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물러나고 아침이면 서늘한 바람이 부는 지금. 올해 3분기의 끝을 알리는 9월의 마지막 자락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또 한 계절이 지나가지만, 3개월 전 그때와 달라진 것이 없는 곳이 있다. 바로 국내 최대 보험사이자,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 이사회다. 삼성생명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사외이사 자리가 3개월째 비어있다. 구 부총리는 지난 6월 29일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다음 날인 30일 삼성생명 사외이사직을 사임했다. 2분기 마지막 날 공석이 된 사외이사 자리가 3분기 끝을 향해 가는 지금까지 채워지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40명에 달하는 사외이사 후보군을 보유하고도,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하지 않고 있다.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하려면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야 하지만, 주주명부 기준일로 설정한 7월 23일 이후 2개월째 소식이 없다. 이로 인해 삼성생명 이사회는 지난 3개월간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없었다. 삼성생명은 총 4명의 사외이사 중 1명의 자리가 비면서 사내이사와 사외이사가 각 3명으로 동수다. 삼성생명 정관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 ‘빅(Big)3’를 제치고 올해 상반기 개인 보장성보험 신계약액 1위에 올랐다. 23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가입금액 기준 개인 보장성보험 신계약액 현황을 보면 농협생명의 올해 상반기 신계약액은 14조1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조9532억원에 비해 1조2243억원(9.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농협생명은 3대 대형 생보사를 제치고 신계약액 1위를 차지했다. 신계약액이 10조원을 웃도는 곳은 농협생명과 삼성생명 등 2곳뿐이다. 농협생명과 달리 3개 대형사의 신계약액은 일제히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 신계약액이 가장 많았던 삼성생명은 14조1690억원에서 10조9811억원으로 3조1879억원(22.5%)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한화생명은 9조8918억원에서 8조4173억원으로 1조4745억원(14.9%), 교보생명은 9조3124억원에서 7조3549억원으로 1조9575억원(21%) 신계약액이 감소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유리한 보장성보험 중심의 수익성 강화 전략을 추진해왔다. 특히 차별화된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 산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세포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가 주최한 ‘제24회 조혈모세모 기증 감사의 날’ 행사에서 상을 받았다. 재단은 2007년부터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전개해 기증 희망자 등록을 확대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KB라이프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보험설계사 등 1300여명이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으며, 이 중 27명이 실제로 기증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조혈모세포 기증은 생명존중 가치를 바탕으로 혈액암 환자들의 삶을 지키는 숭고한 결단”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최고경영자(CEO) 직속 ‘고객신뢰혁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각자대표이사 이경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신뢰혁신 TF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신뢰혁신 TF는 상품 개발과 판매, 사후 관리 등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위험을 사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신속히 실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TF 의장은 CEO가 직접 맡아 전 부문을 총괄하며, 경영지원부문장과 보험부문장, 상품전략실장 등 주요 임원이 참여한다. TF의 주요 과제는 상품 설계 단계에서의 불완전판매 오인 가능성 차단, 민원·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 사전 점검, 보험금 지급 과정의 불합리 요소 제거 및 분쟁 예방 강화 등이다. 한화생명은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따라 이 같은 과제 실행을 통해 예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조기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CEO가 직접 챙기는 TF 운영을 통해 소비자 보호 모델을 새롭게 정비하고 고객들의 신뢰도를
[FETV=장기영 기자]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실손24’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험개발원과 손해·생명보험협회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실손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한 가입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실손24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2주 단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선착순 4만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실손보험 가입자는 실손24 홈페이지와 앱, 인스타그램 등에서 참여 신청을 한 후 회차별 이벤트 기간 내 보험금 청구를 완료하면 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각 회차별 이벤트 종료 후 대상자를 선정해 지급할 예정이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데이터 전송대행기관인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실손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18일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파손된 보호소 출입구와 담장 재시공 등 보수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오른쪽 첫 번째)과 강춘심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소장(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가치 내재화를 위한 ‘우리가치 이음 워크숍’을 오는 25일까지 경기 용인시 소재 연수원에 개최한다. 지난 7월 우리금융 자회사 편입에 따라 기획된 워크숍에는 전체 직원 중 25%가 총 3회에 걸쳐 1박 2일 과정으로 참여한다. 워크숍 참석자들이 우리금융의 가치 체계와 기업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ABL생명]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프로미카월드 지점을 방문한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배터리 충전 등 12개 기본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자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약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차량 실내 살균·탈취와 타이어 공기압 주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단순 점검을 넘어 위생과 실용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이 산학협력 프로젝트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을 통해 발굴한 대학생들의 디자인 아이디어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생명은 라이프놀로지 랩 1기의 아이디어 중 홍익대 학생들의 6개 작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 온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1기에는 홍익대, 국민대, 성균관대 등 3개 대학과 삼성디자인교육원(SADI)에서 151명의 학생이 참여해 40여개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러닝·운동 기기 ‘브레이크(Break)’와 휴대용 멘탈케어 기기 ‘루시드(Lucid)’가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태아와 산모의 교감을 돕는 '베티(Beti)’, 갱년기 여성을 위한 휴식
[FETV=장기영 기자] 요양시장에서 격돌한 은행계 생명보험사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가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의 등장으로 요양사업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앞으로도 요양시설 확대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전망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18일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25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월에도 동일한 금액을 출자해 올해 누적 출자액은 500억원으로 늘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케어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요양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주간보호시설 ‘분당데이케어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12월에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 첫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한다. 2027년에는 서울 은평구에 첫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도 개소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의 추격에 맞서는 요양사업 선두주자 KB라이프 역시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KB라이프는 지난 5월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의 요양시설 확대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50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KB라이프는 2023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