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13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KB금융은KB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통해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3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13기 150명의 봉사단원은 경제금융과 관련된 20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은 후 경제금융 전문강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제금융교육을 중점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을 찾아가는 오프라인 방문교육 뿐만 아니라 모바일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등 새로운 방식의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FETV=정해균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2기 교육생 수료식과 ‘잡(Job) 매칭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두드 림스페이스는 일자리사업과 문화예술활동이 결합된 청년 취·창업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가반으로 창업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 잡매칭, 컨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39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잡매칭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스타트업 취업 희망자와 구인난을 겪는 유망 스타트업간의 인력 매칭을 지원하는 취업 솔루션이다.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2기는 지난 6월부터 6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템 기획과 개발, 마케팅 등 스타트업이 요구하는 핵심 직무교육과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및 면접 이미지 컨설팅, 모의면접 등 과정을 진행했다. 수료식에 이어 진행된 잡 매칭데이 행사에는 야나두 등 유망 스타트업을 비롯해 ‘신한퓨처스랩’ 동문기업 등 22개의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잡 매칭데이에선 약 1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면접을 진행했다. 참가업체가 요청할 경우 개인별 심층면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14개 지역별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특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농협은행의 대학생봉사단 ‘N(엔)돌핀’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저금통 만들기와 놀이와 금융을 결합한 금융보드게임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농협은행은 학생들과 소외계층 등에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 에 선정됐다. 지난해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556회에 걸쳐 총 1만1511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에게 방학특강 금융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배영훈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 등 계얼사 대표들과 함께 ‘NH아문디(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고 농협지주 측이 밝혔다. NH-아문디 필승 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농협금융은 최근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필승코리아’라고 이름 지었다. 범농협 계열사는 펀드의 취지에 동참해 300억원 가량의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다. 농협금융은 많은 국민이 참여하고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기로 했다. 또 운용보수(0.5%)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배영훈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는 “펀드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도 투자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6개 분야 100대 핵심 부품관련 성장기업에 대한 투자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국가산업의 기반이 되는
[FETV=정해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와 함께 개인 키 관리 솔루션 제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은 은행에서 거래 명세를 기록하고, 위·변조를 막기 위한 기술로 조명받고 있다. 개인 키는 암호화된 정보를 해독하기 위해 필요한 비밀번호와 같은 개념이다. 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기업에 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 키 관리 시스템'을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0월부터 파일럿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한 퓨쳐스랩 5기 육성 기업이자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서비스 파트너사인 레디의 에너지 데이터 거래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독보적인 장점들을 가지고 있으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서비스 이용에는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우리은행은 '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을 앞두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리그오브레전드(LoL)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와 LCK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e스포츠를 활용한 유스(Youth)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9 우리은행 LCK 서머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4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우리은행은 22일까지 결승전 관람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되는 프로게이머 인터뷰 영상을 보고 댓글 작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결승전 관람권 2매(15명)와 리그오브레전드 캐릭터 피규어(20명)를 제공한다. 우리카드도 23일까지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LCK 우리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결승전 관람권 2매(50명)와 리그오브레전드 스킨(300명)을 제공한다. 31일 결승전 당일 오후 1시부터는 ▲LCK 체크카드 현장 발급 이벤트 ▲우리은행 홍보영상 시청 이벤트 ▲행사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한이 살았다' 음원을 활용한 영상만들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울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돼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 등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옥중에서 부른 노래다. 그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민은행과 작곡가 정재일, 가수 박정현,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 만에 부활시켰다. 공모전 응모 자격은 전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10명 이상의 팀(학급)이다. 응모주제는 ‘대한이 살았다(박정현, 정재일)’음원을 활용한 자유 영상이다.국민은행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음원을 내려받아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개인계정에 올린 후 10월 9일까지 네이버폼으로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11월초 국민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우수작 제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으로 대상 1팀에 1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각각 50만원, 우수상 3팀에 각각 30만원을 준다. 부상으로 각 수상팀에 추천도서 100권씩 증정
[FETV=정해균 기자] 이주열(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금융전문 월간지 글로벌파이낸스의 중앙은행 총재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14일 글로벌파이낸스의 '2019년 중앙은행 총재 평가표'를 보면 94개국 중앙은행 총재 가운데 이주열 한은 총재를 포함해 10명이 A등급을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물가 관리와 경제성장률, 통화가치 안정, 금리 운용 등 성과를 토대로 1994년부터 매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를 평가해 A∼F등급을 매겨 왔다. 올해 A등급은 이 총재와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해 러시아, 쿠웨이트, 레바논, 모로코, 아이슬란드, 멕시코, 온두라스, 대만 총재가 받았다. 이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A를 받은 이는 한은 총재를 비롯해 호주, 러시아, 쿠웨이트, 레바논, 모로코 6개국총재다. A-등급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 11명이다. 파월 연준 의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 평가를 받지 않았고, 드라기 ECB 총재는 작년 A에서 올해 A-로 등급이 소폭 조정됐다. 이강 인민은행장은 올해 C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B
[FETV=정해균 기자] Sh수협은행은 제74주년 광복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인스타그램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8월14일은 일제하에서 대한민국의 국권을 되찾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날이자 지난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해 일본군의 만행을 국제사회에 알린 의미있는 날이다. 수협은행은 이같은 광복의 의미와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를 잊지 않기 위해 '0814,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손글씨 쓰기 이벤트를 마련하고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해당 문구를 손글씨로 적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목하면 된다.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70명에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희망나비 팔찌’와 고 김복동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영화 ‘김복동’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Sh수협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경제상황이 악화하면서 빚을 갚지 못해 법원에 파산신청을 하는 기업 수는 올해 상반기에만 500곳에 육박한다고 한다. 특히 제조업이 몰린 지방의 기업들 사정이 더욱 어려워 보인다. 올 들어 파산신청이 사상 처음 6개월 연속 월별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재기를 노리는 회생신청 수와 엇비슷해지고 있다. 최근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사이클이 하강국면에 들어서고 일본의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촉발된 통상보복까지 겹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빚도 못 갚는 중소기업들이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크게 2가지 방법을 모색한다. 법인파산을 할 것인지, 법인회생을 통해 다시 한 번 일어설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법인회생은 사업을 청산하는 것보다 계속했을 때 상대적 이익이 된다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채무를 조정해주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법인회생은 한 기업의 경영자와 근로자의 운명 모두를 결정지울수 있다. 법인회생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반면에 실패한다면 파산이라는 최악의 결과에 다다를 수 있다. 때론 연대보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