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 자회사 팀윙크가 새로운 사명인 ‘KB핀테크’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KB핀테크는 지난해 12월 KB캐피탈의 자회사로 편입 후 KB금융그룹의 네이밍 원칙에 기반해 사명을 변경했으며, 대표 서비스인 ‘알다’의 서비스명도 ‘KB알다’로 새롭게 선보인다. KB핀테크 사명 변경은 KB캐피탈의 자회사로서 핵심 서비스인 KB알다를 통해 대출비교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신뢰성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KB알다는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170여 개의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금리 진단, 대출 관리, 신용 점수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KB핀테크는 이를 기반으로 그룹 내 여러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폭넓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명과 서비스명 변경을 통해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한 층 강화하며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정훈 KB핀테크 대표는 “모회사인 KB캐피탈이 가진 금융상품의 노하우와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KB캐피탈뿐만 아니라 KB금융의 타 계열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FETV=임종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학생을 대상으로 Apple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995년생~2010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iPad 10세대 ▲iPad Air 11 M2 ▲Apple Pencil Pro ▲Magic Keyboard 등 Apple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MacBook Air(13 M2 모델)도 11월 중 할인 품목에 추가될 예정이다. 행사 제품은 최대 17% 할인된 가격으로 토스 앱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토스 앱에서는 Apple 학생 전용관을 통해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프리스비, 이마트(일렉트로마트),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토스 앱 내 Apple 학생 전용관에서 다운로드한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중·고등학생은 별도 인증없이 할인 적용 가능하고 대학생(만 20세~29세)은 이메일로 학생 인증 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이날 18시부터 상품 구매 가능하며, 다음달 28일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FETV=임종현 기자] '퍼스트 펭귄'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 첫 삽을 뜨는 개척자로, 후발주자들에게 길을 터주는 첫 번째 도전자를 일컫는 표현이다. 용기가 돋보이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 기존에 없던 영역을 개척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을 기회를 얻지만, 실패할 경우 후발주자의 교훈으로 남을 수 있다. 그래서 퍼스트 펭귄은 종종 오해를 받으며, 자신의 선택과 가능성을 끊임없이 증명해 나가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에잇퍼센트는 금융권의 퍼스트 펭귄으로 평가 받았다. 10년 전 국내 1호 중금리 전문 플랫폼으로 첫발을 내디뎠을 때도 그랬고,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도약하려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에잇퍼센트는 2014년 11월 국내 최초의 중금리 대출 기준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 기업으로 출발했다. 이효진 대표는 은행원 시절 경험한 대출 시장의 불합리한 점을 해결하고자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충분한 대출 한도를 받지 못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야 하는 고객들을 보며 중금리 대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이에 영세 대출자에게는 부채 부담을 줄일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변동성이 낮은 중수익 투자처를 제공하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발견 탭의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에서 포인트 증정 이벤트 ‘캐시 드라이브’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보유 자동차를 등록하고, 발견탭 오토 내 카라이프 카테고리의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면 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 서비스 포인트인 마이캐시가 최소 1원부터 최대 1000원까지 1일 1회 랜덤 지급된다. 여기에 매월 변경되는 이벤트 업종에서 롯데카드 결제 시 마이캐시를 추가 지급한다. 오는 30일까지 ▲세차장 결제 시 2000원 ▲자동차 경정비 결제 시 1000원 ▲자동차 보험료 결제 시 1000원 ▲주유소 결제 시 500원의 마이캐시가 각각 월 1회씩 지급된다. 단 결제 후 7일 이내 그리고 해당 월의 말일까지 캐시 드라이브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이캐시 받으세요’ 버튼을 눌러야 지급된다. 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마이캐시 1원은 현금 1원과 동일하며,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500원부터 계좌 인출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캐시 드라이브는 디지로카앱 발견 탭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차량 유지비 절약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앱테크 이벤트”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2일 미국달러(USD)로 송금 후 현지통화로 재환전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현지통화로 바로 송금할 수 있는 ‘현지통화 해외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해외송금서비스 배경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해외에서 들어오는 외국인들의 유입 및 그에 따른 해외송금 증가, 미국달러(USD)로 송금 후 수취인이 현지통화로 환전할 때 발생하는 재환전수수료, 그에 따른 환율 변동 리스크 발생 등 인구 구조의 변화, 그로 인한 절차, 비용의 간소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 시 수취인이 받게 될 현지통화 금액을 신청 시점에 확정할 수 있어 환율변동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송금자는 물론 수취인도 예측 가능한 금액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한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용 가능한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대만, 필리핀, 캄보디아 등 총 10개국이다. 향후 대상 국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광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오는 12월부터는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비대
[FETV=임종현 기자] 은행권이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부담하는 출연금이 연간 1000억원 가까이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여건 악화에 대응하고,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정책 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서민금융법 개정안에 따라 은행권의 공통출연요율을 기존 0.035%에서 0.06%로 변경한다. 개정 서민금융법은 내년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은행의 공통출연요율 하한 기준을 0.06% 이상으로 규정한다. 개정안에 따라 2023년 회계기준 대비 연간 986억원의 추가 재원확보가 예상된다. 개정안은 또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사업 범위에 '저소득층 및 서민의 금융생활 안정을 위한 이차보전 지원 업무'를 신설한다. 예를 들어 햇살론 유스 이용자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 일부를 복권기금예산 등을 활용해 보전하는 사업이 가능하다. 시행령 개정안은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입법예고 이후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토지 전문 부동산 플랫폼 기업인 블랫폼과 비대면 부동산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블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가 동향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토지 및 농지 가격 변동을 예측하고 실거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1위 토지 플랫폼 땅야를 운영하고 있다. 땅야는 AI 기술을 통해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해 토지 투자자 및 농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토지 및 농지 중심의 비대면 부동산 서비스를 도입한다. 주로 지역 민간 거래로 이뤄지는 토지와 농지 시장에 투명한 정보 공유 환경을 조성하고, 부가적인 수익성 정보를 통합 제공해 창업농과 영농인들이 탐색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귀농 및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데이터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융그룹 최초 마이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인 KB고객데이터플랫폼를 통해 그룹 데이터 활용 방안을 학습하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그룹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결선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그리고 AI·데이터 과학’을 주제로 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연 및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그룹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결선에는 각 계열사에서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5개 팀이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 발굴을 위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신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치열한 프리젠테이션을 펼쳤다. 최종 우숭은 그룹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 방안을 제안한 은행·증권 연합팀 ‘비전어스’가 차지했다. 이어 AI와 데이터 과학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인문학적 지식을 더해 풀어 낸 김상욱 교수 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계열사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육창화 KB금융 AI본부 본부장은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FETV=임종현 기자] 하나은행은 1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서울 양천구 소재 하나은행 강서금융센터지점에서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만 번째 가입자를 축하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민관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지난달 출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해 1만번째 가입자인 네이처오다 재직자와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영업점 현장의 하나은행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은 중소기업 대표와 재직자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상품 출시 23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4일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 상품을 출시했으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 납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이 추가로 지원하며, 기본금리 3.0%에 최대 연 2.0%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5.0%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최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 대강당에서 ‘2024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iM환경일기대회는 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후원했으며,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역대 최대 접수율을 기록했다. 대회 수상자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충남 벤자민 인성 영재학교 조이현 학생과 대구원화중학교 천성경 선생님이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전시돼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식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상식에서는 마술공연, 환경지킴이 PT 발표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에 설 것을 약속하며, 글로벌 환경 리더로 성장할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성태문 DGB금융 전무는 “청소년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큰 발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