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청영업소에서 열린 은퇴&연금 라운지에는 WM고객부 소속 은퇴금융 전문가와 영업소 직원들이 소상공인들에게 1:1 은퇴자산관리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비롯해 1인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실업급여 대상이 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희망리턴패키지에 관한 정부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안내했다. 또 성공적인 노후 삶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재무적·비재무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오성호 경남은행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하며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은퇴자산관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장인의 퇴직처럼 폐업(퇴업)을 직면하게 되는 시기를 가정해 은퇴 이후를 대비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주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은행만의 차별화된 은퇴금융 종합서비스로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시니어 출연자의 디지털 금융 미션 해결 과정을 담은 예능 콘텐츠 ‘당연하지 않은 미션’을 카카오페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은 60대부터 70대까지의 일반인 시니어 출연자 세 명이 송금하기, 예탁금 이자 받기, 오프라인 결제하기, 주식 가격 확인하기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 미션을 가까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대결 형식으로 위트 있게 담아냈다. 모두에게 쉽다고 여겨지는 디지털 금융이 시니어 사용자에게는 어떻게 느껴지는지 조명하며 큰 글씨 홈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카카오페이의 기술과 노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가장 먼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제한시간 5분 안에 자녀에게 용돈 10만원을 송금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송금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지만 출연자별로 숙련도가 달라 체감 난이도가 제각각인 가운데 카카오페이의 큰 글씨 홈을 활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송금 기능을 이용하는 장면이 돋보였다. 카카오페이 큰 글씨 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작은 글씨와 메뉴 구성이 낯선 사용자를 위해 카카오페이가 지난 10월 도입한 홈 화면이다. 실제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그룹 계열사 브랜드 iM(아이엠)의 인지도 향상과 MZ세대와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그룹 소셜미디어를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인스타그램은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똑디·우디(단똑우)’의 가상마을을 의미하는 iM타운으로 계정명을 변경해 나에게 필요한 금융&라이프 소식을 전하는 채널로 운영된다. 유튜브 계정명 역시 iM타운으로 ‘나를 위한 TV’라는 역할과 회사소식 및 사회공헌활동을 알리는 DGB방송국으로서의 역할을 동시 수행하는 다기능 채널로 운영된다. 첫 번째 콘텐츠로는 그룹의 새 브랜드 슬로건인 ‘imagine More’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잡고 ‘iMZ적소비’ 콘텐츠를 기획했다.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임우일이 출연한다. “내가 상상하던 MZ와 실제 MZ는 어떻게 다를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MZ소비를 몸소 경험하고 그들의 취향, 트렌드를 파악하며 상상 속 MZ세대가 현실의 나와 가까워지기 시작한다는 컨셉을 잡았다. iMZ적소비는 빈티지샵, 실내테마파크, 키링 만들기, 실내 클라이밍, 퍼스널 컬러 찾기 등 MZ세대의 다채로운 소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지방은행의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해 조성하는 부실채권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방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올해 6월말 기준 0.65% 달하는 등 건전성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은행 부실채권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원활한 인수·정리를 지원함으로써 부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부실채권펀드를 조성하게 됐다. 전문성 있는 운용사 선정을 위해 캠코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위탁운용사를 공개 모집했다. 자산운용사의 운용역량과 투자운용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캠코는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이 조성하는 펀드에 500억원 내외로 출자할 계획이다.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5대 지방은행 중 1곳 이상을 포함해 민간 투자자로부터 500억원 이상 추가 모집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총 1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지방은행 부실채권 인수를 위해 투자할 예정이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부실채권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방은행 재무 위험 완화를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설립 10여 년 만에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2012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누구나 똑똑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미션으로 출발한 뱅크샐러드는 카드 추천과 가계부 서비스를 통해 금융 경험을 혁신하며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나아가 금융 핀테크사 최초로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는 등 외형적 성장도 이뤄냈다. 뱅크샐러드는 연내 월 흑자전환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대출·카드중개 등 기존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보험진단과 같은 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수익모델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마이데이터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에 그 정보를 당사자가 원하는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보주체의 동의만 얻으면 개인정보를 관련 사업자에 제공해 활용할 수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뱅크샐러드의 올해 3분기(7~9월) 매출(영업수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7억원) 대비 222.9%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분기 순손실은 34억원으로 전년(46억원) 보다 27.0% 감소했다. 