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승진> ▲신한리더십센터 부장 강영홍(M2) ▲브랜드전략본부 부장 강주성(P4) ▲디지털전략팀 팀장 김대성(P4) ▲회계팀 부장 이상종(M1) ▲IR팀 부장 박철우(M1) <전보> ▲전략기획팀 본부장 김지욱 ▲경영관리팀 본부장 고석헌 ▲전략기획팀 팀장 유진용 ▲플랫폼마케팅팀 부장 최자영 ▲미래전략연구소 팀장 전효진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승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이윤호 ▲도곡동지점 커뮤니티장 유경림 ▲강남구청지점장 유주선 ▲강남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정기 ▲화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정우 ▲한양대학교지점장 전용섭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광세 ▲서교동지점 커뮤니티장 양정욱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허경희 ▲보문동지점 커뮤니티장 이헌석 ▲의정부지점 커뮤니티장 현경만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재영 ▲명동역지점장 채경성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조용길 ▲길동지점 커뮤니티장 김만수 ▲굽은다리역지점 커뮤니티장 나소영 ▲성남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오희 ▲죽전지점 커뮤니티장 노용균 ▲월피동지점장 김형철 ▲안산법원지점장 한상훈 ▲평택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래 ▲소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울시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을 찾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생활관 청소, 조경수 가지치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우리 쌀 30포와 떡국 떡도 전달했다. 오 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와 지난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 후원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은 JA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 시작된 본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전국 14개 지역에 위치한 86개교로부터 약 3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 가운데 약 21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취업 특강 참석과 다양한 기업에 종사하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직무 및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다. 또 자기소개서 첨삭 및 실전 모의 면접 등 취업을 준비를 위한 도움도 받는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진로 취업 교육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취업 격차를 줄이기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의 취업박람회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앞으로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
[FETV=유길연 기자]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금융권은 김지완 BNK금융 회장이 연임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첫 회의를 열고 적격후보자명단(숏리스트)을 작성했다. 임추위는 회장 후보자를 추천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하며 사외이사 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임추위는 내부 인사 4∼5명 정도를 숏리스트로 작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완 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대표가 포함된 것으로 관측된다. BNK금융 최고경영자 경영 승계 규정에 따르면 기존 대표이사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그룹 평판리스크를 악화시키는 등에 한해 외부 인사나 퇴임 임원을 포함할 수도 있다. 현재 BNK금융 상황은 외부인사 영입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지주 사내이사, 업무 집행 책임자, 자회사 최고경영자 등이 후보군에 포함될 수 있다. 업계는 김지완 BNK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 빈대인 행장도 은행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상태다. 지주 임추위가 내달 중 최종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차기 회장은 3월로
[FETV=유길연 기자] KB금융그룹이 ‘2020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GEI)’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GEI는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블룸버그에서 발표하고 있는 지수다.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여성 리더십 및 인재육성, 동일 임금 및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에서의 양성평등 정책과 노력을 평가하고 있다. KB금융은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과 KB증권은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동반관계)’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회사 내 성차별 금지, 관리자급 여성 직원 확대 및 워라밸 지원 등의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2년 연속 편입은 양성평등 증진을 위한 KB금융의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의 결과다”라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주택담보대출 연체 서민들은 오는 3월부터 담보로 잡힌 주택을 잃어버릴 걱정 없이 빚을 갚아 나갈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은행연합회, 시중은행과 함께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 클럽에서 ‘포용금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14개 시중은행장·부행장,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포용금융 정책 성과를 논의하고 올해 청년·저신용 차주 등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강화 및 연체차주 지원을 위한 은행권의 적극적 역할을 다짐했다. 또 이날 은행권과 자산관리공사(캠코),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주택담보대출 연체 서민 채무조정 지원강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은행권은 서민 주담대 연체 차주가 주거상실 우려 없이 채무를 갚아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은행과 유관기관은 '채무자 중심의 채무 조정 제도'와 '주택매각 후 재임차 지원제도(Sale & Leaseback)' 를 시행한다. 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가격(시가) 6억원 이하인 1주택 차주다. 우선 서민 주담대 차주가 신복위 채무
[FETV=유길연 기자] 우리은행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재법규 심사시스템을 시중은행 최초로 자체 구축하고 이를 수출입 선적서류 심사업무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에는 이미지 인식 기술과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수출입 서류 분류부터 텍스트 추출, 데이터 축적, 심사 프로세스 등을 자동화했다. 또 추가검증이나 심층심사가 필요한 부분에 인력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심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해 미국 금융당국이 아시아 은행의 자금세탁방지 규제 준수에 대한 감시 수위를 높인 이후 국내 은행의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제재심사 범위를 확대하고 인력은 심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재배치해 미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심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레그테크를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제재법규 심사체계를 도입했다”며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범위를 외환업무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캐피탈, 하나벤처스, 하나생명은 공동으로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해 온라인 보험 플랫폼 ‘보맵’에 85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보맵은 고객이 가입한 모든 보험상품을 조회하고 마이크로 보험(여행자 보험, 웨딩보험)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하나금융 계열사들은 공동으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앞으로 보맵과 하나금융 그룹사들의 협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금융사와 손님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보맵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시너지 창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 구속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한 만큼 회장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1은 22일 조 회장의 채용비리 혐의에 대해 이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조 회장이 2015~2016년 신한은행장으로 일하던 당시 고위임원·지인의 자녀를 부정 채용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에 대한 것이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조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인사부에 특이자·임직원 자녀의 지원사실과 인적관계를 알렸다”며 “피고인이 인사부에 해당 지원자들을 합격시키라는 지시를 안 했더라도 최고 책임자가 특정 지원자의 지원 사실을 인사부에 알린 행위 자체만으로도 인사부 채용업무의 적정성을 해친다”고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설령 피고인이 특이자·임직원 자녀 명단을 보고 받지 않았더라도 이처럼 지원 사실을 알린 점에 비춰보면 특이자·임직원 자녀를 따로 관리한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이 같은 위법을 개선하지 않고 오히려 가담한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