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예술 투자 중개 서비스 예투(YeaTu)를 운영하고 있는 에버트레져가 일본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에버트레져는 일본의 우에다 갤러리와 함께 자사의 글로벌 멤버십 '이토니언(ETonian)' 작가인 이윤정의 개인전 'New Horizon - The Mind Flows'를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우에다 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에버트레져의 일본 파트너사인 우에다 갤러리와의 첫 프로젝트로, 한일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예술적 협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에버트레져의 핵심 서비스인 예투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술, 공연,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국내외 아티스트와 투자자들을 연결하고 대중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특히 K-콘텐츠와 연계된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며 한국 예술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린 에버트레져 대표는 "이윤정 작가의 일본 개인전은 예투가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의 일환으로, 우리의 이토니언 작가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 연풍초등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 관념 형성을 목적으로 금융 기관과 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18년 파주 연풍초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7년째 금융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연풍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주관하에 학생들이 즐겁게 몰입할 수 있도록 노래와 춤 등으로 구성된 경제금융 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로 준비했다. 학생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저축의 중요성과 소비 방법, 올바른 용돈 관리 비법 등 금융 지식을 교훈적으로 풀어낸 뮤지컬에 몰입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양사는 이날 기부금 1000만원을 연풍초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향후 연풍초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기간을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금융 개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FETV=임종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은 올해 6월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을 리뉴얼 출시, 운영하면서 사업 기간이 짧은 개인사업자에게 대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기간이 2년 이하인 개인사업자 차주는 전체의 48%를 차지한다. 데일리펀딩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은 고정 한도 700만원, 대출 기간 최대 12개월의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 상품이다. 보통 대출 신청 시 공인인증서로 사업자등록증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데일리펀딩은 이를 국세청 홈택스 간편인증으로 대체, 소상공인의 편의성를 높였다. 특히 업력이 짧은 개인사업자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데일리펀딩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 차주 가운데 48%가 업력 2년 이하의 초기 소상공인이었다. 업력 1년 이하 소상공인 차주도 21%를 차지한다. 전체 소상공인 차주의 평균 사업 기간은 3.3년으로 나타났다. 담보나 보증 없이도 가능한 신용대출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올해 1분기 말 전 금융권 개인사업자 대출 중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 않는 순수 신용대출은 10.3%에 불과하다. 이는 통상적으로 금융권에서 담보와 보증이 확실한 개인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신세계·이마트 이용에 특화된 혜택은 물론 일상 영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는 고객 혜택을 신백리워드 포인트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백리워드 포인트는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로 전환 가능한 신세계백화점 자체 포인트이다.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 이용 고객은 전월 이용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3%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국내 및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0.5%를 기본으로 적립해준다. ▲신세계백화점 ▲ 음식점 ▲주유 결제 시에는 1% ▲대중교통 ▲택시 ▲제과·아이스크림 ▲편의점 결제 시에는 1.5%로 상향해 적립해준다. 주말에는 각각 2배의 적립률을 제공한다.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는 신백리워드 포인트 적립 외에, 신세계백화점·이마트에 특화된 혜택도 제공한다. 무료 주차, 할인 쿠폰, 1000원당 신세계포인트 2포인트 적립 등 신세계백화점이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카드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나 이벤트에도 참
[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은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환경보호 캠페인 'OK챌린지 시즌3'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OK챌린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OK금융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며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지난 2021년 시즌1에서는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하며 적립한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전했고, 시즌2에서는 가정 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시즌 3에서는 9월2일부터 약 5주간을 환경주간으로 지정해, 해당 기간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인증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법으로 '환경만보 캠페인'과 '그린 읏절 캠페인'을 릴레이로 전개했다. 