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국군재정관리단에서 잦은 거주지 이전과 격지 근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유튜브 구독자 182만명의 인기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 대표 강사인 ‘너나위’의 강연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은 내 집 마련부터 노후 준비까지 로드맵을 제안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 자산 상황에 따른 재테크 전략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강연 만족도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강연 내용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인과 그 가족의 자산 형성과 금융 경제 지식 함양을 위해 실효적인 경제교육을 지속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과 월급쟁이부자들은 지난 9일 국군 장병 가족의 내 집 마련과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 집 마련과 노후 준비를 위한 군 특화 서비스 기획 ▲불법도박 근절 및 올바른 월급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KIA타이거즈의 V12 달성을 기념하고, V13을 기원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조기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은 지역 명문구단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응원하는 광주은행 대표 스테디셀러 시즌 상품으로 오는 7월31일까지 판매한다. 올해는 특별히 KIA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와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이 1호 가입자로 나서며 V13을 기원했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KIA타이거즈의 한 해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15%(기본 연 2.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0%p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p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0%p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대 연 0.25%p)를 제공한다.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1.00%p를 추가로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개인별 소비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연간 리포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연간 리포트는 ▲연간 결제현황 ▲연간 받은 혜택 ▲주 이용 가맹점 ▲최다 결제 요일·시간대 ▲온·오프라인 결제 비중 등을 포함해 고객별 연간 소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소비현황을 또래와 비교해볼 수 있는 또래 고객 비교 기능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연간 소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의미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디노랩 강남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금융캐피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관계자와 디노랩 38개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운영방안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하는 네트웨킹 세션도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디노랩 강남센터는 150평 규모로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센터는 ▲비수도권 소재 디노랩이 사용가능한 공간 ▲투자연계 상담이 가능한 IR룸 ▲언론 인터뷰가 가능한 미디어룸 등을 갖추고 있어, 전국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지난해 10월 기업 모집 공모를 실시, 사업협력 가능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해 총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1년간 사무공간 제공 ▲우리금융그룹과의 사업연계 ▲스케일업 투자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디노랩 강남센터는 전국의 스타트업을 하나로 잇는 HU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인 회장을 비롯해 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주요 사업 및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마을금고는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정체성 확립 등을 중점 사업으로 삼아, 경영 안정성 제고 및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조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년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각종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회원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DC형 18년, 개인형 IRP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2007년~2024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2010년~2024년, 12월말 기준)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전체 사업자 중 최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가 45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말 기준 47조7000억원으로 자산관리 적립금 규모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간 퇴직연금 적립금 1위를 유지한 이유는 KB국민은행이 고객 중심 퇴직연금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결과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달 내에 AI상담사를 통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AI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자산성장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퇴직연금을 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립금 규모 1위 달성
[FETV=임종현 기자]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수산물을 최대 67% 할인하고, 최대 5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에서는 갈치, 고등어, 굴비, 전복 등 다양한 국내산 수산물을 매주 2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통해 염가에 구매할 수 있다. 수협쇼핑 자체 할인까지 더하면 제주 손질 고등어 진공포장 선물세트는 67% 할인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참굴비(1.2kg/10미) 43% 할인 ▲수협 활전복(특특대 7~8미/1kg) 44% 할인 등이다. 수협쇼핑은 새해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수협쇼핑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할 때마다 뱀 모양의 쿠폰 도장을 획득한 후 모든 도장을 완성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구매인증 쿠폰을 지급한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할인 행사로 저렴하게 구입한 싱싱한 국내산 수산물을 통해 풍성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은 김기태 현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이사(그룹 GA사업 총괄대표)를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기태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되며, 보람상조라이프와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된다. 김 대표이사는 1984년부터 약 20여 년간 보험업계에서 영업소·지점·사업관리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2005년부터는 상조업계에 몸담으며 상조영업을 담당해왔다. 지난 2021년 보람상조라이프 대표로 보람그룹의 일원이 된 김 대표이사는 꾸준한 영업실적 달성으로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이사 및 그룹GA사업총괄 대표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김 대표이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룹의 중장기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상조업계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기존 업체의 확장과 타 산업에서의 신사업 진출로 인해 치열한 경쟁 구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람그룹은 영업 부문에서 수익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각종 정부 혜택을 안내해주는 ‘혜택 알리미’ 서비스를 신한 SOL뱅크에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혜택 알리미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교육청 등 국민에게 제공하는 정부 혜택을 행정안전부에서 개인별 자격 요건을 분석해 맞춤형 안내하는 공공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년·출산·구직·실업·전입 등 4개 분야 1100여개 정부 혜택을 조회하고 신청 할 수 있다. 또 가족 서비스 이용 동의 시 가족의 상황까지 포함한 맞춤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푸시 알림 설정을 통해 새로운 복지 혜택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선다. 뱅크샐러드는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IPO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뱅크샐러드가 국내에서 주목받은 것은 꽤 오래전 일이다. 2012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누구나 똑똑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미션으로 출발한 뱅크샐러드는 카드 추천과 가계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 경험을 혁신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나아가 유전자 검사, 미생물 검사 등 차별화된 건강 마이데이터 영역까지 확장하며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뱅크샐러드가 2025년 돼서야 IPO 준비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뱅크샐러드는 2023년도부터 매 분기 실적을 경신했고, 지난해 11월 마이데이터 정식 도입 이후 월 손익분기점(BEP) 달성도 이뤄냈다. 내년부터는 분기 흑자도 기대해 볼 만하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뱅크샐러드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영업수익)은 133억원으로 전년 말(67억원) 대비 98.5% 증가했다.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