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전 세계 원유 수송 차질이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기업 환경 전반에 인플레이션 충격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4일 iM증권 시황정보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타국 대비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에너지가격 상승에 더욱 민감한 구조다. 특히 이러한 비용 상승이 통화 정책의 갑작스러운 긴축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산업별로는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은 대표적인 방산 수혜 기업으로 지목되었으며 유가 상승에 따라 S-Oil 등 정유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반격 능력 고갈 가능성과 미군의 유조선 호위를 언급하며 장중 낙폭이 축소 마감됐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스톤의 사모신용펀드인 BCRED는 올해 들어 사상 최대 규모의 환매 요구에 직면했다. 블랙스톤 측은 환매 한도 5%를 넘긴 약 37억달러 규모의 환매를 수락하며 대응에 나섰다. 영국의 부동산 브릿지론
[FETV=심수진 기자] 지난 25년 3월 4일 개장한 넥스트레이드가 개장 1주년을 맞이했다. 넥스트레이드는 우리나라 1호 대체거래소다. 4일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넥스트레이드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른 주식시장 성장에 힘입어 지난 1년간 연간 거래량 473억주, 거래대금 2338조원을 달성하며 우리나라 주식시장 거래량의 12%, 거래대금의 29%를 담당하는 성공적인 시장으로 안착했다”고 전했다. 넥스트레이드 개장으로 프리·애프터마켓을 통한 추가적인 거래기회 제공, 개장 이후 1년간 총 298억5000만원의 주식투자자 거래비용 절감, 주식시장 경쟁체제 도입에 따른 투자자 선택권 확대, 한국 주식시장의 유동성 확대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넥스트레이드의 시작부터 첫 돌을 맞기까지 안정적으로 시장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과 기대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 주신 것에 대해 여러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투자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자본시장으로의 글로벌(In-bound) 투자 확대와 한국 자본시장의 정상화 과정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향후 거래플랫폼으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심수진 기자] SV인베스트먼트(이하 SV인베) 등기이사의 보수 규모가 과거 급증했던 시기를 지나 다시 예년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 한때 투자 성과에 따라 수십억원을 받는 임원이 나오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퇴직금 영향을 제외하면 실제 성과급 규모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벤처캐피털(VC) 임원의 보수는 기본급보다 상여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SV인베의 상여는 성과급 지급 규정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된다. ▲신규 펀드가 결성될 때 받는 결성 성과급 ▲회수 목표를 채웠을 때 받는 회수 성과급 ▲성공 보수가 발생했을 때 배분되는 투자 성과급 등이다. 이러한 구조로 실적에 따른 보수 총액의 변동폭이 큰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2021년 결산 당시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
[FETV=심수진 기자]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베스타스자산운용은 4일 최근 폴란드 소재 물류센터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입 금액은 2160억원이다. 베스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고 유럽 소비시장과의 접근성, 안정적인 임대 수요, 경쟁력 있는 비용 구조를 갖춘 유럽 중부 및 동유럽(CEE) 지역을 전략적 투자처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폴란드는 성장하는 내수시장과 우수한 물류 및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유럽 물류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베스타스자산운용이 유럽 시장 내에서 진행한 19번째 물류센터 투자다. 베스타스자산운용은 향후 유럽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전자상거래 성장에 따른 구조적 물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베스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유럽 물류 섹터는 안정적인 임차 수요와 견조한 투자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가치 방어가 가능한 자산군”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유럽 전역의 저평가 우량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적극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수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투자 입문자를 위해 ‘ETF 투자는 처음이라’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내 ETF 시장이 약 400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개별 종목만 보면 27조9921억원 순매도였지만 ETF를 합산하면 25조1512억원 순매수로 나타났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입문자를 대상으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실제 매수 절차와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입문 투자자를 위해 3월 11일 오후 5시 ‘스마트 타이거’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또한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해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이드북을 다운로드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수정 미래에셋자산운용 콘텐츠본부 본부장은 “이번 ‘ETF 투자는 처음이라’ 가이드북은 ETF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안내서”라며 “최근 늘어나는 초보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FETV=심수진 기자] 현대차증권은 4일 어제(3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양재지점을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양재지점은 서울시 양재동 소재 현대기아차 빌딩 1층에 위치했으며 해당 층 전면 리모델링 이후 신규 입점했다. 기존 5층에서 운영되던 양재브랜치를 일반지점 형태로 승격시켜 고객 접근성 및 자산관리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 각 분야 전문 프라이빗뱅커(PB)들이 전진 배치돼 보다 전문적인 맞춤 상담이 가능하며 업무 창구를 확장해 신속한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이전을 통해 고도화된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프라이빗뱅커(PB) 특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현주 현대차증권 WM본부장(전무)는 “양재지점은 고객별 맞춤형 자산 관리 전문화를 통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든든한 자산 관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수진 기자] KB증권은 4일 투자와 절세에 최적화된 계좌인 중개형 ISA 자산 5조원 돌파를 기념해 순입금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개형 ISA는 투자 순수익에 대해 200만원, 서민형의 경우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며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가 적용되는 절세계좌다. 연간 2000만원,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직접 투자가 가능하다. 이 같은 고객 관심에 힘입어 KB증권은 보다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입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타사 ISA 계좌에서 자산을 이전하거나 KB증권 중개형 ISA로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입금 구간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한다. 타사 이전 금액과 개인 납입금액에 대한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만기된 중개형 ISA 자산을 연금저축계좌로 전환할 경우 전환금액의 10%(최대 300만원 한도)까지 연말정산 시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만기된 KB증권 중개형 ISA를 해지한 뒤 해당 자금을 연금저축계좌에 입금하고, 중개형 ISA를 재개설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심수진 기자] SV인베스트먼트(이하 SV인베)가 창사 이래 이어오던 견고한 주주환원 정책을 2025년 결산에서는 이어가지 못했다. 과거 적자 상황에서도 배당을 이어가며 주주친화적 행보를 보였으나 이어지는 실적 악화로 2025년 결산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V인베는 2019년 결산부터 2024년 결산까지 매년 배당을 실시했다. 실적 변동성이 큰 VC 업계 특성상 적자를 기록했던 시기에도 배당을 이어온 점이 특징이다. 2020년 결산 당시 24억500만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 환원 기조를 유지했다. SV인베는 수익 규모에 맞춰 배당금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면서 주주환원 기조를 유지해왔다. 당기순이익 107억700만원을 기록한 2022
[FETV=심수진 기자] 삼화왕관이 3일 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2.3%이며 배당금 총액은 13억4125만원 규모다. 배당금 총액은 자기주식 23만8296주를 제외하고 산정된 금액이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최종 배당 여부와 지급 일정은 향후 열릴 주주총회 승인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회사 측은 "주주총회 결의 후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심수진 기자] 삼성증권이 고액자산가 중심의 탄탄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브로커리지(BK)와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차별화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일 SK증권 종목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고액자산가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 서비스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증시 호조가 이어지면서 2025년 기준 삼성증권의 리테일 고객자산은 전년 대비 42.8% 증가한 431조90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고액자산가 수 역시 39만명으로 48.9% 급증했다. 이러한 고객 기반은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부문의 자기자본이익률(ROE) 기여도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주요 증권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업계 내 이익 성장률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발행어음 사업 인가가 확정될 경우 삼성증권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발행어음을 통한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면서 기존의 리테일 경쟁력에 북 비즈니스 수익이 더해져 전체적인 기업 매력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발행어음 사업 인가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지켜봐야 할 요소로 꼽힌다. 주주친화 정책도 구체화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