먼저 환경만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하루 만보 이상을 걸으며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챌린지 형태의 활동으로,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이나 OK금융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OK페이' 앱을 활용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추석 명절 이후 3주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그린 읏절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과 함께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없는 최대 1.2% 할인을 제공하고, 오케이몰에서는 연 최대 6만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오케이몰X디지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이 카드는 지난달 카드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모든 가맹점에서 1.2%를, 40만원 미만이면 0.5%를 한도 없이 할인해준다. 여기에 카드 발급 첫해에는 연간 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및 500만원 이상이면, 오케이몰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건에 각각 3만원씩 추가 할인해준다. 다음 해부터는 지난해 카드 이용금액이 1200만원 이상이면, 오케이몰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건에 6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단 오케이몰에서 기본 1.2% 할인 혜택과 추가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할인 금액이 더 큰 혜택이 적용된다. 연말까지 이 카드로 오케이몰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6/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케이몰X디지로카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MASTER)이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 오케이몰앱과 홈페이지에서 발급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명품 이커머스 오케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핵심 요충지인 유럽·프랑스 자회사에 총 250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여기에 내년 영업 개시를 앞둔 호주 법인은 이미 부분적으로 영업을 개시, 오는 11월부터는 호주 전역에서 본격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의 최근 글로벌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 6월 정형진 대표<사진>가 선임된 이후, 그는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원팀 체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 특히 정 대표 선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골드만삭스에 근무하며 현대차에서 추진하는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주관하며, 현대차와의 인연을 맺었다. 목진원 전 대표에 이어 외국계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글로벌 전문가를 대표로 선임한 배경에는 현대캐피탈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확인한 셈이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차그룹 전속금융사(캡티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해 완성차 판매 및 금융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 깔려 있다. 정 대표는 부진한 글로벌 실적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 들어 유럽, 중국 등 핵심 법인에서 실적이 악화됐다
[FETV=임종현 기자]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국내 카드수수료 제도에 대해 “2012년 적격비용 제도를 도입해 3년마다 카드수수료를 산정해 온 지금 정책적 목적은 성과를 거뒀지만, 카드수수료를 둘러싼 사회적 비용이 크게 발생하고 있다”며 “다양한 환경 변화를 반영한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1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여신금융정책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미국·호주 카드수수료 규제정책 현황과 정책점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여신금융 정책세미나를 열고 해외 규제정책 현황을 살폈다. 첫 번째 발표자인 동국대학교 강경훈 교수는 ‘미국 카드수수료 규제정책과 시사점’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은 카드수수료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보다는 경쟁 촉진, 투명성 강화,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간접적인 규제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강경훈 교수는 카드수수료 규제는 간접 규제 중심인 가운데 직불카드 정산수수료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2010년 상한 규제가 도입됐으나, 아직까지 재산정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은 과점 문제 완화 및 경쟁 촉진 등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를 적절히 반영해 유연한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은 대출 한도가 최대 3000만원까지며 최저 연 5.93%부터 최고 15%까지 금리가 적용된다.(10월11일 기준) 대상은 ▲대출 신청일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인 자 ▲체류 자격이 E-7(특정활동) 또는 E-9(비전문취업)으로 1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 ▲체류기간 만료일자(근로계약기간)가 13개월 이상 남은 자 ▲경남은행이 선정한 업체 및 국적에 해당하는 자 등 조건에 모두 충족하는 외국인 근로자다. 박상호 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경상남도는 경기도를 제외하면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노동시장 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경쟁력 있는 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이 꿈을 찾아 대한민국으로 온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 출시와 별도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1만좌 한도로 K dream 글로벌 통장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DB저축은행은 ‘M-다드림 자유적립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높은 예금금리의 정기예금, 목돈을 모으는 정기적금, 중도해지 시 이자 손실이 낮은 보통예금의 특징을 고루 갖춘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최고 연 3.9%(기본 3.7% + 첫 거래 우대 0.2%)에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 고객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12개월동안 언제든지 추가입금 해도 약정이율 최고 3.9%로 이자지급하며, 중도해지 시에도 연 3% 금리를 제공한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금리 인하가 우려되는 시기에 매우 경쟁력 있는 상품이며,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