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순 씨 별세, 장정훈(신한금융지주 재무팀장) 씨 모친상, 김미정(변호사) 씨 시모상 = 29일, 광주 광산구 광주만평장례식장 301호, 발인 31일. ☎ 062-611-0000
[FETV=유길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8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강화학습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적용된 ‘신한BNPP SHAI네오(NEO)자산배분 증권투자신탁’과 ‘신한 NEO AI 펀드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6년부터 최신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AI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해 9월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한금융의 16번째 자회사인 신한AI가 공식 출범했다. 특히 신한AI가 개발한 인공지능 투자자문 플랫폼인 NEO는 과거 30년 이상의 빅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금융시장을 예측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와 상품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이번 출시한 상품은 신한AI가 보유한 인공지능 투자자문 노하우가 적용된 첫 번째 결과물이다. 신한 BNPP SHAI NEO 자산배분 증권투자신탁은 자산배분형 공모펀드이다. NEO가 제공하는 마켓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과 강화학습을 통해 글로벌 선진국 주식, 채권, 원자재에 대한 비중을 조절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신한 NEO AI 펀드랩은 NEO의 글로벌
[FETV=유길연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2002년 우리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노래, 춤, 공연 등의 활동에 좋아하거나 소질이 있는 14~19세 다문화 청소년이다. 다음달 14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은 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된다.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소재 브로드댄스스쿨에서 정규 수업이 진행된다. ‘우리스쿨’단원으로 선발되면 K-POP 및 재즈댄스, 보컬 트레이닝 등 전문 교육,뮤직비디오 제작, 대회 참여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 우리은행 등 그룹사 공식행사에도 초청해 공연을 갖도록 지원한다. 교육비 및 공연 준비비 등 필요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전액 부담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지원 시 우대 선발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우리스쿨’은 다문화자녀들이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교육, 지역축제, 공연 및 대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FETV=유길연 기자] 연초 소비심리가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조사가 설 연휴 전에 이뤄져 최근 불거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은 반영되지 않은 결과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전보다 3.7포인트 오른 104.2를 나타냈다. 지난 2018년 6월(105.4) 이후 1년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의 심리가 장기평균(2003∼2019년)보다 낙관적임을 뜻한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이후 국제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제상황과 관련이 깊은 현재경기판단 소비자심리지수(CSI)는 4포인트 오른 78, 향후경기전망 CSI는 5포인트 상승한 87이었다.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 CSI(93)는 1포인트 올랐고, 생활형편전망 CSI(97)와 가계수입전망 CSI(101)도 3포인트씩 상승했다. 소비지출전망 CSI(110)도 1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이 조사는 지난 10∼17일 이뤄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비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2월 조사에서나 확인할 수
[FETV=유길연 기자] IBK기업은행의 윤종원 행장이 29일 오전 9시 30분 본점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각 취임식을 갖고 26대 행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지난 3일 임기를 시작한 후 27일 만이다. 취임식을 갖는 윤 행장의 각오는 남달라 보였다. 금융권 최장 출근저지라는 극한 진통 끝에 오른 자리라는 걸 깊이 깨닫고 있다는 듯 그의 눈매는 진중하면서도 의지로 가득찼다. 단상에서 취임사를 읽어내려가는 그의 목소리에는 치열한 금융시장 경쟁 속에서 기업은행의 발전을 이끌어내 '낙하산 인사' 꼬리표를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다짐도 느껴졌다. 그는 취임식 내내 특유의 온화한 표정을 잃지 않았다. 윤 행장의 침착함 속에서 노사 갈등을 딛고 화합하는 기업은행의 앞날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윤 행장 임명에 불복해 임기 첫날 아침부터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다. 이에 윤 행장은 2013년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14일)을 넘어서는 금융권 최장 행장 출근 저지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노조는 작년 말부터 여당이 지난 대선에서 '낙하산 인사 근절'을 명시한 금융노조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협약을 파기했다며 이에 대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FETV=유길연 기자] IBK기업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6대 윤종원 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윤종원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IBK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혁신금융’과 ‘바른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혁신 기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이를 위해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 네 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고객중심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은행’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실력의 원천은 사람”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을 약속하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튼튼한 자본력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생활 기업금융’으로 신속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소통과 포용을 통해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일터, 신바람 나는 IBK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윤 행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첫 공식일정으로 취임사
[FETV=유길연 기자]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22일 선정한 7명의 후보군(롱리스트)에 대해 위원들 간 충분한 토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 면접 대상자 3인(숏리스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 권광석 후보는 우리은행 투자금융(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로 재임 중이다. IB업무와 해외 기업소개(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CIB와 글로벌 전략 추진에 적임자라는 점을 임추위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기 후보는 업무지원그룹 상무,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 현재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으로 재임 중이다. 영업, 인사 전반에 걸친 업무 능력을 임추위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동연 후보는 연금신탁사업단 상무,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 국내부문 겸 개인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 직무대행)을 거쳐 현재 우리FIS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우리은행 정보통신기술(IT)그룹 집행부행장을 겸임하는 등 은행 영업과 디지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임추위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FETV=유길연 기자]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로 전장에 비해 8.0원 오른 달러당 1176.7에 마감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발생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장 보다 9.8원 오른 달러당 1178.5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이와 같이 장을 마쳤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우한 폐렴 확진자는 4515명, 사망자는 106명에 달한다. 또 국내에서는 지난 설 연휴 우한 폐렴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확진자는 총 4명이 됐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금융·외환시장에서 불안 심리가 커져 당분간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주 환율은 연휴 동안의 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따른 위안화 약세와 위험기피가 반영되 환율은 연중 최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환 폐렴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변동성 확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한국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28일 집행간부회를 열고 이와 같이 지시했다. 윤면식 부총재 이하 주요 간부로 구성되는 대책반은 한은 국외사무소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과 관련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대책반은 또 신종 코로나 감염 전개 상황, 국제금융시장 동향, 한국 금융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부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이 밖에 신종 코로나 사태의 전개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른 업무지속 계획 수립 등 필요한 조치도 마련하는 임무도 맡는다.
[FETV=유길연 기자] 우리은행은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고객 2020명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청약저축 신규 가입자 1710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200만원), 의류청정기,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 또 만 17세 이하 청약저축 신규 가입자 가운데 310명을 추첨해 노트북, 태블릿PC, 애플 에어팟, 해피머니 상품권을 준다. 마지막으로 최근 2년간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입금 없이 유지 중인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추가입금 시 202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응모 된다. 한편 만 17세 이하 고객이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만원 상당의 금융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