뱅크샐러드의 매출은 크게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대출·카드중개)와 건강 관리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KB국민은행과 함께 ‘금융 빅데이터 사업및 인공지능 활용 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학 연계를 통해 데이터 유통과 거래, 지방자치단체 정책 컨설팅,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교육과 인재 양성 등을 연구하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부 내용은 ▲금융 빅데이터 활용·유통·거래 관련 연구 협력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맞춤형 컨설팅 ▲금융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 인재 양성 협력 ▲대학생 관광 및 지역 체험단 운영 등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의 풍부한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개발 사업 타당성 및 가치 산정 모델 개발, 지역축제 및 행사의 경제 효과 분석, 전통시장 및 관광 상권 분석 모델, 소상공인 대상 신용 평가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및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금융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접목을 통한 금융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B
[FETV=임종현 기자]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서로 신뢰하고 지지합시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견고하고 가치있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갑시다.” 신임 신학기 수협은행장이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신 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 하겠다”고 언급했다. 신학기 은행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기본에 충실 ▲차별화 추구 ▲미래 성장 역량 확대 ▲소통과 협력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화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신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주거래 고객 증대 등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단기 성과보다 수협은행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경영의 역량을 배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행장은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수협은행의 힘과 미래”라며 “임직원 상호 간 서로 신뢰하고 지지하는 자세로 힘을 모아 더욱 견고하고 가치있는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DGB패밀리봉사단이 참여하는 ‘iM 사랑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등하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을 맞아 50여 명의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단원들은 지역 소외계층 150세대를 위해 겨울철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생필품 키트를 포장하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완성된 김치와 생필품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배달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는 DGB금융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패밀리봉사단은 지난 2015년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기쁨, 커지는 사랑’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출범했다. 지역 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정읍시 북면 소재 다문화가정에서 ‘JB 多정多감 행복한집 제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읍시아동보호기관 추천으로 찾아간 다문화 가정은 베트남 출신 어머니와 생산직에 종사하고 있는 아버지, 자녀 1명이 오래된 시골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을 필요로 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오래된 나무 창문으로 인해 방한이 잘 되지 않던 방을 수리하고 곰팡이로 가득했던 벽지 제거 후 방 전체 도배를 새롭게 함으로써 깨끗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했다. 또 자녀의 공부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효과적인 난방을 위한 벽과 창문 공사, 전등, 수납장 등을 지원했다. 김태석 전북은행 정읍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당장 시급한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져 어머니가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자신의 역량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도 나서게 됐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 복지전문기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개인형 IRP(개인형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절세요리사 IR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IRP는 개인이 퇴직금이나 자발적 납입금을 통해 노후 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연금계좌다. IRP와 연금저축을 합산해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난달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가입자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금융기관의 퇴직연금 상품을 현금화하는 과정 없이 기존 투자 상품의 실물 형태 그대로 광주은행 IRP 계좌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발맞춰 광주은행에서 시행하는 절세요리사 IRP 이벤트는 ▲개인형 IRP 신규(적립) ▲추가입금 ▲퇴직금수령 또는 연금계좌이체 ▲TDF(Target Date Fund) 판매·운용, 총 네 가지 부문으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내년 2월28일까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휴대폰 메시지 마케팅 동의 유▲ 중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60명에게 컴포즈커피 쿠폰, 배달의민족상품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퇴직금수령 및 연금계좌이체 고객 중 이벤트 조건 충족 시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개인형IRP 신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