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6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및 대구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및 사회적경제조직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협업 사례 공유, 대구시의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소개와 신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간담회 진행 후에는 행사 참석자 전원이 모여 일상 속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바이소셜 in 대구’ 캠페인을 펼쳐 실천을 다짐했다. 바이소셜(Buy social)캠페인이란 2012년 영국에서 경제주체들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해당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하는 것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우리나라는 2020년 ‘사회적기업의 날’ 바이소셜 선언식을 시작으로 동참하였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공기관·지자체·사회적경제주체 3자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육성·내재화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현대건설이 회사의 주거혁신상품인 H 시리즈(SERIES)를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행복 공간 컨셉으로 새롭게 개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시대를 반영하는 핵심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여 H SERIES를 개발해 온 현대건설은 매년 초 국내외 트렌드를 분석,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신주거 상품 테마를 발굴한다. 이후 내부 전문가 집단의 협업을 통해 시공·기술·품질 검토를 하고, 최종안을 분양 프로젝트에 발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비대면과 위생, 건강 테마에 집중했다면, 2021년에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피로감과 우울함이 쌓인 고객들에게 위로와 여유, 기분 전환의 행복을 주는 공간 만들기를 최우선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나와 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집의 본질에 충실해보자는 것이 올해의 핵심 컨셉이며,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자가 행복한 집’, ‘기분 좋은 흐름이 있는 집’, ‘수고와 시간을 절약하는 집’이 그것이다. 첫번째 테마 ‘각자가 행복한 집’에서는 이와 같은 시대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되는 공간 구획을 제안한다. 휴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LX홀딩스가 ‘LX’상호 및 상표 사용과 관련한 상생협력안에 최종 합의했다. LX공사는 ㈜LX홀딩스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의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LX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에는 LX공사 김정렬 사장과 ㈜LX홀딩스 송치호 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성실 이행을 약속했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양사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대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상생협력 방안의 가치에 힘을 실었다. LX홀딩스 송치호 사장은 “이번 협약은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을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X공사와 LX홀딩스는 각자 영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 특허청에 출원 또는 등록된 상표의 사용을 상호 존중하기로 했다. 또 상생과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각자의 사업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해외사업(공간정보인프라, 스마트팜, 플랜트사업 등) 및 첨단기술 사업분
[FETV=정경철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오는 28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옥산지구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 연천군 최초의 TOP브랜드(민간기준) 아파트=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1군 건설사의 민간분양은 이번 DL이앤씨의 물량이 최초인 만큼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 더해 연천군은 장기화된 공급 가뭄에 시달리던 지역이다. 지난 10년(2010년~2020년)간 연천군에서 분양된 물량은 398가구에 그쳤으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이 들어서는 연천읍의 동기간 분양 물량은 100가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91가구였다. 업계에서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이 공급가뭄에 시달리던 연천군의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
[FETV=정경철 기자] 태영건설이 지주회사 분할 이후 건설사업 경쟁력 증명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떠안게 됐다. 지주체제 전환 과정에서 '알짜'로 불리는 환경사업분야가 분리됐기 때문이다. 태영건설 입장에선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태영건설의 '건설업 홀로서기' 성공을 위한 '태영맨' 이재규 대표이사의 리더십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는 탁월한 리더십에 힘입어 올해 초 2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이 부회장의 재임기간동안 태영건설은 경영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로 인적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성공했다. 작년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와 사업회사 태영건설로 인적분할을 완료했다. 분리 전 태영건설 내 높은 수익성으로 실적을 견인하던 TSK코퍼레이션 등 건설 외 사업부문 대부분이 티와이홀딩스로 넘어갔다. 태영건설은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기존 건설사업에만 집중하게 됐다. 태영건설은 인적분할 이후 올해 3월 이재규 대표이사를 재신임했다. 