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C카드는 인공지능(AI) 작곡과 유명 작곡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의 가사가 노래가 된다’ 음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7일까지 음악 IP 플랫폼 뮤펌(MU:FIRM)과 함께 진행한다. BC 바로카드송 작사 챌린지와 자립준비청년 마이 스토리 공모전 두 가지 분야로 각 500만원씩,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먼저 BC 바로카드송 작사 챌린지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비트감 있고 빠른 형태의 노래에 맞도록 최소 1절 이상의 길이로 BC 바로카드의 정체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후렴구가 포함돼야 한다. 자립준비청년 마이 스토리 공모전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 청년만 지원할 수 있다.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슬펐던 기억, 성공했던 기억 등 자신의 경험을 담아 원하는 장르를 기재하면 AI 작곡과 유명 작사, 작곡가가 참여해 음악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은 김형석 작곡가와 양재선 작사가가 맡았다. 제작된 바로카드송은 향후 홍보영상에 적용해 음악을 통해 대중들이 친숙하게 바로카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현남 BC카드 상무는 “이번 프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NICE신용평가에 이어 한신평에서도 A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한신평은 이번 평가에서 업계 1위의 자본력과 최상위 시장지위 보유, 우수한 사업 기반, 양호한 자본 비율과 유동성, SBI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 등을 이유로 A등급을 부여했다. SBI저축은행은 자본금 1조8000억원, 총자산 점유율 12.2%, 대출금과 예수금은 각각 11.8%, 12.2%로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를 보유, 우수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16.2%로 업계 평균(14.7%) 대비 높은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국내 주요 기업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모두 기업신용등급 A를 유지해 독보적인 업계 1위 저축은행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안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고객이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에 주원<사진> 전 흥국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주 신임 대표는 다양한 중소형 증권사에서 대표직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인증권을 '종합증권사'로 도약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지난 2022년부터 부동산금융 중심에서 투자금융(IB), 리테일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원 대표를 최고 경영자(CEO)로 선임할 예정이다. 주 대표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뉴욕대 경영대학원(NBA)을 졸업했다.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을 거치면서 자산운용과 법인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한 뒤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지냈다. 주 대표는 상상인증권을 흑자로 이끄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인다. 상상인증권은 올해 상반기(1~6월) 21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분기에만 182억원 적자를 냈다. 핵심 수익원의 역할을 하던 IB 부문에서 3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외
[FETV=임종현 기자] 기업 공급망 금융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이하 나이스abc)과 하나은행이 선(先)정산 연계 금융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기존의 긴 정산 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도록 연계 금융 서비스 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선정산 상환 전용 서비스 및 프로세스 구축 등 쉽고 빠르게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선정산 서비스들보다 간편하고 편리한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업자들이 빠른 정산 이용이 가능해지는 만큼 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스ab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사업자들이 자금 유동성 압박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나이스abc는 수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함께 최선을 다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스abc는 기업 금융 전문 플랫폼으로서 전자어음 및 매
[FETV=임종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기존 아파트에 더해 빌라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주택을 담보로 받은 가계대출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대출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결제원과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한 금융사를 통해 대환대출 가능 여부가 확인된다. 지난 9월30일부터 주택 대상이 확대되면서 현재 토스를 통해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담보 물건은 ▲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택 등의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해당 주택의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대환을 신청할 수 있다. 정보조회 운영시간이 기존의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 2시간 연장된 것도 금융소비자 편의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토스는 5개 금융사(신한·하나·농협·기업·SC제일은행) 등과 제휴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휴사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토스는 서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유기견·유기묘를 위한 기부 챌린지 '댕냥파이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댕냥파이트’는 사용자가 강아지와 고양이 중 응원하는 팀에 원하는 만큼 투표하며 대결하는 게임에 참여할 경우 카카오페이가 동물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2023년 동물보호를 위한 기념일인 세계 동물의 날을 알리고자 처음 시작됐다. 2023년 시즌1에서는 사용자가 투표수 5만 개 이상 달성하면 카카오페이가 유기동물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 오픈 한 시간 만에 목표 투표수에 도달해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용인시동물보호협회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목표 투표수 달성 후에도 참여가 이어져 챌린지 기간 총 10일간 누적 약 1억 3천만 개 이상 투표수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이번 댕냥파이트 시즌 2는 오는 9일까지 진행하며 카카오페이앱에서 댕냥파이트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기부 챌린지 종료 후 강아지를 응원하는 팀을 위해 유기견 보호단체인 사단법인 어독스(Adogs)에, 고양이를 응원하는 팀을 위해 유기묘 보호단체인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카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사업인 ‘제8회 광주화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한국화 작가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화 공모전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24일까지 광주화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작품심사,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대상 1명(상금 300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2000만원), 우수상 3명(상금 각 1000만원), 입상 5명(상금 각 200만원)을 선정해 총 10명에게 9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내년 3월에는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을 통해 수상 작가들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며, 한국화의 흐름과 동향을 아울러 관람할 수 있는 교류 현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광주화루 공모전은 한국화 장르가 현대미술에서 새로운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 한국화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지주와 iM뱅크(아이엠뱅크)는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동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여성가족부·공정거래위원회·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DGB금융은 올해 5월부터 진행한 후보 선정과 심사 및 평가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심사위원으로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의 우수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8회 발행 등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과학적 기반의 탄소배출량 감축목표 수립을 통한 탄소중립 노력 ▲지속가능금융 정책 수립 ▲ESG 금융상품 확대 및 금융접근성 제고 ▲계열사 성과 관리체계 고도화 등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iM뱅크는 지난해에 이어 은행업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기록했다.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 개최 이후 꾸준히 ESG 경영을 실천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미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일 더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E)과 사회적 가치 창출(S),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G)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 가치를 상승시키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BNK금융은 ‘금융을 편리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기업 미션 아래 임직원을 비롯한 주주,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BNK금융은 지난 4월 그룹 중장기 ESG 전략을 재정립하고, ‘녹색금융·상생금융·바른금융’의 3대 전략방향에 따른 세부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NK금융과 자회사의 CEO가 참여하는 지역상생ESG추진위원회는 그룹 ESG 경영전략을 포괄적으로 수립하고 이행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202
[FETV=임종현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달 28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4 인천사회복지대회’에서 진행된 2024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모아저축은행은 행사 후원뿐 아니라 임직원 및 가족 약 200여명이 걷기대회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저축은행으로서 많은 임직원들과 함께 인천사회복지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임직원들이 이웃 사랑의 실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아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