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국내 최대게임전시회 ‘지스타’의 부대행사인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9’가 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15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G-CON 2019’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G-CON 2019’는 게임 스튜디오의 유명 개발자를 초청하고 4개 키노트와 더불어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디게임, 플랫폼, IP(지적재산권) 등 다양한 이슈와 관련한 약 35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CON의 첫 번째 키노트에는 특유의 감수성 있는 게임 스타일과 게임 개발 시 ‘관계’를 주요 키워드로 삼고 있는 제노바 첸 댓게임컴퍼니 대표가 나선다. 첸 대표는 최근 발표한 ‘스카이’와 대표작인 ‘저니’를 기반으로 의미 있는 게임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 키노트 세션은 ‘토탈워 : 삼국지’ 개발사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야노스 가스퍼, 파웨워즈 디렉터가 담당한다. 세 번째 키노트 세션은 이가라시 코지 아츠플레이 대표가 발표한다. ‘악마성’ 시리즈로 유명한 이가라시 코지 대표는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된 최신작 ‘블러드 스테인드’와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19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마트비즈엑스포' 행사에는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은 전자‧전기, 식음료, 생활용품, 기계 등의 분야 13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마트, 한국음식 전문 유통기업인 베트남 '케이마켓(K-Market)'과 미국 '아씨(Assi)' 등 70여개의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구매 담당자가 참석해 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또 ▲참가 기업 제품 브로셔 사진 촬영 ▲홈쇼핑 MD의 마케팅 멘토링 ▲전문 리포터의 현장 취재를 통한 홍보 등 판로 개척부터 기업 홍보까지 평소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영역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는 모기업과 협력회사가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나가는 '패밀리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송캐스터, 오토스윙, 동성사, 천일금형 등 4개 기업의 '패밀리혁신존'을 운영해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비즈엑스포 개최 외에도 삼성전자는 ▲국내 주요
[FETV=조성호 기자]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SLS는 태풍 ‘미탁’ 피해 가정에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집중 호우로 침수 및 고장 피해를 입은 위니아딤채 및 위니아대우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18일까지 접수된 고객에 한해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딤채‧프라우드 및 클라쎄 냉장고‧위니아 에어컨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은 수리 기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비교적 운반이 쉬운 소형 제품은 고객이 제품을 들고 위니아SLS 서비스센터에 내방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피해 제품은 먼저 제품을 세척하고 건조 작업을 거친 후 수리를 진행하며 정상 사용 테스트까지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제품 보증기간과 상관없이 수리비가 전면 무상으로 진행되며 자재비의 경우 보증기간 내 제품은 무상, 보증기간 경과 제품은 50% 비용을 지원한다.
[FETV=조성호 기자]삼성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에스원과 삼성물산은 담요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1100여개의 구호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구호키트는 앞으로도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서비스는 침수 전자제품 무상 점검과 세척 서비스를 진행하고 삼성카드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이용금액 청구 유예와 카드 대출금리 할인 등 특별금융지원을 시행한다.
[FETV=조성호 기자]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9일부터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작 ‘달빛조각사’는 정식 출시 하루 전인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캐릭터까지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서버 및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해당 캐릭터 명으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오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MMORPG ‘달빛조각사’는 인기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 등 MMORPG 대작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와 김민수 PD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달빛조각사’ 사전예약에만 32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원활한 서
[FETV=조성호 기자]네이버는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의 사전 참가 접수를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DEVIEW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 뿐만 아니라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는 축적된 기술들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기술 컨퍼런스다. 지난 2008년 첫 개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개발자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겪었던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들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경험과 노하우들을 축적해 나가며 더 큰 기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2번째를 맞이한 이번 DEVIEW에는 국내외 IT기업 개발자 및 유수의 대학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총 52개 세션에서 각자의 성장과 발전 경험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총 2500여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참가 접수는 DEVIEW 2019 홈페이지를 통해 10~11일 각각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지난해 DEVIEW 컨퍼런스의 경우 사전 참가 신청 첫날과 둘째 날 각각 15초, 13초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된 바 있다. 컨퍼런스와 발표 세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ETV=조성호 기자]한글날인 내일(9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부분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고기압권에서 맑은 날씨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져 대부분 내륙이 10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측했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강원 산지, 경북 내륙은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되겠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9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로 예측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9일 새
[FETV=조성호 기자]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국내 게임업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엔씨소프트 R&D센터 사옥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국정감사 현장시찰에서 “국내 게임업계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문체위 국감 현장시찰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안민석 위원장, 이동섭 문체위 간사, 신동근 의원 등 국회의원 7명이 참석했다. 안민석 위원장은 “국회가 해결하거나 도와드릴 수 있는 사항을 찾고자 현장을 방문했다”면서 “이번 현장시찰에 게임업계가 굉장히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고 들었다. 업계를 대표해 김택진 대표가 한 말씀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대표는 “국회의원들께서 현장에 오셔서 업계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게임업계에) 여러 문제가 있지만 그중 주 52시간제에 대해 말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부 시책을 전체적으로 따라야 하지만 게임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산성이 굉장히 중요하다
[FETV=조성호 기자]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엔씨소프트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세부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이미 사전예약자 수 500만을 돌파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리니지2M은 오는 15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R&D센터에서 리니지2M 콘텐츠 설명회를 개최하고 세부 콘텐츠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열린 리니지2M ‘2nd IMPACT(세컨드 임팩트)’ 미디어 쇼케이스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당시에는 모바일 최고수준의 4K UHD급 풀 3D 그래픽, 모바일 3D 최초 충돌처리기술 적용 등 기술적인 내용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내 클래스와 무기 아이템 등 콘텐츠가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구 엔씨소프트 총괄프로듀서,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 김환 리니지2M 개발실 TD, 김남준 리니지2M 개발실 PD, 차봉섭 리니지2M 개발실 AD 등 주요 개발진이 참석했다. 이성구 총괄프로듀서는 이 자리에서 “리니지2M의 사전예약이 500만명을 넘겼다. 이대로라면 700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쇼케이스 이후 많은 분들께서 리니지2M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전자전(KES 2019)’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제품들과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새롭고 즐겁게 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콘셉트로 ▲QLED 8K ▲더 월 (The Wall) ▲비스포크 냉장고 ▲갤럭시 폴드 5G ▲갤럭시 노트10 5G 등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영상디스플레이 코너에서는 8K와 퀀텀닷 기술의 결합으로 최고 수준의 화질을 보여 주는 QLED 8K 98형과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 219형이 초대형 화면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생활가전 코너에서는 맞춤형 냉장고인 비스포크를 집중적으로 전시해 소비자들의 생애주기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 조합을 제안한다. 또한 ▲비스포크 냉장고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직화오븐 ▲무선청소기 제트 ▲공기청정기 무풍큐브 등을 같이 전시해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 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모바일 코너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5G와 역대 최고 사양으로 더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 10 5G를 다채롭게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