35년 이상 태영건설에 몸 담아온 정통 '태영맨'으로 불리던 이 대표이사는 2024년까지 임기를 보장받으며 총 9년간의 임무를 부여받았다. 건설업계 내 오너경영인들을 제외하고 최장수 최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6일 안양시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과정(건축교실) 수료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부동산원과 안양시가 3월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4월 21일부터 5주간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강사진들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최근 준공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답사 기회도 제공했다. 안양시 공무원 수료생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인허가 및 민원 응대에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이부영 도시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지역전문가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27일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미래비전으로 수립하고, 이를 위한 그간의 도시혁신 구상들을 경기도민과 공유하고자 수원 광교에 있는 기본주택홍보관에서 'GH 혁신 비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콘서트는 GH 도시 혁신 프로젝트 중 5가지 주요과제 ▲기본주택 ▲물류혁신 ▲건설원가 공개 및 공정입찰 ▲공정상가 ▲공유도시에 대한 추진상황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 사전에 GH 유튜브 채널 ‘굿홈TV’를 통해 혁신 프로젝트를 공개하였으며, 댓글을 통해 접수된 질문에 대해 이헌욱 GH 사장과 담당직원들이 설명하는 비대면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본주택의 설계 혁신요소, 지하 물류터널의 활성화시기, 건설원가 공개의 효과, 공정입찰 방식의 차별성, 공유도시의 실현가능성 등 도민이 사전에 문의한 내용에 대해 이헌욱 사장과 담당 직원들이 직접 대답했다.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혁신과제 담당자 6인 등 1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으며, 구체적인 토론 내용은 6월 초 GH 유튜브 채널에 녹화본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기존 개발사업의 틀을 벗
[FETV=정경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28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원의 핵심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테라스형 구조로 선보이며, 일부 세대에는 듀플렉스(2개 층을 통합하여 1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 루프탑 구조가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 수는 ▲55㎡A 2세대 ▲55㎡B 3세대 ▲55㎡C 3세대 ▲55㎡D 3세대 ▲84㎡A 13세대▲84㎡B 53세대 ▲84㎡C 53세대 ▲84㎡D 53세대 ▲84㎡E 37세대 ▲84㎡F 37세대로 구성된다. ◆ 자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 자랑=‘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되는 만큼, 자연 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 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특히 단지는
[FETV=정경철 기자] 강원도 동해시 부동산 지표가 우상향하면서 새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동해시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1443가구로 전년도 766가구보다 88.38% 늘었다. 같은 기간 강원도 전체 76.20%보다 높은 수치다. 증가 폭도 원주시, 춘천시에 이어 강원도에서 세 번째로 높다. 올해 들어서도 3월까지 작년 275건보다 100건이 더 많은 375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졌다. 특히 동해시의 미분양 가구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2월 633가구였던 미분양 가구수는, 올해 3월 말 현재 1가구밖에 남지 않았다. 무려 99.84%나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데다 고속도로 및 철도 개통으로 2시간 안팎이면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고, 대출과 청약 등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非)규제지역이란 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동해시에서 공급된 새 아파트는 단 한 가구도 없었고, 2019년에도 157가구가 전부였다. 서울역에서 동해역까지 연결하는 KTX 동해역이 지난해 3월 개통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 것도 한 몫을 했다. KTX 동해
[FETV=정경철 기자] 한화건설 '최선임' 최광호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만 6년차를 맞는다. 최 사장의 지휘 아래 한화건설은 이라크 신도시 사업 정상화, 새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 런칭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올해는 최 사장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재진입 정조준 하고있다. 최 사장은 40년 넘는 재직기간동안 현장시공담당부터 이라크 비스미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까지 한화건설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 2015년 6월부터 대표이사 취임 후 다음 달 만 6년차를 맞는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40년 넘게 한 회사에 근무하며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고 연임까지 거머쥔 전문경영인은 건설업계에 최 사장이 유일하다. 최 사장은 건축지원팀장(상무), 건축사업본부장(전무) 등을 맡아 한화건설의 국내 건축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이라크 신도시사업의 책임자로서 해외부문장 직을 맡았다. 최 사장이 진두지휘했던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은 특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애정을 갖고있던 사업으로 알려졌다. 비스마야 신도시는 바그다드(이라크 수도) 동남쪽 10km 떨어진 지역에 10만80가구의 주택과 사회기반시설 등 '분당급' 신도시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