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고객들이 자주 찾는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한 데 모아 특가에 판매하는 월간 프로모션 ‘찐템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달에는 본격적인 가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아우터·니트 등 간절기 의류와 피부 관리를 돕는 스킨케어 제품, 집 단장을 위한 홈 인테리어용품까지 총 330만개의 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몽클레르’, ‘지오다노’, ‘마인드브릿지’, ‘플라스틱아일랜드’, ‘아뜨랑스’, ‘코코블랑’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및 소호몰들의 F/W 시즌 아이템을 앞세웠다. 정가 대비 30만원 이상 할인한 ‘몽클레르 Avoce 후드 쇼트 다운 재킷’(253만원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지오다노 여성 울 캐시 라운드 니트’(2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과 플리스 재킷, 카디건, 후드 티셔츠, 머플러, 로퍼 등 계절감을 살린 다채로운 패션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에스트라’(아토베리어365 크림), ‘센텔리안24’(더 마데카 크림), ‘에이지투웨니스’(샤이닝드롭 에디션 팩트), ‘더마비’(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이 대표 브랜드
[FETV=이지혜 기자] 노랑풍선이 모로코 관광청과 협업해 ‘신비한 매력이 가득한 그곳, 모로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모로코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경관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럽과 아프리카, 동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모로코는 사하라 사막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여행지로, 최근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출발 기간은 오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까지이며, 여행 일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2일’ 상품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주요 도시를 탐방한 뒤, 모로코 북부 및 중부 지역으로 이동해 푸른 도시 셰프샤우엔, 중세 도시 페스, 항구 도시 탕헤르, 붉은빛 시장으로 유명한 마라케시 등을 방문한다. 유럽과 인접한 모로코의 색다른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정이다. 또한 ‘모로코 완전 일주 8/9일’ 상품은 모로코의 핵심 도시인 셰프샤우엔, 페스, 카사블랑카, 라바트 등 북부부터 남부까지 주요 도시의 대표 명소를 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메르조가 사막에서의 자유시간도 포함되어 보다
[FETV=이지혜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 출시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제품 광고 캠페인 ‘굳이 라면, 하나 때문에’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글로벌 스타 배우 이정재와 함께 4년째 인연을 이어가며 촬영했으며, ‘진짜 재료로 제대로 만든 라면’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장인라면의 정통성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광고 영상은 노부부, 여성, 어린이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들은 실제 장인라면을 오랫동안 즐겨온 충성 고객층으로, 각자의 진정성 있는 인터뷰를 통해 장인라면만의 차별화된 맛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노부부 편에서는 “이건 속이 참 편해”, “아무거나 안 드시는 양반이라”는 대사를 통해 속 편안한 맛을 전달하고, 여성 편에서는 “관리하느라 잘 안 먹긴 하는데 얘는 먹어요”라는 대사로 자기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도 선택할 수 있는 라면임을 보여준다. 어린이 편에서는 “엄마가 이거 먹어도 된대요”라는 대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한다. 모든 광고는 “굳이 라면, 하나 때문에 20시간 고아낸 재료 그 자체의 감칠맛”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되며, 장인라면만의 깊은 국물
[FETV=이지혜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식 요거트’가 K-푸드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GS25의 올해 1~9월 외국인 식품 매출 상위 10개 품목(알리·위챗·유니온페이 기준)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외국인 인기 상품 ‘바나나우유’를 제치고 ‘요즘(YOZM) 그릭요거트(블루베리)’가 1위를 차지했다. 중국 SNS를 중심으로 과일이나 시리얼을 곁들여 즐기는 ‘K-요거트 먹방’이 유행하면서 한국식 요거트 문화가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GS25는 외국인 고객 구매 1위에 달하는 ‘요즘(YOZM) 그릭요거트’에 세계적인 ‘말차코어(Matcha-core)’ 트렌드를 더해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를 기획했다. GS25는 건강함과 트렌드를 모두 잡은 프리미엄 요거트로 글로벌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는 제주산 말차를 사용해 말차 본연의 깊은 향과 진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유와 유산균만을 사용한 그릭요거트 베이스로 꾸덕
[FETV=이지혜 기자] 무신사가 2018년 이후 7년만에 새로운 스토어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Brand Identity) 체계를 공개했다. 기업으로서 무신사와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서비스로서 무신사의 정체성을 분리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지역을 포함한 사업 영역 확장성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22일 새롭게 달라진 무신사 스토어(MUSINSA STORE) BI를 선보였다. 기존에 영문 대문자 ‘MUSINSA’로 쓰였던 로고를 더욱 두껍고 단단하게 표현한 것이 핵심이다. 이는 무신사가 패션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오프라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가며 한국을 상징하는 K패션 대표 기업으로서 상징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BI는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에서 운영중인 편집숍과 향후 오픈 예정인 신규 점포 내·외부에 부착할 안내판, 사이니지 등에도 적용된다. 특히 오프라인 스토어에 볼드한 새 BI를 적용하면 가시성이 높아져서 고객 관심을 제고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무신사 스토어 BI를 리뉴얼한 것은 단순히 로고를 업데이트하는 차원을 넘어, 무신사의 달라진 기업 규모와 비즈니스 위상
