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지난해 증시 호황과 함께 증권업계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상위 1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총합이 5년 전 수준을 넘어서는 등 회복세도 확인된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초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실적이 집중되면서 증권사 간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FETV는 초대형 증권사와의 경쟁에 직면한 증권사들의 사업 방향과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 [FETV=이건혁 기자] 증권업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온기가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5년간 영업이익 흐름을 보면 시장이 과거 수준을 상당 부분 회복한 가운데서도 수익은 초대형 증권사로 집중되고, 중소형 증권사와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토스증권을 제외한 상위 1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10조844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총합과 비교하면 34.9%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 합계는 5년 전 10조7961억원에서 2022년 4조9029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3년 7조509억원, 2024년 8조374억원, 지난해 10조8443억원으로 반등했다. 지난해 실적은 5년 전보다 0.4
[FETV=이건혁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에만 해당 펀드에 272억원이 유입됐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에서 1조2791억원이 빠져나간 것과 대비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는 AI 인프라와 에너지 전환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선별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은 해당 펀드에 대해 탄소중립을 AI 시대 에너지 인프라 확장 측면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엔비디아·SK하이닉스·버티브홀딩스·GE버노바·블룸에너지·루멘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주영 주식투자운용본부 팀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AI 인프라 및 생태계에 속하는 모든 기업의 주가가 올랐다고 한다면 올해는 AI 팩토리 시대를 맞이해 특정 영역에서 선택적 기업이 차별화된 투자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이건혁 기자] 국내 증권사 간의 RIA(국내시장 복귀계좌)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출시 9영업일만에 누적잔고가 5000억원 가까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RIA 가입계좌는 9만1923좌로 누적잔고만 4826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잔고에는 RIA 계좌 내 해외주식·국내투자자산·예탁금이 모두 포함됐다. 지난달 23일 출시한 이후 23개 증권사가 출시했다. 증권사 간 중복가입이 가능하지만 증권사별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만큼 시장 반응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 가입계좌 수는 3월23일 1만7965좌·3월24일 1만4270좌·3월25일 1만4096좌·3월26일 1만6304좌·3월27일 8203좌·3월30일 8214좌·3월31일 3983좌·4월1일 4398좌·4월2일 4490좌였다.
[FETV=이건혁 기자] 팅크웨어가 자사주 6350주를 회사 임원을 위한 RSU(주가 연동형 보상 제도)로 처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우선 이달 1일 보통주 5730주를 자사 임원에게 지급했다. 1주당 처분가액은 8460원으로 총 4847만5800원이다. 이어 2일에는 보통주 620주를 주당 8030원에 지급해 총 497만8600원이 투입됐다. 팅크웨어는 공시를 통해 "당사 자기주식계좌에서 임직원 계좌로 대체입고하는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2일 팅크웨어는 당사 임직원 22명에게 RSU에 따른 자사주를 교부한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내용은 1일 결정됐다. 처분 후 팅크웨어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75만9658주로 총 발행주식수의 5.98%를 보유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영업이익 155억원, 당기순손실 83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 260억원, 당기순이익 19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40.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로봇청소기 사업 부문 원가율 상승 및 판촉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른 이익 감소"라며
[FETV=이건혁 기자] 교보증권이 본사 1층 로비를 방문객과 임직원을 위한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번 리뉴얼이 단순 공간 개선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와 친환경 요소 확대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우선 로비 전면에 대형 디지털 전광판을 새로 설치했으며 로비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FETV=이건혁 기자] 하스가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를 이달 17일로 확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스는 보통주 1주당 60원을 17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금총액은 4억7125만원 수준이다. 하스는 앞서 2월24일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보통주 1주당 60원 지급 내용은 현재와 같지만 배당총액은 4억9121만원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19일 자기주식 취득으로 배당금 총액을 변경한다고 정정 공시했다. 