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경희대학교와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제19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의 후원과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의 주관으로 운영된다. 2006년부터 이어져 온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미래세대 시민사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인턴 참가자들이 겨울방학 동안 전국 NGO단체에서 업무 경험을 쌓고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NGO 단체들은 우수한 인력을 활용한 효율적인 사업 수행은 물론 향후 전문인력 확보에 도움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65명의 대학(원)생들이 선발돼 전국 50여 개의 비영리단체에서 상근 인턴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한국시민사회/NGO에 대한 이해’와 같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각 단체에서 실무 역량을 쌓으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활동비와 수료증이 수여되며, 특히 우수한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한 우수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를 기반으로 금융과 비금융, 공공과 민간을 넘어서 고객 일상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기준 1500만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인증서로, KB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2700개 기관과 제휴를 맺었다. 금융권 최초로 전자서명, 본인 확인, 전자 문서 등 인증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획득했다. 고객은 KB국민인증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플랫폼 및 채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홈택스 연말정산이나 정부24 주민등록등본 발급 업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무도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6일 신창동 소재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단풍의 계절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개최하는 ‘도시를 넘어 세계로’는 서울·부산·대구 갤러리 교류전으로 지역 갤러리를 플랫폼으로 삼아 작가와 작품을 상호 교류해 다른 지역의 작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이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예문-묵향전’은 전통적인 동양 미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동양화의 특징인 수묵화 기법을 사용해 물감의 농담과 붓의 터치로 섬세한 표현이 된 수묵화, 채색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전시된다. 10회째 이어져 오는 ’빵과 장미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 예정이다. 각자가 살아가는 삶을 아름다운 예술로 표현한 작가 1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작품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술품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형성해 새로운 문화 형성에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해 지금까지 총 340여 회 무료대관을 지원했으며, 전담 큐레이터를 두고 원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6일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발급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다. 카드 한도는 500만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카드 사용 소상공인이 원활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3% 캐시백(연간 최대 10만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카드 KaPick’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카드 KaPick은 러피치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가맹점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자랑하는 특화 카드 상품으로 온·오프라인 쇼핑과 통신, OTT, 영화 등 일상 생활 영역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온라인쇼핑(옥션, G마켓, 11번가) 10% 청구 할인(KB Pay로 결제 시 5% 추가할인) ▲오프라인 쇼핑(롯데마트, 홈플러스, GS25 등 총 8곳) 5% 청구 할인 ▲이동통신 요금 자동납부 5% 청구 할인 ▲OTT 정기 결제 30%청구 할인 ▲영화 20% 청구 할인 서비스를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8000원까지 제공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달간 최대 14만원 캐시백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이벤트 페이지, 카카오페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카드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모바일 단독 카드의 연회비는 9000원이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KB Pay 앱, 홈페이지, KB국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캐피탈업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4(Korea Leaders Summit 2024)’ 행사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리드그룹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UNGC는 2000년 UN 본부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촉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기업,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지속가능성 의제 등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로, 매년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한 리드그룹을 선정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UNGC 10대 원칙 준수를 목표로 지속가능경영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활동하며 국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리드그룹으로 선정됐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21년 캐피탈업권 최초로 UNGC에 가입하며 업권 내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역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출시에 발맞춰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 혜택을 담은 ‘K-Value 할부’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K-Value 할부는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이 상품은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고 저렴한 금리 혜택과 함께 차량 가격의 일부를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 고객이 타던 기존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 시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해 주는 혜택이 결합된 상품이다. K-Value 할부로 더 뉴 스포티지를 구매하면 차량가의 최대 70%까지 차량 대금 납부를 만기 시점까지 미룰 수 있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차량가 3460만원인 ‘더 뉴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를 M할부 일반형(금리 4.8%, 선수율 29%)으로 구매하면 3년 동안 매월 73만 원의 월 납입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K-Value 할부(금리 5.3%, 선수율 29%, 유예율 70%)를 통해 구매하면 같은 기간 매월 12만원 정도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 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도 파격적이다. K-Value 할부 이용
[FETV=임종현 기자] 올해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옛 대구은행)가 첫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iM뱅크는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과 함께 4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iM뱅크는 기존 주력 영업 지역이던 대구·경북을 넘어 수도권과 충청, 강원 지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하며 성장에 가속을 붙일 계획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올 3분기(7~9월) 당기순이익 13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975억원) 대비 35.8%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iM뱅크가 지난 5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인가를 받아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전국 영업을 시작한 후 거둔 첫 성과다. 이번 실적은 4대 은행과 비교해도 주목할 만하다. iM뱅크가 후발주자인 만큼 자산 규모에선 4대 은행에 비해 크게 뒤처지지만, 순이익 성장률은 가장 높았다. 4대 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이 작년 3분기 순이익 9185억원에서 올 3분기 1조493억원으로 14.2% 증가했다. 이어 하나은행이 9274억원에서 1조299억원으로 13.5% 늘었고, KB국민은행이 9969억원에서 1조1120억원으로 11.5% 성장했다.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그룹은 최근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다문화 및 이주배경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다(多)함께 다(多)문화 캠프(이하 우다다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다다캠프는 JB금융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다문화 및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 전북은행, 광주은행의 주도로 진행된 호남지역의 ‘다(多)채로운 다(多)문화 캠프’의 뒤를 이어 JB우리캐피탈의 주도로 추진됐다. 이번 캠프에선 수도권 지역 다문화 및 이주배경 가정의 초등학생과 가족 등 75명을 초대해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가족 화합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교육,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 체험, 팝아트 체험, K-POP 댄스와 숏폼 촬영, 진로 탐색을 위한 남도형 성우의 특별 강연, 가족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3년 전부터 좋아했던 남도형 성우를 직접 만나게 되어 꿈만 같았고, 함께 꿈을 키워 나가자는 메시지를 주는 강연이 인상 깊었다”며 “또한 같은 또래 다문화 친구들의 가족들과 JB금융그룹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5일 SK브로드밴드와 ‘신협 IPTV 사내방송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신협의 대표 뉴미디어 채널인 신협 공식 유튜브의 콘텐츠를 보급 및 확산하고, 신협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협은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올해 말까지 전국 영업점 TV에서 신협의 영상 콘텐츠를 일괄 송출할 수 있는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사내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IPTV 방송으로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신협뉴스, TV 광고, 어부바 캐릭터 콘텐츠,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 등 신협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신협은 이를 통해 전국 1600만 신협 이용자와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지점 어디서든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국 신협을 하나로 연결하는 IPTV 사내방송 구축으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2022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협뉴스와 TV 광고는 물론 전국 신협의 현장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