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캐나다·호주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23년 9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에스트라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에스트라는 오는 8월 캐나다·호주에도 진출해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진출하는 캐나다·호주 시장에서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 로션, 바디로션 등 8개 제품과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를 출시한다. 특히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 700만 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미국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스트라는 이번 캐나다·호주 진출 이후에도 더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FETV=이신형 기자] 동아제약은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인 ‘올리비바 피쿠알’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비바'는 스페인어로 올리브를 뜻하는 '올리바(oliva)'와 '생기있는'이라는 의미의 'VIVA'를 결합한 단어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하엔 지방에서 재배된 피쿠알 단일 품종을 100% 사용한다. 또한 까다로운 유럽 연합의 유기농 인증인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한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0.8% 산도 이하로 관리되는 엑스트라버진 등급 중에서도 0.1~0.2%의 저산도를 선보이는 제품이다. 산도는 올리브오일의 신선도와 품질을 결정짓는 국제적 기준이다. 산도가 낮을수록 신선한 올리브를 신속하고 위생적으로 가공했음을 의미한다. 그간 고급 요리 유로 인식이 강했던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이 풍부한 것으로 입소문을 타며 건강식품으로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개별 스틱 포장을 적용하여 빛과 산소에 의한 산패를 효과적으로 막고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공식 출시되는 신제품은 다음달 10일까지 런칭 기념 프로모션으
[FETV=이신형 기자] GC녹십자는 지난 24일 아주대학교에서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주대 혜강관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김용성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과 최영일 GC녹십자 R&D 부문 RED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분자진단, 혁신신약, 바이오소재의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분자진단 분야의 성유진 학생(분자과학기술학과)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 5명에게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이 돌아갔다. 연구노트는 연구 시작, 결과물 보고, 발표, 지식 재산권 확보 등 모든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자료를 뜻한다. 연구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지속성 유지와 연구결과 보호를 위해 쓰이며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시에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번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는 GC녹십자가 아주대와 지난 2024년 1월 인재 양성 및 연구 교류를 위한 협약을 통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이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GC녹십자는 산학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일 GC녹십
[FETV=이신형 기자] CJ제일제당이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은 방학과 주말 등 급식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결식우려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6년를 맞이한 캠페인은 지금까지 총 1만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3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천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의 협력업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처음 협업한 상생협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의 '미정'에 이어 올해는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홀딩스'까지 동참하면서 상생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진화 중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미정, 전국푸드뱅크 등과 '2025년 호프 푸드 팩 착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은 식품 기부를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식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먹거리
[FETV=이신형 기자] 함파트너스가 글로벌 PR 전문 기관 프로보크 미디어가 발표한 '2025 글로벌 250 PR 에이전시 랭킹'에서 73위에 선정됐다. 함파트너스는 2023년 98위, 2024년 100위, 그리고 올해는 27계단 상승한 73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글로벌 100위권에 진입했다. 지속적인 성장성과 통합 커뮤니케이션 실행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2007년 설립된 함파트너스는 브랜드 전략, 언론홍보, 정부관계(GR), 위기관리, 디지털 캠페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TVC 제작, 퍼포먼스 광고 등 IMC(통합 마케팅)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네이버·카카오 공식 광고 대행사로서의 퍼포먼스 마케팅 실행력과 전략부터 콘텐츠, 채널 운영까지 아우르는 조직 구조는 함파트너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랭킹 상승은 함파트너스가 전통적인 PR 기반의 전략적 사고 위에 IMC 실행력을 내재화하고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함파트너스는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팬덤 기반 커머스 및 K-콘텐츠 플랫폼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FETV=이신형 기자] CJ CGV는 올여름 ‘2025 씨네클래식 여름 페스티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뮌헨, 잘츠부르크, 베로나 등 유럽을 대표하는 여름 시즌 클래식 페스티벌에서 엄선한 공연 네 편을 중계하는 특별 상영회다.