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은전·후면 트리플 로테이팅카메라가 최초 탑재된 스마트폰 ‘갤럭시 A80’을 오는 15일부터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A80’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SK텔레콤은 이번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S와 노트시리즈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중저가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A80’은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로테이팅 카메라가 탑재됐다. 트리플 카메라로 전면 셀피도 고해상도 광각 촬영이 가능해 동영상 컨텐츠 제작에 용이하다. 또한 ▲삼성페이 ▲25W 고속충전 ▲온스크린 지문인식 ▲퀄컴 고성능 8nm AP ▲8GB‧128GB 메모리 등 50만원대 중저가 단말 중 최고급 스펙을 자랑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80 단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오는 14일까지 사전예약 후 21일까지 개통한 소비자는 ‘삼성멤버스’ 몰에서 사은품 신청 시 ‘갤럭시 버즈’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반개통 고객도 올해 말까지 ‘갤럭시 버즈’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T월드 다이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역대 최대인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7일(현지시간)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TV와 오디오, 모바일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TV부문은 9년 연속 최고혁신상 수상이다. 삼성전자는 또한 TV 12개, 오디오 3개, 모니터 2개, 생활가전 9개, 모바일 17개, 반도체 3개 부문에서 총 46개 혁신상을 받았다. TV와 모니터 부문에서는 마이크로 LED 기술, 8K 화질과 사운드 기술, 라이프스타일 TV,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루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2020년형 '패밀리허브'와 2구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가전제품들이 혁신상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패밀리허브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첫 선을 보인 이후 5년 연속 혁신상에 선정됐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PC, 태블릿, 애플리
[FETV=조성호 기자]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0’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김 사장이 내년 CES 2020 개막에 앞서 1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라이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G 등의 혁신 기술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변화시켜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인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 CTA 대표는 "기술은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고 이를 개선한다"며 "김현석 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미래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대한 삼성전자의 비전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카카오가 올 3분기 카카오톡 광고판 ‘톡보드’의 수익성 향상과 함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올해 3분기 매출 7832억원, 영업이익 591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각각 46%, 93% 증가하면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3분기에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영업이익은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구조적으로 내실있는 건강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카카오톡 비즈보드(톡보드)를 중심으로 한 수익 확대와 유료 콘텐츠의 지속적 성장, 신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세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사업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350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톡비즈 매출은 톡보드 확대 및 카카오톡 기반 메시지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624억원을 달성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 및 검색 광고 고도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261
[FETV=조성호 기자]KT는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5G 기반 사업협력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사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사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등 양사 최고 임원이 참석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5G B2B 서비스가 우리 산업에 가져올 변화는 놀라울 것”이며 “특히 스마트팩토리는 5G B2B의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5G B2B 사업의 성공 열쇠는 ‘협업’으로 양사가 한 몸처럼 움직여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또한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제조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양사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6개월 간 5G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조선소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고도화를 위한 내년 계획을
[FETV=조성호 기자]넥슨은 올 3분기 매출 523억5700만엔(한화 5817억원, 3분기 기준 환율), 영업이익 224억1900만엔(2713억원), 순이익 398억4400만엔(442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은 이날 도쿄증권거래소를 통해 3분기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하락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으며 특히 순이익은 무려 79%나 급증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47%다. 회사 측은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4’ 등 주요 스테디셀러 IP(지식재산권)들이 PC온라인과 모바일 양대 플랫폼을 아우르는 흥행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비스 16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높은 한국 지역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피파온라인4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넥슨은 4분기 매출 414억~445억 엔, 영업이익은 60억~82억 엔, 순이익은 76억~94억 엔 범위 안으로 전망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은 자사의 강점인 라이브 게임 운영 능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며 “온라인·모바
[FETV=조성호 기자]지스타조직위원회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BTB관에 참가한 인디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BTB 미디어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BTB 미디어 스튜디오’는 인디 및 중소기업에게 지스타에서의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영상 홍보물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에 게재된다. 조직위는 BTB 참가업체 중 사전 신청한 업체와 현장 접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영상 홍보물을 무료로 제작해 주며 참가업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 참가업체 자체계정으로 지스타 현장의 모습을 라이브로 송출할 수도 있다. 오는 15일에는 BTB 네트워크파티를 통한 참가사와 바이어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아시아 게임마켓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스타 2019’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이 7일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서비스 종료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2G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시작 이후 23년이 지난 현재 2G 장비 노후화와 단말 생산 중단 및 가입자 감소, LTE 및 5G 중심의 ICT 생태계 형성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 유지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2G 서비스를 종료를 위해서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서비스 종료 60일전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과기정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지난 2012년 KT의 2G 서비스 종료 신청 승인 당시 가입자 1%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난달 국정감사를 통해 “2G 조기 종료를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SK텔레콤의 이번 2G 서비스 종료는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국내 2G 가입회선 수는 SK텔레콤이 57만4736건, LG유플러스 57만5037건이다. 다만 LG유플러스의 경우 아직 2G 서비스 종료 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SK텔
[FETV=조성호 기자]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가 ‘2019 굿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1985년부터 매년 시행돼 온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로 우수 디자인에 대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2019 굿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한 비바시티는 ‘건강기능식품의 맛있는 반전’을 선사하는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로 구미젤리 3종, 스틱젤리 3종으로 지난 6월 출시했다. 비바시티는 2030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만큼 ‘감각적이고 러블리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휴대와 비치가 용이해 부담없이 건강기능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비바시티 브랜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비바시티 신제품 역시 기능적 요소는 물론 심미적 요소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SK는 7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KDB산업은행, 펀드 운용사인 옐로우독 및 SKS PE와 함께 ‘소셜밸류 투자조합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성식은 SK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다. 특히 그동안 최태원 SK 회장은 “투자한 사회적 기업이 성장해 자금이 회수되고 또 다른 사회적 기업에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민간 자본시장 조성을 통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강조한 바 있다. 실제 SK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이른바 ‘착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본 생태계를 만드는데 노력해왔으며 지난 2017년에는 KEB하나은행과 11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지난해에는 신한금융그룹과 200억원 규모의 2호펀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1, 2호 금액을 뛰어넘어 총 420억원의 출자가 확정됐다. SK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와 KDB산업은행이 각각 100억원과 200억원을 출자했으며 이재웅 쏘카 대표 80억원, 옐로우독 20억원, SKS PE 20억원을 출자했다. 아울러 SK는 내년 초까지 80억원을 더해 500억원을 채운다는 계획이다. 이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