀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을 예시로 한 캐릭터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모델러, 배경원화, 캐릭터원화 등 다양한 게임아트직군 소개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2단 3D-TSV(3차원 실리콘 관통전극)'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패키징 기술에서도 초격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2단 3D-TSV'는 기존 금선(와이어)을 이용해 칩을 연결하는 대신 반도체 칩 상단과 하단에 머리카락 굵기의 20분의 1수준인 수 마이크로미터 직경의 전자 이동 통로(TSV) 6만개를 만들어 오차 없이 연결하는 첨단 패키징 기술이다. 이 기술은 종이(100㎛)의 절반 이하 두께로 가공한 D램 칩 12개를 적층해 수직으로 연결하는 고도의 정밀성이 필요해 반도체 패키징 기술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다. '3D-TSV'는 기존 와이어 본딩 기술보다 칩들 간 신호를 주고받는 시간이 짧아져 속도와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8단 적층 HBM2 제품과 동일한 패키지 두께(720㎛)를 유지하면서도 12개의 D램 칩을 적층해 고객들은 별도의 시스템 디자인 변경 없이 보다 높은 성능의 차세대 고용량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대역폭 메모리에 '12단 3D-TSV' 기술을 적용해 기존 8단에서 12단으로 높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는 7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과학 분야 7개, 소재기술 분야 10개, ICT 창의과제 분야 9개 등 총 26개 과제, 연구비 330억원을 지원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기술‧ICT 창의과제)를 설립했다. 과학 기술 분야 연구를 10년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연구과제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기초과학 분야 187개, 소재기술 분야 182개, ICT 창의과제 분야 191개 등 총 560개 연구과제에 718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의료, 환경 분야의 과제들은 우리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반도체, AI 분야의 과제들은 우리나라 기술 경쟁력 강화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두찬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센터장 또한 "오늘 발표한 과제의 절반이 30대부터 40대 초반의 젊은 신진
[FETV=조성호 기자]월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 사이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충남, 전라, 서해5도 10~40mm ▲강원영서, 충북, 경상, 제주, 울릉도‧독도 5~20mm ▲강원영동 5mm 내외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18도(평년 7~16도), 낮 기온은 15~22도(21~24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FETV=조성호 기자]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사내 밀레니얼 세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는 등 소통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6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지난달 24일 제철소에서 운전과 정비를 담당하는 대리급 이하 직원 12명으로 꾸려진 ‘영보드’ 멤버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회장이 현장직 영보드 위원들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보드는 회사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본떠 만든 것으로 조직내 젊고 유능한 직원들을 선발해 최고경영자(CEO)와 걸러지지 않은 소통을 위한 ‘청년중역회의’ 역할을 담당한다. 1999년부터 영보드 제도를 도입한 포스코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강화와 생생한 제철소 현장 정서를 최고경영층에 전달하기 위해 최근 연령을 대폭 낮춰 새로 영보드 멤버를 선발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일선 직원들과 경영층이 한 방향을 바라보며 회사 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일이 최고경영자 업무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보드 위원들은 현장 직원들이 실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 직원들이 겪는 고충사항에 대해 경영층에 가감없이 전달해주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