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대강당에서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회장 이은희)와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과 성인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했다.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 ▲올바른 금융투자상품 가입 방법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3가지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영상들이 다수 출품됐다. 참신성, 이해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등 총 25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를 주제로‘나를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 금융소비자권리’를 출품한 신민서, 신소율님이 수상했다. 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총 상금 14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25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작들은 농협은행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계정(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고, 전국 초·중·고·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NH농협은행은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폐비닐 수거지원 사업 실시 ▲자연재해 복구를 통한 지역사회 재건 동참 ▲지역주민을 위한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최근 해외 진출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 은행들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피치는 한국의 은행들이 해외 시장에서 기대한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일 피치가 발간한 '투자자들이 알고자 하는 것: 아태지역 투자적격 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은행들은 해외 시장에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해외에서의 높은 자본 차입 비용과 경쟁이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이어서 "해외 시장 진출은 한국 내 사업보다 높은 위험도와 높은 기대 이익을 수반한다"며 "은행들이 구조적인 요인과 외부 요인에 따른 저성장에 직면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용평가사는 또 "한국의 금융지주사들은 성장성을 다양화하기 위해 비은행 금융투자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으나 이는 레버리지(차입)를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4대 시중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거둔 해외법인 순이익 규모는 3750억원 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줄었다. 4대 시중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익 7조 942억원 중 약 5%의 비중에 머물고 있다.
[FETV=유길연 기자] NH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복합단지 '파크원' 4개 동 중 두 번째로 높은 53층짜리 오피스 건물 인수전에 참가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크원의 개발 시행사 Y22프로젝트금융투자는 지난 28일까지 파크원 타워2 입찰을 진행했으며 NH투자가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파크원 타워2의 인수가는 1조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건물은 여의도에 조성된 4동짜리 복합단지의 일부로 53층에 높이 246m 규모다. 파크원 타워1(338m), IFC3(283m)에 이어 여의도에서 3번째로 높다. 오피스 건물 2개와 쇼핑몰, 호텔로 구성된 파크원은 2008년 착공했으나 이후 시행사와 토지 소유자 사이 소송전이 벌어지는 등 수차례 준공이 지연됐으며 내년 완공 예정이다. 앞서 NH투자는 파크원 공사가 중단됐던 지난 2016년 2조1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를 주관해 부족한 사업비를 조달한 바 있다.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김광수)는 29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농협손해보험의 상무·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이번에 임용된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향후 담당업무를 맡길 방침이다. 이번 인사는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취임 이후 인사원칙으로 줄곧 강조해온 전문성, 성과중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농협금융의 설명이다. 체질개선 및 사업추진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조직을 설계하고자 하는 김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예정된 부서장, 영업점장 등 인사에서도 경험과 실력이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올해 연말까지 모든 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지주> ◆ 상무 ▲ 김 형 신 <농협은행> ◆ 부행장 ▲ 오 경 근 ▲ 장 승 현 ▲ 권 준 학 ▲ 신 인 식 ▲ 김 남 열 ▲ 박 상 국 ◆ 부행장(보) ▲ 김 행 춘 ▲ 김 유 경 ◆ 영업본부장 ▲ (경기) 정 용 왕 ▲ (서울) 이 석 용 ▲ (강원) 전 대 원 ▲ (대전) 강 필 규 ▲ (세종) 이 범 구 ▲ (전북) 장
[FETV=유길연 기자] 코스피가 29일 홍콩 사태로 인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30.64포인트(1.45%) 떨어진 2087.96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1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1일(2096.60)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530억원, 기관이 47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439억원을 순매수했다. 증권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한 이후 미중 사이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중국이 홍콩에 군대를 파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홍콩 증시가 2% 넘게 급락하고 중국 증시 또한 상해 B 지수가 2.84%나 급락하면서 코스피도 하락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했다. 셀트리온(-2.52%), 현대차(-2.42%), 현대모비스(-2.39%), SK하이닉스(-2.29%), 신한지주(-2.13%), 삼성전자(-1.95%), 삼성바
[FETV=유길연 기자] 신한아이타스는(대표 최병화)는 펀드 인프라와 관련된 특허 취득에 이어 ‘펀드의 운용 규제 사항들의 위반 여부를 장중에 판단하는 서비스(장중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로 3호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펀드에 대한 예상 순자산가치를 실시간으로 산출하고 여러 운용규제사항을 확인하여 이에 대한 위반 사항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및 장치이다. 자산 운용사들은 자산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운용 규제 사항에 대한 위반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자산운용과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펀드에 대한 기준가를 산출한 후에는 위반사항에 대한 수정이 불가능하다. 해당 특허는 최근 감독 당국의 컴플라이언스 강화 움직임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준가 산출 전 자산의 가치 평가 및 운용규제사항을 사전에 확인 및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자산 운용사는 보다 편리하고 쉽게 펀드 운용이 가능해진다.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는 “펀드매니저를 위한 부가서비스 시장에서 연이은 3건의 특허로 시장선도자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FETV=유길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서울 의사당대로 국회의사당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원장 박광무)이 주최한 ‘2019 고객만족 서비스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분 서비스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만족 서비스경영대상은 ▲금융 ▲공공 ▲교육 ▲4차 산업 분야 등에서 고객만족 및 서비스 공헌 활동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한민국 국회 등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주금공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은퇴고령자 대상의 금융·생활정보 교육 프로그램인 ‘은퇴금융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만2000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고령층의 금융이해도를 높이고 금융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금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주금공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 ▲재밌지예(才美之例) HF 주택금융 강좌,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은퇴금융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주금공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금공은 은퇴고령자들이 행복하고 준비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스마트건설 분야 스타트업 기업의 금융지원과 컨설팅제공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스마트물류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국내 건설산업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설연 산하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새싹기업의 사업 성공화를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건설연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새싹기업 뿐만 아니라 기술교류를 하고 있는 패밀리기업을 추천한다. 신한은행은 추천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신용평가(TCB) 대출 및 지적재산권(IP)담보대출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에 기반한 혁신금융을 공급한다. 신한은행은 한국의 제1위 해외 인프라 수주시장인 아세안 국가로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을 위한 신남방 진출 글로벌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선장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건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의 앞선 기술금융 노하우를 스마트건설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11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년층 고객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투자, 건강, 여가 등을 주제로 해당 분야별 전문가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 자산관리(WM)스타자문단 전문가의 강의로 3시간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분쟁없는 상속설계’를 주제로 상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간 분쟁 등 법적 문제에 대해 곽종규 변호사가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김진영 전문가가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 방향과 앞으로 주목해야 할 상품에 대해 강연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 중 한 명은 “상속과 증여 중 어떤 방법으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줘야 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았다”며 “또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은 올릴 수 있는 투자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