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2025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2025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빈 필하모닉 & 안드리스 넬손스 등 총 4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첫 작품인 '2025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는 지휘자 프란츠 벨저-뫼스트와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가 함께한 뮌헨의 야외 콘서트다. 역사적 건축미와 예술이 공존하는 뮌헨 오데온스 광장을 배경으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모음곡이 연주된다. '2025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빈 필하모닉 & 안드리스 넬손스'에서는 말러 교향곡 10번 아다지오와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하는 교향곡 10번이 연주된다. 20세기 교향곡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2025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빈 필하모닉 & 에사페카 살로넨'은 스트라빈스키의 '오이디푸스 왕'과 베를리오즈의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콘텐츠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콘텐츠 혁신대상은 SNS 콘텐츠 전략과 혁신성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신세계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이 여행과 면세쇼핑의 즐거움을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행사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사례를 발굴·시상한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를 종합 평가해 분야별 대상을 선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여행의 신세계가 열리는 공간'을 콘셉트로 면세쇼핑 꿀팁, 고객 참여형 인터뷰 콘텐츠와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토리텔링과 숏폼 영상을 중심 포맷으로 전환해 소통 방식을 한층 고도화했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인게이지먼트(댓글 및 좋아요 수 등
[FETV=이신형 기자] CJ푸드빌 빕스가 서울 핵심 매장인 '빕스 합정역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빕스 합정역점은 서울 2, 6호선 합정역과 연결된 대형 상업시설 '딜라이트 스퀘어'에 위치해 있다. 합정역점은 뛰어난 접근성과 풍부한 유동 인구를 갖춘 복합상권의 중심지로 학생, 직장인, 가족 고객 등 다양한 수요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좌석 규모는 약 280석으로 대폭 확대됐다. 최대 40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도 신설됐다. 또한 도심 속 자연과 같은 라운지석 조경 등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여기에 디카페인 원두, 오트밀크 등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커피 옵션도 추가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고객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오픈 당일 선착순 100팀에게 최대 30만 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빕스 인더백'을 증정한다. 일일 30개 한정의 채끝 스테이크 3천 원 프로모션 및 단체 회식 고객을 위한 25% 할인 혜택도 함께 진행된다. 빕스는 매장 리뉴얼뿐만 아니라 핵심 상권 리로케이션, 전략적 출점 등을 통해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서의 경
[FETV=이신형 기자] 대웅제약이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다섯번째 중동 진출 사례다. 걸프만 연안 6국에선 UAE・사우디・카타르에 이은 네번째 진출이다. 걸프만 연안 6국 시장은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중동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시장으로 꼽힌다. 쿠웨이트는 1인당 국민 소득이 3만2천 달러로 높은 편이며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다른 걸프만 연안국과도 교류가 활발해 시너지가 기대되는 등 전략적 가치가 크다. 대웅제약은 쿠웨이트를 교두보 삼아 걸프만 연안국 전체로 나보타 진출을 확대한다. 대웅제약은 현재 국내 톡신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중동 국가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진출시키며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은 단순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중동 의료진의 시술 역량을 성장시켜 환자들이 경험하는 시술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이를 통해 회사·의료·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윈(WIN-WIN-WIN)'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독자적인 복합시술부터 나보리프트까지 다양한 주제로 학회,
[FETV=이신형 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Growth Asia Summit 2025’에 초청받아 정관장과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일본·호주·싱가포르 등 15개국 이상, 건강·영양 관련 전문가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KGC를 비롯해 네슬레, 다논, 블랙모어스 등 글로벌 건강식품 업계를 선도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아시아 시장 내 건강기능식품의 성장 가능성과 최신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전략을 공유했다. 각 기업은 ▲건강노화(Healthy Aging)와 항산화 ▲개인 맞춤 영양 솔루션(Personalized Nutrition) ▲프로틴 트렌드 등 최신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KGC인삼공사는 한국의 건강 트렌드인 '저속노화', '혈당건강'과 함께 홍삼이 한국인에게 수백 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은 배경을 발표했다. 특히 홍삼은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개선, 혈당 조절 등에 도움이 된다는 7대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소재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맞춤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