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KT는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년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황창규 KT 회장,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김인회 KT 경영기획부문장, 한원식 kt sat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창규 회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신을 넘어 ICT 융합 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KT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만들어 국민에게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국가적으로는 ICT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KT는 협력사와 함께 5G를 바탕으로 혁신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3가지 ‘상생 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혁신 기술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을 개척한다. 이를 위해 KT는 5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자한다. 협력사는 단순 제조에서 벗어나 산업에 꼭 필요한 핵심 ICT 기술을 내재화하고 KT와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만들 예
[FETV=조성호 기자]LG전자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9개였던 행사 참여 제품군을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건강관리가전 등을 포함해 15개로 크게 늘렸다. LG전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형 TV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9년형 65인치 올레드 TV(모델명: 65B9G, 65B9B)를 출하가 대비 20% 이상 인하해 399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75인치 울트라 HD TV 신제품(모델명: 75UM7100KNB)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75인치 울트라 HD TV 가운데 최저가인 2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 최초 세탁기 금성 백조세탁기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페셜 에디션은 트롬 세탁기(모델명: F21KDNS), 트롬 건조기(모델명: RH14KNS), 트롬 스타일러(모델명: S5MBS) 등이다. 이 제품들은 제품 외관에 ‘금성 백조세탁기 50주년’ 엠블럼을 적용하며 각 모델은 5000대 한정 판매된다. LG전자는 스페셜 에디션 구입 고객에게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증정한다. 세탁기와 건조기, 스타
[FETV=조성호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저녁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대중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번개 행복토크를 열고 구성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SK그룹 사내 게시판을 통해 모집한 그룹 구성원 140여명과 함께 SK와 사회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격의 없는 행복토크 자리를 가졌다.
[FETV=조성호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저녁 평사원들과 회사 주변 식당에서 SK와 사회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격의 없는 행복토크 자리를 가졌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28일) SK그룹 사내 게시판을 통해 모집한 그룹 구성원 140여명과 서울 광화문 일대 한식당 두 곳에서 ‘번개 행복토크’를 연이어 열었다. 이 자리는 최 회장이 “형식을 파괴해 구성원들과 소박하고도 진솔한 대화자리를 갖고 싶다”며 직접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최 회장은 올해 SK신년회에서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새 경영화두로 제시하고 구성원들과 100회에 걸쳐 행복토크를 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날 번개 저녁모임으로 진행된 행복토크는 각각 89, 90번째 자리였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16~18일 제주도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19 CEO 세미나’에서 그룹 관계사별 행복전략 추진 경과를 면밀히 점검한 바 있다. 이어 구성원들의 적극적 동의와 실천을 구하기 위해 최 회장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식사자리를 만들어 대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그동안 관계사별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했던 행복토크에서 탈피해 오늘은 그룹
[FETV=조성호 기자]네이버랩스가 판교와 상암 지역의 HD맵(고정밀 지도) 데이터셋을 무상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 관련 연구기관 및 스타트업들이 이를 활용해 연구를 보다 진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랩스는 이날 ‘데뷰 2019’에서 독창적인 HD맵 제작 솔루션 ‘하이브리드 HD 매핑’을 활용해 구축한 판교와 상암 지역의 HD맵 데이터셋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내 민간 기업이 자체 구축한 HD맵 데이터셋을 공개한 것은 네이버랩스가 최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키노트를 통해 “HD맵 데이터셋 공개가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수준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 부문장은 세션 발표를 통해 네이버랩스의 하이브리드 HD 매핑 솔루션이 가진 독창성과 경제성, 효율성에 대해 강조했다. 백 부문장은 “항공 사진에서 추출한 도로 레이아웃 정보와 모바일 매핑 시스템 R1이 이동하며 수집한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HD맵을 만든다”며 “MMS 차량만으로 만드는 HD맵과 비교해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대규모 도시 스케일을 더 짧은 기간 내에 더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은 자사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 택시' 가입자가 300만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티맵택시 가입자는 지난해 11월 서비스 리뉴얼 이후 그해 12월 100만, 올해 3월 200만을 넘어 이번에 300만 명을 달성했다. 업계가 추산하는 택시 호출 서비스 전체 가입자는 약 1700만명 수준이다. 서비스 이용 편의와 직결되는 티맵 택시 가입 기사의 수도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택시호출 앱을 사용하는 전국 택시 기사(23만명)의 87%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실시간 고객 위치 확인 서비스와 기사를 위한 호출 콜의 전·후방 위치 확인 서비스 등 편의성과 안전성 제고를 꼽았다. 특히 티맵 택시의 가입자 증가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이 업체 간 경쟁을 활성화시켜 고객들의 이용 편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여지영 SK텔레콤 TTS유닛장은 “티맵 택시의 양적 성장이 택시 호출 시장 전체의 고객 대상 서비스 혁신 경쟁을 활성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300만 가입자는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장이 경쟁을 통해 보다 활성화되는 또 하나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ETV=조성호 기자]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28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본상 ‘PC온라인’ 부문에는 ‘로스트아크’가 단독으로 후보에 올랐다. ‘모바일’ 부문에는 ▲BTS월드 ▲달빛조각사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쿵야 캐치마인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트라하가 후보에 선정됐다. ‘콘솔패키지’ 부문의 경우 ▲로건: 더 시프 인 더 캐슬 ▲미스트오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인기게임상 분야에는 BTS월드와 로스트아크, 린: 더 라이트브링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쿵야 캐치마인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트라하, 피파온라인4가 포함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일반 투표)는 본상과 인기게임상에 각각 20%와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 전문가 투표를 거쳐 다음달 12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다음달 13일 오후 5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FETV=조성호 기자]데뷰는 네이버가 2008년부터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행사로 최신 기술과 트렌드 등이 공유되는 교류의 장이다. 현직 대통령이 데뷰 행사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 인공지능 문명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인류의 첫 세대를 만나고 있다”면서 “우리 개발자들이 끝없는 상상을 펼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목숨을 구한 어르신의 사례를 언급하며 “인공지능은 산업 영역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사회의 국민 건강, 독거노인 복지, 홀로 사는 여성 안전, 고도화되는 범죄 예방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이며 인공지능은 과학기술의 진보를 넘어 새로운 문명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며 “인공지능 문명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인류의 첫 세대”라고 인공지능 개발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기업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에 올해보다 50% 증가한 1조7000억원을 배
[FETV=조성호 기자]네이버가 한국과 일본, 프랑스, 베트남 등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R&D) 벨트를 만들어 미·중 기술 패권에 맞설 새로운 글로벌 흐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현재 건축 중인 제2사옥을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건축해 진정한 서비스 로봇의 1세대를 실현시키겠다고도 밝혔다. 네이버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IEW) 2019’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데뷰는 네이버가 2008년부터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행사로 최신 기술과 트렌드 등이 공유되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데이터‧5G 등과 함께 AI 분야도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데뷰’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설계한 4족 로봇 ‘치타로봇’에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GAFA‧BATH 기술력 견주는 새로운 흐름 만들 것” 우선 ‘글로벌 AI 연구 벨트’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네이버의
[FETV=조성호 기자]최태원 SK 회장이 2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 ICT 테크 서밋 2019'에 참석해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를 탑재한 퍼스널 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SK ICT 테크 서밋은 SK그룹 내 ICT 기술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내외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종합 ICT 기술 전시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