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고객중심’으로 개편한 ‘점포 디자인 표준안’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이전 개점한 고덕동지점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진옥동 행장의 ‘고객중심’ 경영전략에 발맞춰 작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점포 디자인 개발을 진행해 왔다. 새롭게 적용된 신한은행 점포 디자인 표준안의 주요 특징은 인테리어 색상 변화, 1인용 의자 도입 등을 통해 편안한 객장 분위기 조성 등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점포 디자인 표준안은 앞으로 신규·이전 개점, 리모델링 등 새롭게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신한은행 영업점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항상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청취하면서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은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임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윤리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마음에 되새기며 2020년 경영목표 달성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선 농협은행 부행장은 “신명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구현을 통해 농협은행의 경영목표 달성과 고객중심의 ‘디지털 휴먼 뱅크’로의 대전환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FETV=유길연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청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신보에 보험료지원금 10억원을 출연해 기업이 부담할 매출채권 보험료의 80%를 기업당 5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신보는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업홍보,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공장 또는 사업장이 있고 인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 업종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적보험 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신보가 보상한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보> ◇지역본부장 ▲수도권서부 권오훈 ▲서남권 김찬년 ◇부 장 ▲정책모기지부 이철우 ▲유동화증권부 김남혁 ▲신탁자산부 김석준 ▲정책모기지서비스센터 박광길 ▲사업자보증부 허범성 ▲ICT전략부 김병석 ▲ICT운영부 강재언 ▲ICT개발추진단 임태완 ▲주택금융연구원 조사연구실 류수복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지원실 서원준 ◇지사장 ▲서울중부 이영태 ▲서울남부 김진구 ▲서울서부 한명호 ▲서울동부 김윤수 ▲대구 서정훈 ▲광주 임대근 ▲경기남부 허승 ▲강원서부 오택균 ▲충북 이관재 ▲충남 강희수 ▲전북 손진국 ▲경북 황재훈 ▲경남동부 김정기 ▲제주 오주한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복주머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을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탁 복드림 통장은 새해 고객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 지점별 100권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새해를 맞이해 자녀를 위한 신탁상품 가입 고객이나 결혼과 입학 등을 앞둔 고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국민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또 국민은행은 오는 2월말까지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과 함께하는 적립식신탁 신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적립식 신탁상품 30만원 이상 신규 가입 고객 중 3월말까지 ▲ 자동이체로 1회 이상 30만원 이상 입금하고 ▲ 총 납입원금 6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순금 거북이 37.5g(1명), 순금 거북이 18.75g(2명), 순금 십장생 동전 3.75g(20명),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매(100명)를 증정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탁 복드림 통장’ 발행은 상품 가입부터 수익 실현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골드 앤 와이즈(GOLD&WISE)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자산관리(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의 WM복합점포는 총 70개가 됐다. 기업투자금융(CIB)복합점포 9개를 더하면 총 79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된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그룹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증권 프라이빗뱅커(PB)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의 우수PB가 한 팀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연신내 WM복합점포의 KB증권 계좌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오는 3월말까지 진행된
[FETV=유길연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오픈뱅킹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서비스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씨티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타행 계좌를 등록하고 오픈뱅킹 및 상품 서비스 안내에 대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약관에 동의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인 총 7주간 동안 매주 추첨을 통해 선택된 1명에게 출시 예정인 최신형 갤럭시 폴더블 폰을 증정하고 매주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대상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3개월 1.7%(연, 세전)의 특별금리로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온라인 정기예금을 가입할 수 있다. 대상고객이 해당 정기예금을 신규하면 5000원의 캐시백도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의 신청없이 대상고객이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한편 이번 오픈뱅킹 서비스 시작으로 씨티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 있는 고객이라면 계좌 등록만으로 다른 은행 계좌에 있는 잔액을 씨티은행 본인 계좌로 손쉽게 이체할 수 있게 됐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쉽고 간편한 씨티모바일 앱 하나만으로 여러 시중은행의 계좌현황 조회와 이체 서비스를 제
[FETV=유길연 기자] 윤종원<사진>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가시밭길’을 넘어설 수 있을까. 임기 첫날부터 노조의 저지로 출근길이 막힌데다 기업은행의 올해 경영 전망도 어둡다. 임시 사무실에서 집무를 시작한 윤 행장은 경고등이 켜진 기업은행의 건전성·수익성을 회복시켜야 할 과제가 놓였다. ■ 자산건전성 하락...경기침체로 개선 ‘의문’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지난해 9월 말 대손충당금 적립률(개별 기준)은 89.04%로 지난 2018년 말(92.1%)에 비해 약 3%포인트 떨어졌다. 기업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김도진 전 행장의 임기 첫해인 지난 2017년에 84.4%를 기록해 직전 년도에 비해 9%포인트 하락했지만 2018년에는 92.11%로 반등했다. 하지만 작년 9월 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기업은행의 작년 3분기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4대 시중은행의 평균(112.46%)에 비해 20%포인트 넘게 낮았다. 중소기업 대출을 주 업무로 삼는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큰 차이다. 기업은행은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한창이었던 2009년에도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145%기록해 주요 시중은행과 비슷한 수준을 유
[FETV=유길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노조에 의해 출근길이 저지당하고 있는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은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기업은행은 정부가 출자한 국책은행이기 때문에 인사권은 정부에 있다는 이유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업은행장 '낙하산 인사'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는 민간금융기관, 민간은행장들까지 그 인사에 정부가 사실상 개입을 했었다. 그래서 낙하산이냐 했었다"며 "(하지만) 기업은행은 정부가 출자한 국책은행이고 정책금융기관이다. 인사권이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공기업·공공기관의 인사는 정부의 권한임을 분명히 해 현재 노조와 갈등 중인 기업은행을 포함해 공공기관 수장 임명 때 마다 반복됐던 ‘낙하산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또 문 대통령은 기업은행 수장으로서의 윤 행장의 능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은행 현장 경험이 없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윤 행장의 임명을 반대하는 노조에 대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그는 "자격 미달 인사라면 모르겠으나 그분(윤 행장)은 경제 금융 분
[FETV=유길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2017년 10억원에 이어 2018년 20억, 2019년 30억원으로 늘렸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늘리고 있다고 우리금융 측은 전했다. 성금 전달식은 전날 서울 중구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지난해 상·하반기 각각 실시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 명절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희망산타’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