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SK이터닉스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에 건설한 ‘충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가 지난 20일부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다. SK이터닉스가 주력하는 SOFC 단일 모델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총 27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부지 면적은 1만7173m2(약 5200평)이다. 충주에코파크는 블룸에너지(Bloom Energy)의 ES 6.5 모델인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를 사용해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000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충청북도 지역 내 안정적인 분산전원 공급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SK이터닉스는 인근에 위치한 대소원에코파크(40MW)의 금융 조달 및 EPC(설계·조달·시공)를 함께 추진해 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두 발전소가 모두 상업운전에 돌입할 경우 총 80MW로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 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충주에코파크 상업운전 개시로 SK이터닉스
[FETV=이신형 기자] 두산그룹이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누적 성금은 578억원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취약 계층 지원, 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0만명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20만명을 달성하기까지 총 308개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항공 정보 및 상식, 승무원 비행 업무 및 직무 소개 등 항공업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현재 채널의 누적 조회 수는 약 8900만회에 달한다. 이번 구독자 20만명 달성은 지난 12일에 업로드 된 ‘신입 승무원의 첫 비행’ 콘텐츠가 3일 만에 조회수 52만 회를 기록하며 신규 구독자 유입을 견인한 것이 주효했다. 첫 비행에 나선 신입 승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부모님이 깜짝 등장하며 감동을 전달한 이 콘텐츠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증가하는 구독자 수의 70% 이상이 3일만에 몰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에어부산은 이번 유튜브 구독자 20만명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12월 22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웹·앱을 통해 예약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2만원 할인(국제선) 등의 쿠폰 4000매를 제공한다. 또 유튜브 채널에서는 같은 기간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커뮤
[편집자 주] 기업의 실적은 대개 시장에서 잘 알려진 주력 사업 성과에 좌우된다. 하지만 전사 성과의 흐름을 실제로 견인하는 축이 때로는 조용히 성장한 비주류 사업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FETV는 각 기업에서 새롭게 부상한 사업부나 기존에 비춰지지 않았던 효자 계열사를 조명하며 기업의 성장 흐름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FETV=이신형 기자] 올해 조선업 업사이클이 본격화되며 HD현대마린솔루션이 AM과 벙커링 등 주력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분기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구조적 성장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HD현대가 지분 55.32%를 보유한 자회사로 선박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는 기업이다. 선박 신조 이후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품 교체 정비 보증 연료 공급 등을 담당하며 조선사와는 달리 운항 선박 증가와 업황 회복에 연동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가운데 실적의 핵심 축은 AM과 벙커링이다. 두 부문은 신조 선박 인도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로 전체 매출의 87%를 차지하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주력 사업이다. 조선 업황에 따라 신조 인도가 늘어날수록 단기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 통합제련소 프로젝트에 미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결합되면서 사업성을 극대화할 기반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락스빌 통합제련소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기조와 긴밀히 연계돼 있다.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와 파트너십을 기초로 정책·인허가 지원을 최대한 활용해 제련소 건설과 상업운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미국 정부는 재정 인센티브 측면에서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제공한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5X 조항에 따라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핵심광물에 대해 제조비용의 10%를 세액공제로 지원받을 수 있어 원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OBBBA에 의거해 미국 내 제조 설비에 적용하는 보너스 감가상각 제도를 통해 대규모 자본적지출(CAPEX)을 즉시 비용 처리할 수 있어 초기 조세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연방정부 뿐 아니라 테네시 주정부 등이 제공하는 각종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까지 포함해 정부 지원과 세제혜택 규모를 합산하면 총 14억4200만달러(약 2조1300억원)다. 이는 고려아연이 추진하는 클락스빌 통합제련소 프로젝트의 사업성
[FETV=이신형 기자] S-OIL이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된 동계캠프를 끝으로 약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보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S-OIL이 후원하고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청년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13기를 맞은 이번 활동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40명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체험 활동과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동계캠프는 겨울철 먹이 부족과 서식지 감소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철원 DMZ 인근에서 두루미 탐조 활동을 비롯해 먹이 주기, 서식지 정비 등 현장 중심의 보전 활동을 펼쳤다. 먹이주기 활동은 두루미 도래지를 분산시켜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월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야생조류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창 스티커 부착 봉사활동과 대표 천연기념물을 생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중공업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페루 리마의 국영 시마(SIMA)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및 시마조선소와 함께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호세 헤리(José Jerí)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박용열 함정사업본부 본부장과 브라보 데 루에다(Javier Bravo de Rueda Delgado) 페루 해군사령관, 루이스 실바(Luis Richard Silva López) SIMA 조선소 사장 등이 참석해 공동개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경주 APEC 기간 중 이뤄진 ‘잠수함 공동개발·공동건조 관련 의향서’의 후속조치다. 잠수함 설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2026년 1월 시작해 11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페루 잠수함 사업은 페루 정부가 추진 중인 해군력 현대화와 조선산업 역량 강화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페루 잠수함 사업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측은 HD현대중공업의 선진 잠수함 기술력에 페루의 작전 요구사항을 반영한 ‘페루형 차세대 잠수함’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FETV=이신형 기자] 티웨이항공이 20일부터 운항하는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취항식에는 제주도청 김애숙 정무부지사, 한국공항공사 장세환 제주공항장, 제주지방항공청 이경련 운영지원과장, 티웨이항공 안우진 부대표, 김세미 제주지점장 및 공항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꽃다발 전달과 기념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주 4회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매일 1회 운항한다. 내년 2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약 1시간 10분가량 소요되는 짧은 비행시간과 편리한 운항 일정으로 주말 여행은 물론 개인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높은 이용 수요가 예상되며, 실제로 제주-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 예약률은 ▲제주-후쿠오카 99% ▲후쿠오카-제주 95%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후쿠오카는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 중 하나다. 후쿠오카는 다양한 미식 문화와 ▲쇼핑 ▲온천 ▲자연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인기 여행지다. 특히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노동조합이 고려아연의 미국제련소 건설에 대해 지지하고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미국 정부와 함께 약 11조원을 투자해 현지에 기초금속에서부터 희소금속까지 여러 핵심광물을 생산하는 대형 제련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려아연 노조는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미국제련소 건설은 세계 비철금속 1위이자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고려아연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확실한 투자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노조는 명실상부한 비철금속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노조는 "미국 정부가 투자하고 보증하는 미국에서 생산 거점을 구축하면 수출 규제나 물류 차질 등 글로벌 리스크를 사실상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며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이견이 없다"고 평가했다. 노조의 긍정적인 평가대로 미국 정부는 고려아연의 미국제련소 건설에 출자와 대출 등 다양한 수조원의 금융지원과 인허가 승인 등을 도울 예정이다. 또 제련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매 측면에서도 뒷밤침한다는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와의 모든 거래 절차를 마무리하고 HD현대에코비나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8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총 2900억원 규모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인수 과정의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졌던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협의와 현지 인·허가 승인 절차 과정에서 산업통상부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지원으로 신속히 처리되면서 딜이 빠른 속도로 완료될 수 있었다. HD현대에코비나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돼 화력발전 보일러,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을 생산해왔다. HD현대에코비나의 인수는 HD현대가 추진 중인 조선 부문 사업재편과도 맞닿아 있다. HD현대는 통합 HD현대중공업의 출범과 해외 야드 확충, 해외사업 총괄 법인 신설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에코비나를 친환경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 및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