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이 19일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한국조폐공사·국가보훈처 등과 함께 마련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독립유공자 대표 단체인 광복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해 발행한 기념금메달과 기념주화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독립유공자 대표 단체인 광복회는 후원금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과 생계가 곤란한 분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FETV=유길연 기자] KEB하나은행은 금연과 저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대 연 3% 금리 ‘금연성공 적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국가금연 지원서비스와 연계한 상품이다. 국가금연 지원서비스를 통해 흡연자임이 확인된 실명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과 함께 ‘금연응원 알람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이 매일 금연응원 메시지를 보내준다. 입금 방식도 간단하다. 저축할 금액을 문자로 회신하면 된다. 매일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연 1.0%에 금연응원 메시지 회신이나 하이(HAI)뱅킹을 통해 100회차 이상 입금 시 연 0.5%의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여기에 보건소나 금연지원센터를 통한 금연성공 판정 시 연 1.5%의 특별금리를 더해져 최종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국가금연 지원서비스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지역 금연지원센터, 금연상담전화, 병.의원 ‘금연치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연측정검사 신청은 보건소 및 금연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FETV=유길연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한국협상학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협상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협상 전문가와 학자들로 구성된 한국협상학회는 매년 국내외에서 선진 협상기법과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한 인물을 찾아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주고 있다. 지난 1996년 김철수 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처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래 진념 전 경제부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한 인물들이 수상했다. 이번에 조 회장은 지난 2년에 걸쳐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 인수 등 2건의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년 동안 협상을 지속하면서 수 차례 결렬 위기를 맞았던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의 인수협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기준 제시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이라는 빅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관된 원칙 아래 서로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청사진을 진정성 있게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협상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온다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본점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업무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매물 및 콘텐츠 교환 등의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매물 정보를 고객에게 시의성 있게 제공하고 협회소속 회원중개사무소의 매물 광고비용 절감을 위해 매물 정보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일반 이용자는 물론 금융기관의 담보대출 기준과 부동산 시장 지표 등으로 활용되는 시세 정보를 보다 정교하게 수집해 공동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앱 내 매물 카테고리에서 협회가 제공하는 매물을 광고비 없이 무료로 노출하고 KB시세와 부동산 정보 콘텐츠를 협회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협회는 회원 중개사무소로부터 받은 진성매물 약 75만여건을 리브온 앱에 매달 제공하고, 지역·단지별 시세조사, 실거래가 정보 수집 등에 협조한다. 국민은행은 협회에서 운영 중인 부동산 플랫폼 ‘한방’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플랫폼 활성화에 힘을 모
[FETV=유길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서울 강남구 신한PWM 프리빌리지 강남센터에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PIB센터 개점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PIB는 프라이빗뱅킹(PB)과 투자은행(IB)의 합성어로, 기업가 고객에게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와 기업금융, IB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다. PIB사업은 조용병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지난 8월 유럽 출장 중 세계 1위 PB 금융사인 UBS를 방문한 후 자산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르 개발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자산관리(WM) 사업 부문은 지난 4개월간 태스크포스팀(TFT)를 꾸려 해외 사례를 재검토한 뒤 PIB 사업을 론칭하게 됐다. 첫 PIB센터는 신한PWM 프리빌리지 강남센터에 점포속점포(BIB) 형태로 문을 열었다. 