최초 공시에는 유통주식수인 818만6843주를 기준으로 제시됐지만 신탁계약으로 취득한 자기주식 33만2663만주를 제외하게 됐다. 한편 하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각각 27.0%, 10.% 감소한 성적을 거뒀다. 하스는 실적 감소에 대해 "신규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전년대비 법인세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FETV=이건혁 기자] 아이티켐에 대한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티켐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 등을 요구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티켐 보통주에 대해 주권 매매거래정지 내용을 공시했다. 만료일시는 "조회결과 공시후 30분 경과시점까지"로 명시됐다.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오후 6시까지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공시하도록 아이티켐에 요구했다. 조회결과 미확정 공시를 할 경우 매매거래 정지기간이 풍문 사유 해소시까지 연장된다. 앞서 지난달 20일 아아티켐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대한 내용을 공시했다. 아이티켐은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어 1주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외부감사인에게서 받아야 했다. 하지만 제출 지연 공문을 받았다며 감사보고서가 지연됐다고 알렸다. 한편 아이티켐은 지난해 영업손실 52억원, 당기순손실 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됐다. 2024년까지만 해도 아이티켐은 영업이익 64억원, 당기순이익 114억원을 거뒀다. 아이티켐은 적자전환에 대해 공시를 통해 "신규 공장 증설에 따른 비용 증가 및 계열사 손실 반영
[FETV=이건혁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연설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전쟁 장기화 우려가 증폭됐다는 평가나 나오고 있다.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경고가 어떻게 작용될지 미지수인 가운데 향후 전쟁 양상에 금융 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iM증권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주 동안 이란에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줄 것이라 경고하며 이란이 협상에 응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동시에 이란과의 전쟁을 4월 중에는 마무리하겠다는 여지를 남겨 '셀프 승리 선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당장 2~3주 동안은 시장 불안, 변동성 요인이 상존할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대로 2~3주 내 미국의 출구전략이 구체화되면 금융시장이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M증권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이후 달러화 및 국채 금리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유가가 급등하는 와중에도 외환, 채권시장은 관망하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미국 국채 금리도 소폭 하락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보다는 출구전략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호르무즈 봉쇄 해제 여부는 아직 변수로 남아 있다
[FETV=이건혁 기자] 메리츠증권 각자대표인 장원재 대표와 김종민 대표의 지난해 보수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은 임기 차이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IB(기업금융) 부문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 이후 김 대표의 상여 규모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등기이사 2명에게 총 26억9221만원을 지급했다. 이 가운데 장원재 대표가 20억9921만원, 김종민 대표가 5억9299만원을 받았다. 기본 급여 차이는 크지 않았다. 장 대표의 급여는 5억원, 김 대표는 4억5000만원이었다. 보수 격차는 상여금에서 벌어졌다. 장 대표의 상여금은 15억7500만원이었지만 김 대표는 1억2504만원에 그쳤다. 이는 김 대표의 재임 기간이 짧았던 영향이 크다. 메리츠증권은 통상 매년 2월 성과급을 지급한다. 장 대표는 2021년부터 발생한 성과급을 이연 형태로 받아왔지만, 김 대표는 2024년 7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지난해 성과급 산정에 반영된 기간이 약 5개월에 불과했다. 메리츠증권은 김 대표 선임 이후 각자대표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장 대표는 리테일과 S&T 부문을, 김
[FETV=이건혁 기자] 감성코퍼레이션이 보통주 1주당 200원을 배당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감성코퍼레이션은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배당총액은 179억7259만원 수준이다. 같은 날 이사회에서 배당 내용을 결의했으며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31일, 지급 예정일자는 23일이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이번 현금 배당에 대해 "2024년 말 공시한 주주가치제고정책의 2차년도 이행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했다. 해당 계획에는 ▲2025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주주환원 완료 ▲총 150억원 자사주 매입, 133억원 소각완료 ▲2026년 현금배당 위주의 주주환원 고려 등의 내용이 담겼다. 2027년까지 직전사업년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주주환원을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최소 2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고 영업이익률을 최소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