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고객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5년 연속 수상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털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조 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산총액과 선수금 모두 2조원을 돌파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170여개 사업점, 6000여명의 LP(Life Partner)를 비롯해 국내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 조직을 갖춘점이 장점이다. 프리드라이프의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는 사전 무료 상담부터 사후 유족케어, 유품정리까지 고객 중심의 장례 토털 케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고급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재 ▲김포 ▲인천 ▲경기(용인) ▲세종 등 전국 14곳의 업계 최다 체인망을 기반으로 선진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더불어 변화하는 라이프 트렌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 베트남법인이 지난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손실 규모는 더 커졌다. 하지만 롯데카드는 계획대로 올해 내로 '흑자전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6월에는 월간 흑자전환 성공했고, 7~8월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의 올해 상반기(1~6월) 영업수익(매출)은 2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30억원) 대비 23.2% 증가했다. 이 기간 순손실은 12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35억원을, 2분기에는 -9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 해 순손실 금액(-124억원)과 비교해도 3억원 더 늘었다. 대규모 적자와 관련해 롯데카드는 지난 5월 기존에 쌓여있던 부실채권에 대한 정리를 모두 마치며 일시적으로 관련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현재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적자 폭이 증가했음에도 롯데카드는 올 하반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자신감의 근거는 영업수익 증가에 있다. 연도별 영업수익을 보면 ▲2019년(95억원) ▲2020년(254억원) ▲2021년(258억원) ▲2022년(338억원) ▲2
[FETV=임종현 기자]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카서민들의 급전통로인 카드 대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카드대출 및 연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카드 대출 규모(전업카드사 8곳 기준)는 총 44조6650억원에 달했다. 건수로는 1170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감원이 통계를 추산한 지난 2003년 이후 최대 규모다. 장기 카드대출인 카드론 규모가 38조7880억원(648만2000건), 단기 카드대출인 현금서비스가 5조8760억원(522만7000건)이었다. 1금융권과 저축은행 등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서민들이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으로 손을 뻗친 것으로 보인다. 돈줄이 막힌 취약계층이 소액 그번에 손을 벌리고 있다는 의미다. 연체율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 카드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채권)은 3.1%로 집계됐다. 카드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1.9%, 2022년 말 2.2%, 작년 말 2.4%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카드대출 연체 금액은 2021년 7천180억원(20만건), 2022년 8천600억원(24만9천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2창립 17주년을 맞아 고객과 자회사 임직원, 임직원 가족 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짐하는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달 27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먼저 문동권 사장은 신한카드 및 자회사 임직원,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객을 향한 변치않는 초심을 지키고, 철저한 내부통제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의 고객을 향한 ‘초심’과 미래에 대한 ‘결심’의 뜻을 담아 정이품송 소나무와 폐카드를 재생해 만든 벤치를 활용한 미니 정원을 조성, 오픈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첫번째 쏠트래블 신용카드 고객, 10만번째 포인트플랜 카드 고객 및 우수 패널 활동 고객 등이 참석해 문 사장과 함께 정원 제막을 진행했다. 또 창립기념일 공로상 수상직원 및 수상직원 가족을 초청해 시상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묵열 명장을 임명하는 등 포상을 실시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28일 제105회 전국체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종합운동장과 삼계동 일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그리고 김해시 홍태용 시장 등 450여명이 참가했다.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곳곳에 떨어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부터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본부 및 해당 지역 영업점 직원 150여명은 5일간 전국체전 주요 경기가 열리는 밀양스포츠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통영체육관, 고성군국민체육센터, 창원축구센터 등을 찾아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제105회 전국체전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진행돼야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김해와 경남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다. 이 뜻에 많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공감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은행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전주 JB문화공간에서는 전주시립교향악단 성기선 상임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렉처 콘서트 ‘러브 인 뮤직(Love in Music) 시즌2’ 두 번째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해부터 전주 JB문화공간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클래식 렉처 콘서트 러브 인 뮤직은 전주시향 성기선 상임지휘자가 기획을 총괄하며, 세계적인 연주자를 초청해 해설과 연주를 함께 하는 고품격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워싱턴 포스트지, 뉴욕 콘서트 리뷰 등에서 음악성을 인정 받은 세계적 수준의 피아니스트 강지은이 클라라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 중 1번, 안단테 op.21’를 비롯해 로베르트 슈만, 에이미 비치 등의 명곡들을 수준 높은 연주로 들려줬다. 성기선 예술 감독은 “가을밤의 낭만과 사랑의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명곡들이 피아니스트 강지은의 훌륭한 연주로 더욱 빛난 것 같다”며 “수준 높은 공연을 전주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전주 JB문화공간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피아니스트 강지은은 “관객들의 반짝이는 눈빛에 평소보다 더 연주에 빠져들 수 있었다”며 “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10월을 맞아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회원 대상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말일까지 ‘트카가 보내주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행사 응모 후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행사 기간 내 2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해외 직항 노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20만원당 1회, 최대 5회까지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유럽으로’ 대한항공 파리 직항노선 1명, 취리히 직항노선(1명) ▲‘아메리카로’ 대한항공 뉴욕 직항노선(1명) 밴쿠버 직항노선(1명) ▲‘오세아니아로’ 대한항공 시드니 직항노선(1명) ▲‘아시아로’ 대한항공 방콕 직항노선(1명), 도쿄 직항노선(1명) 등 총 7명에게 대륙별 직항노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10월 말일까지 ‘트래블러스 체크 일본에서 이용하면 호텔 브런치’ 경품 응모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엔화 충전 후 일본에서 1만엔 이상 이용하면 국내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브런치 식사권 1매(2만엔 이상 2매, 행사 기간 중 최대 2매)를 제공한다. 이용가능 호텔은 국내 총 14곳이며, 이벤트 페이지 내 이용가능 호텔 목록 보기에서 확인 가능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지주가 27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iM뱅크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이 겸직 중인 iM뱅크 행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이다. 은행장 임기만료 3개월을 앞두고 열린 임추위에선 차기 행장 승계 절차와 후보군 선정 방식, 평가방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승계 절차는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 차기 행장으로는 은행 부행장급 인사와 지주사 부사장들이 거론되고 있다. 임추위는 평가를 거쳐 1차 후보군과 2차 후보군을 선정하고, 12월 중순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후보는 12월 주주총회를 거친 뒤 내년부터 행장 업무를 맡는다.
[FETV=임종현 기자] IBK저축은행이 지난 23일 IBKSB e-파킹통장과 참~든든한 기업저축통장 상품의 최고 금리를 3.2%(최대 0.7%p 인상)로 인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BKSB e-파킹통장은 금액 구간별로 기존 5000만원 이하 2.5%, 5000만원 초과 3.0%에서 최근 1억원 이하 3.2%, 1억원 초과 3.0%로 구간 변경 및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참~든든한 기업저축통장의 경우 1억원 한도 기준으로 제공하는 금리를 2.5%에서 3.2%로 0.7%p 인상했다. 두 통장은 예치금액, 예치기간 등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인 만큼 이번 구간 변경 및 금리 인상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IBKSB e-파킹통장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참~든든한 기업저축통장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파킹통장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만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수신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서민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27일 수원 구운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7년째 구운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2학년 3개 학급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소속 마효경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폐를 주제로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동전과 지폐를 함께 살펴보고 지폐들의 의미와 위조장치에 대해 알아보는 등 자연스럽게 화폐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관련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켰다. 신한저축은행은 관계자는 “올해 1사1교 금융교육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