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LG유플러스와 인공지능(AI) 기술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기술을 제휴하고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의 AI 기술 익시(ixi)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토스 앱에서 제공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이를 통해 토스는 금융 서비스에 AI를 접목시켜 새롭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익시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마케팅과 브랜딩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앞서 양사는 지난 9월부터 토스 앱을 통해 AI 콘텐츠의 선호도와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A/B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A/B 테스트는 다양한 시안 중 최적안을 선정하는 방법 중 하나로, 사용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 각기 다른 시안을 랜덤으로 보여주고 반응을 분석한다. 양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향후 진행하는 공동 마케팅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사는 익시와 토스의 IP를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토스의 B2B 서비스에도 익시의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이승건 토스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주안초등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5학년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습관 및 태도를 어릴 때부터 키워갈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1사 1교 금융교육은 ‘똑똑한 용돈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이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용돈 관리방법과 올바른 저축 습관 기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금융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끌어 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초·중·고교 대상 금융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 및 이해력을 높여 사회인이 된 이후에도 건강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단디 JOB자! 페스티벌’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iM뱅크, iM데이터시스템을 비롯해 기업, 공공기관, NGO 등 50여 개의 홍보부스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 성공 게임 이벤트, 푸드트럭 등 청년들을 위한 이벤트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또 상설 무대를 통해 기업들의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청년들의 비전과 목표 설정을 돕기 위해 1일차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특강, 2일차에는 공기업과 지역기업 현직자들이 직접 참가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직접 찾아가는 기업탐방도 이뤄진다. 대구시민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 및 공동주관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DGB금융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등 7개 기관이 공동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특히 iM뱅크 제2본점 사옥 개방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청년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황병우 DGB금
[FETV=임종현 기자] 빈대인<사진> BNK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5월 싱가포르 방문에 이어 다시 미국에서 ‘BNK 세일즈’에 나섰다. 정부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에 따라 금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빈 회장은 미국 주요 투자자들을 만나 BNK금융의 주주환원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빈 회장이 올해 들어 해외 투자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온 만큼 이번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외인 지분 40%의 벽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이날과 다음 날 양일간에 걸쳐 미국 뉴욕과 시카고에서 주요 투자자들과 대면 기업설명회(IR)을 진행한다. 이번 IR에서 빈 회장은 BNK금융의 주요 경영 현황과 향후 사업 비전을 설명하고, 주주환원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IR은 5개월 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빈 회장은 BNK금융의 1분기 경영실적과 주요 현안을 발표하며, 이를 기반으로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빈 회장이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에서 IR을 진행하며, 해외 주요 투자자들에게 주요
[FETV=임종현 기자] 휠체어 사용 단원으로 구성된 상상인그룹의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첫 외부 공연인 ‘DMZ OPE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성당에서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 6명이 3곡의 앙상블 연주를 펼쳐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는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의 예체능 재능 계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인 ‘아카데미 상상인’을 통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은 2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상상인그룹은 지난해 8월부터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두 곳,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음악 예술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손잡고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에게 기본 이론부터 악기 연주 실습 등 단계별 커리큘럼에 따라 전문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아카데미 상상인음악교육 진행해 오고 있다.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 24명의 단원 중 6명은 ‘DMZ OPEN 페스티벌’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헨리 퍼셀의 ‘리고동’과 고세크의 ‘가보트 D장조’,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Ode to Joy)’ 등 뛰어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는 오는 12월18일까지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인트 매칭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가 한 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포인트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기부금까지 합산해 고객 이름으로 기부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1000 포인트 이상 기부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5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엘포인트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보유한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이나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매칭기부 사례 아동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기부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 가정 아동 지원 및 환아 의료 지원에 사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할 캠페인”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카드 포인트 기부가 이웃에게 두 배의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tvN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정년이에 제작지원(PPL)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번 드라마 속에서 서민 경제 자립을 돕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 초창기 신협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된다. 신협은 한국전쟁 이후 만성적인 빈곤에 시달리던 1950년대,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금융과 교육을 결합한 협동조합 운동을 국내에 도입해 서민들의 삶을 지원해 왔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국극 배우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천재 소리꾼 정년이의 경쟁과 성장, 그리고 연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술과 열정을 시대 속에서 풀어내며, 힘든 시절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지난 12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신협은 오는 27일 방영분부터 등장인물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속 신협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기관으로, 이야기 전반에서 감초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신협의 초창기 모습과 금융 소외계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다음 달 1일까지 경남은행갤러리에서 김지홍 수중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다 속 요람’을 주제로 한 사진전은 작가가 다이빙을 하면서 바다 속 비경과 수많은 생명체를 촬영한 수중 사진 작품 20점으로 꾸며졌다. 작품에서는 제주 문섬, 거제 장목항 등 국내 그리고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해외 바다와 어우러진 상어, 거북이, 해마, 희귀 물고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지홍 작가는 2018년 아시아 미술대전 사진 부문 특선과 2019년 아시아 미술대전 사진 부문 특선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지홍 작가는 “지난 50년간 바다는 나에게 정신적으로 평화를 육체적으로 강인한 건강을 제공해 준 소중한 곳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강력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연약했던 나 자신을 현재까지 건강하도록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김지홍 수중 사진 전시를 관람하고 있으면 꼭 바다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라며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김지홍 작가가 국내외 바다에서 촬영한 사진 작품을 감상하고 신비로운 바다의 매력에 빠져들기 바란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다음 달 23일 세빛섬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설렘, 인(in) 한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렘, 인 한강은 서울 거주 25세~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아름다운 한강뷰와 야경으로 인기 있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연애코칭,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마무리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용지를 제출하며,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울시 거주 25~39세 미혼남녀(1999년생~1985년생) 누구나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심사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서울시 여성가족실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청춘남녀들이 인연을 찾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결혼과 육아를 망설이는 청년층에게 동기부여가 될 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지주와 iM뱅크(아이엠뱅크)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동시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선제적으로 내부통제 준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되며, 은행권에서는 두번째 제출이고 금융지주와 은행이 동시 제출한 사례로는 금융권 최초이다. 이번 제출을 위해 금융지주와 은행은 지난 11월부터 컨설팅 착수 등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DG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iM뱅크는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을 인가 받고, 사명을 대구은행에서 iM뱅크로 변경했다. 또한 이번에는 금융권 최초로 금융지주와 은행이 책무구조도 를 동시 제출함으로써 내부통제 또한 더욱 강화하는 추세이다. 이는 취임 이후 지주와 은행에서 꾸준하게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황병우 DGB금융 회장(iM뱅크 은행장 겸직)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또한 DGB금융와 iM뱅크는 책무구조도의 효율적인 관리조치의 이행을 위해 책무관리시스템을 별도로 마련한다. 부서단위에서 대표이사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 임직원들의 점검활동과 개선 조치들이 시스템상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