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2024년 한해 동안 개인형 IRP 적립금 약 3조300억원이 증가해 은행권 순증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형 IRP는 연말정산, 퇴직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춰 노후자금 준비를 위한 필수 상품으로 가입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다인 190개 ETF 상품 라인업 구축 ▲신한 SOL뱅크 나의 퇴직연금 전면 개편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2022년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오픈하고 은퇴설계 전문 컨설턴트들이 33만여 고객에게 포트폴리오 중심 자산운용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안정적인 퇴직연금 자산형성을 돕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는 지난해 그룹이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돌이켜보고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 의지를 더욱 새롭게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임직원, 사회복지사, 경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한금융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경찰청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담당 사회복지사와 경찰관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지난해 총 9만7894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이 진행됐다.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은 그룹 임직원들의 3년간의 누적 봉사 시간과 횟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한금융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199명(실버 42명, 브론즈 157명)에게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오는 19일 홈 경기에 연고지인 천안시 내 다문화, 외국인 어린이 가족을 초청, 두 번째 ‘스카이워크 투게더(Skywalk Togethe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카이워크 투게더는 현대캐피탈이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참여 어린이들이 경기장에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부터 가족사진 촬영, 배구경기 관람,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스카이워크 투게더는 다문화, 외국인 가정 어린이들에게 배구를 통해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꿈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 세계 14개국에서 활발하게 해외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자사의 사업 특성을 스포츠구단과 연계해 새로운 형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여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대캐피탈은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이 최철홍 회장<사진>의 강력한 의지 아래 '토털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30여년 간 상조 업계에 몸담아 온 최철홍 회장은 기존의 장례 서비스 위주였던 상조 사업을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로 재편, 새로운 승부수를 던졌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슬로건 아래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책임지겠다는 최 회장의 뚝심 경영이 돋보인다. 최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성찰, 그리고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며 상조업계와 보람그룹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보람그룹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해 고객의 삶 전체를 케어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는 지난해 신년사에서도 핵심 키워드로 제시된 바 있다. 지난해는 기초 작업 마련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이를 더욱 구체화하고 본격 추진해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보람그룹은 지난해 5대 신사업(반려동물, 생체보석, 그린바이오, MICE, 실버케어 등)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고객의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고객의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5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R.E.V.I.V.E’를 16일 제시했다. R.E.V.I.V.E는 불확실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삶의 의미와 활력을 되찾으려는 부활과 회복의 의미를 담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R.E.V.I.V.E의 세부 키워드로 ▲페스티벌 코어(Redefine Festivities) ▲셀프 디깅(Exploring Identity) ▲AI 네이티브(Virtual Companions) ▲콘텐츠 커머스(Integrated Contents Commerce) ▲다정력(Value of Tenderness) ▲기후 이코노미(Environment First)를 전망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물질소비보다 경험소비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며 작은 축제를 찾아다니고 일상 속 이벤트를 즐기는 여가 문화로 ‘페스티벌 코어’를 주목했다. 뮤직페스티벌과 작은 지역축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불교 박람회, 국제 도서전, 야구장 등 가성비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의 장이 각광받고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의 주요 축제 언급 비중을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친환경 차량(전기·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은 KB국민 에버온 EV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1만원, 80만원 이상 1만5000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충전요금 할인 외에도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주차장·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유튜브프리미엄) 20% 할인 ▲KB Pay로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결제 시 10% 할인을 각각 월 5000원 한도로 제공한다. 손해보험 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 시 보험료 승인금액 건당 20만원 이상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친환경 차량 KB국민 에버온 EV카드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에버온 회원 인증 후 충전요금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에버온 전기충전 추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오는 내달 15일까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만(500명
▲ 최성관 씨 별세, 구태근(BNK경남은행 상무)씨 장인상 = 15일, 진주제일병원 장례식장 특실(3층, 진주시 진주대로 885), 발인 17일.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5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의회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3高(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 및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및 재기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민 긴급 생계자금 500억원과 자영업자 고금리대환대출 500억원, 생계밀접형 자영업자 신규대출 10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의 지원자금을 1월 내에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자격요건을 크게 완화하고 금리우대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금융비용 부담완화, 상환부담 경감, 금융거래 재기지원 등 부산시의회와 함께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이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안정과 재기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22%로 전월(3.35%)보다 0.13%포인트(p) 하락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0.06%p 하락한 3.47%,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0.09%p 내린 2.98%로 집계됐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58%에서 3.53%로 0.05%p 낮아졌으며,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新) 잔액기준 코픽스도 3.07%로 0.02%p 하락했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 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예수금, 기타 차입금과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은행들은 오는 1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15일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1억원 상당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부침가루, 고추장, 참치, 당면, 김 등 식료품 18종이 담긴 복꾸러미는 창원특례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설날 전까지 창원특례시를 포함한 경남지역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예 행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함께 행운의 복(福)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8일에는 BNK사회공헌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해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식료품 18종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 계획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입찰에서 최종 선정된 지역 스타트업인 삼백육십오가 복꾸러미 물품 납품과 유통을 맡아 진행하는 만큼 지역 재투자 및 스타트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