신한금융은 PIB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조직인 ICC(투자컨설팅센터)를 신설했다 ICC는 투자·포트폴리오 전문가, 은행·금융투자 상품 매니저, IB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ICC 전문가들은 PIB센터에서 고객 관리를 지원할 뿐 아니라 기업 현장을 찾아가 고객과 상담하고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상품가입 채널인 ‘금융상품몰’을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상품몰은 농협 인터넷뱅킹과 NH스마트뱅킹 앱에서 금융상품 추천부터 가입까지 제공하는 콘텐츠다. 이번 개편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가입 시 통장 잔액이 부족한 경우 충전버튼만 누르면 타행계좌에서 바로 잔액을 충전해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해졌다. 사용자 환경(UI)와 사용자 경험(UX)도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고, 개인화 추천상품과 직업군 전용관 등 주요 서비스들을 메인화면 전면 배치로 접근성을 강화했다. 상품 상세페이지로 이동 없이 가입대상, 금리, 한도, 추천수 등 상품주요정보를 제공하는 프리뷰 리스트를 선보였다. 상품 가입 프로세스에 직장인, 개인사업자, 내집마련, 노후설계 등 직업별, 테마별 웹툰을 제작하고 4컷 애니메이션 모션을 도입했다. 상품 내용과 특장점을 이미지로 시각화해 고객 흥미를 유발하고 상품을 이해하기 쉽게 개선했다. 특히 화상상담서비스 신설로 기존 이메일, 전화예약, 채팅 상담과 함께 비대면 상담채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영업점에서 대출 신청시 제출해야 하는 소득 및 재직 증빙
[FETV=유길연 기자] KEB하나은행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하나원큐 정기예금' 과 '하나원큐 적금' 출시하고 오픈뱅킹 서비스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원큐 정기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3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35%에 우대금리 연 0.2%포인트(p)와 특별금리 연 0.2%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1.75%까지 제공한다. 마케팅동의 우대 연 0.1%p, 오픈뱅킹으로 신규우대 연 0.3%p의 우대금리 등을 제공한다. 다만 판매한도 1조원 범위 초과시 오픈뱅킹으로 신규우대는 연 0.1%포인트로 조정된다. 하나원큐 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1인 1계좌, 월 20만원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며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8%에 우대금리 연 1.8%p를 더해 최대 연 3.6%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동의 우대 연 1.0%포인트 ▲오픈뱅킹 등록우대 연 0.3%포인트 ▲오픈뱅킹 이체우대 연 0.5%포인트로 구성된다. 또 오픈뱅킹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하나원큐 예·적금을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임직원이 올해 적립한 '걷기포인트' 총 6400만포인트를 기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걷기포인트는 임직원 업무용 모바일앱인 '엠 와이즈넷'에 탑재된 걸음수 측정 기능으로 쌓인 걸음 수를 포인트(원)로 환산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쌓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건강과 환경보호 관심을 높였다. 특히 걷기라는 테마와 연관해 포인트 기부처를 보행장애가 있는 저소득 청소년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에 지원하기로 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은행은 10걸음을 1포인트(1원)로 환산해 매일 3000보 이상 건만을 인정하고, 일간 1만보 또는 월간 20만보를 달성하면 추가 포인트를 지급했다. 지난 5월부터 열린 이번 이벤트에는 임직원 약 5500여명이 참여해 총 6400만 포인트(원)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됐으며, 추후 휠체어나 의족이 필요한 장애 청소년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정문철 국민은행 전략본부장은 "임직원이 열심히 걸어서 생긴 포인트를 휠체어나 의족 등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보다 원활한 이동이라는 가치로 전환시킬 수
[FETV=유길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우리 희망산타’가 돼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으로 시작된 발대식에는 손태승 회장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산타 의상을 입고 캠페인의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더욱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오픈뱅킹 시행을 맞아 타은행 거래에서도 '간편앱출금', '꾹이체', '바로이체'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간편앱출금은 신한 쏠(SOL)에 등록된 타은행 계좌에서 출금 신청을 하고, 일회용 인증번호를 받아 신한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금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타은행 계좌의 현금을 간편하게 출금할 수 있다. 꾹이체는 쏠에 등록된 계좌 목록에서 본인 명의 계좌간 이체를 간편하게 하는 기능이다. 계좌번호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출금하고자 하는 계좌를 꾹 눌러 입금하고자 하는 계좌로 드래그(끌어오기)하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간단하게 이체할 수 있다. 바로이체는 스마트폰의 바탕화면에서 쏠에 로그인 하지 않고도 이체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휴대폰 화면의 앱 이미지를 길게 누르면 별도의 메뉴가 표시되며, 이때 이체 버튼을 눌러 바로 이체 거래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오픈뱅킹 시행을 맞아 내년 1월 2일까지 '오픈캐시 받고 더블로 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오픈뱅킹 최초 신규 고객 선착순 5만명과 타행 계좌를 활용한 예적금 가입, 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