[FETV=이지혜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황성윤)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25년산 햅쌀 2종(간척지쌀·프리미엄 향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햅쌀 2종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쌀 수급난 속에서도 산지 농가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다. 킴스클럽은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 네트워크를 기존 6곳에서 30곳 이상으로 확대해 수급 기반을 넓히고, 6개월간 대농 및 정미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원물 산지를 발굴했다. 첫 번째 제품인 ‘간척지쌀’은 충청도 간척지 일대의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재배한 벼로 도정한 고품질 쌀이다. 2대째 농사를 이어온 홍성 임재익 농가가 중심이 되어, 100만평 규모의 간척지 농가 조합과 협력해 생산했다. 짭조름한 바닷바람과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 땅의 특성이 어우러져 밥맛이 깊고 윤기가 흐른다. 두 번째 제품 ‘프리미엄 향미(십리향)’은 전라북도 김제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향미 품종으로, 은은한 누룽지 향과 구수한 풍미가 특징이다. 밥 짓는 순간 퍼지는 향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향으로 즐기는 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킴스클럽은 올해 1월부터 고객 조사와 산지 개발을 병행하며 이번 햅쌀
[FETV=이지혜 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10월 14일 과천 소재 R&D센터에서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장려하기 위한 ‘정관장 발명왕·발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조직문화를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관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신제품 개발과 지식재산권(IP) 확장, 나아가 기술경영 체계(TRM, Technology Road Map) 강화와 미래먹거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임왕섭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단순한 아이디어 공유를 넘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5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본선에 올라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효능소재, 포장디자인, 가공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소개되었고, 참여 팀원원들의 높은 전문성과 열정이 돋보였다. 정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내 임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도전을 장려하는 환경을 강화하는 한편
[FETV=이지혜 기자]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 ‘EZH1/2 이중저해제(HM97662)’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초기 안전성 프로파일과 항종양 활성을 확인하며 글로벌 임상 개발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5)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HM97662는 EZH1과 EZH2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통해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내성 극복 가능성을 갖춘 차세대 혁신 표적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주요 인자이며, 이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olycomb Repressive Complex 2, PRC2)’의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해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EZH2만 선택적으로 저해할 경우 EZH1이 상보적으로 활성화돼 약물 내성에
[FETV=이지혜 기자]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미식주간 100선(Taste of Seoul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미쉐린3스타 셰프이자 ‘요리계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가 총괄하는 국내 유일의 레스토랑으로, 예술적 감성과 정제된 미식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미식주간’은 서울 고유의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시의 프로젝트로, 미식 큐레이터 및 전문가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과 바 100곳을 엄선해 매년 발표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이번 선정과 함께 서울시가 주최하는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에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레스토랑 위크 기간인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1주일간,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 대상 모엣샹동 임페리얼 브뤼(Moët & Chandon Impérial Brut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세계적인 미식 도시 서
[FETV=이지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지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전략으로 제주흑돼지를 채택해 내·외국인 수요 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제주흑돼지 간편식 '제주흑돼지불백도시락'과 '제주흑돼지김밥'을 선보였다. 제주흑돼지는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대표적인 제주 음식으로 꼽힌다. 제주관광공사의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 음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흑돼지가 감귤, 커피와 함께 가장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로 나타났다. 외국인 편의점 선호세는 간편식으로도 이어졌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알리페이/은련카드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1/1~10/21) 간편식 신장률은 도시락 40%, 김밥 60%, 햄버거 50%를 기록했다. 특히 불고기, 참치마요, 불닭, 전주비빔 등 K-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식들이 카테고리별 상위에 위치하며 외국인 고객들이 K-푸드의 매력적인 맛을 선호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100%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한 '제주흑돼지불백도시락'은 쫄깃한 제주흑돼지의 식감을 고스란히 살린 점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