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K-디지털 트레이닝 아카데미 교육기업으로 선정돼 다음달 3일까지 ‘LG CNS AM 인스파이어 캠프(LG CNS AM Inspire Camp)’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첨단산업 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IT 첨단기술 분야의 기업이나 훈련기관을 발탁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IoT △메타버스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을 포함한 총 9개 디지털 분야와 △2차전지 △로봇 △드론 △바이오 △에너지 등 12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해 교육할 기업들이 선정됐다. LG CNS는 9개의 디지털 분야 중 클라우드 교육 담당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클라우드 신기술 분야 중 앱 현대화(AM) 특화교육에 나선다. AM은 레거시 시스템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능을 통합하는 작업도 포함한다 이번 캠프는 올 12월 20일부터 내년 6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크게 이론과 실무과정 2가지 커리큘럼으로 구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다음달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번째인 이 대회는 KLPGA투어 시즌 피날레를 기념해 골프존이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CREAS F&C)와 함께 준비한 스크린골프 대회다. 올 한해 KLPGA에 참여한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8명의 선수가 참가해 2인 1조로 4개의 팀을 이뤄 대회를 치른다. 대회 총상금은 5000만원이다. 추가로 1500만원 상당의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의류 및 용품을 88CC 골프장학생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레이크우드CC(산길·숲길)에서 열린다. 박현경·허다빈, 이예원·유효주, 이가영·박혜준, 유현조·이동은이 한 팀을 이뤄 각 선수당 9홀씩 맡아 플레이하며 플레이 순서는 경기 전 선수들이 직접 결정한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정규 투어 종료 후 올 한 해도 KLPGA에서 활약해 온 우리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선수들이 골프존과의 이벤트 대회를 통해 골프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골프 팬들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4 한국게임주간’에 2년 연속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24 한국게임주간’은 게임문화재단, 주베트남한국문화원, 하노이국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의 공동 발전을 위해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한국 게임과 K-문화를 알리고자는 취지로 후원했다. 올해는 게임공모전 및 수상작 전시, 한-베 대학생 e스포츠 교류전, 게임 산업 토크쇼, 게임 체험관 운영 등 베트남 현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여러 행사가 열렸다. 펄어비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게임주간’을 비롯해 '게임스컴 아시아 2024' 전시 참여와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비트서밋 2024' 전시를 참여 지원한 바 있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벤처·스타트업과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KT 퓨처웨이브데이(FutureWave Day)'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올해부터 AICT(인공지능+정보통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KT 퓨처웨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발굴·육성 거점센터인 ‘퓨처웨이브 랩(FutureWave Lab)’, KT Collaboration/Smart-X Lab/창업도약패키지/초격차 스타트업 1000+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퓨처웨이브 비즈(FutureWave Biz)’, 유망벤처와의 글로벌 동반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퓨처웨이브 고(FutureWave Go)’와 스타트업의 정보 공유 플랫폼인 ‘퓨처웨이브 플랫폼(FutureWave Platform)'으로 구성하여,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주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판교 오픈이노베이션 입주기업들의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해 ‘IR 데이’도 함께 열었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11개 기업의 사업영역 및 사업화 단계를 고려하여 11개 벤처투자회사를 초청했다. 벤처투자회사 대상 사업현황/계획을 소개하는 I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ESG 데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U+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용산사옥과 마곡사옥에서 전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00명의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 직원들은 본인 확인을 완료한 후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서 안전하게 채혈 절차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임직원과 함께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기존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약 50% 더 빠른 가정용 와이파이(WiFi) 7 공유기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가정용 와이파이7 공유기' 개발로 집안에서도 전송 속도 향상은 물론, 네트워크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더 많은 데이터를 통합해서 전송하는 '4K-QAM'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였다. 또한 여러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멀티링크 오퍼레이션'(Multi-Link Operation), 간섭 신호를 피해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프리앰블 펑쳐링'(Preamble Puncturing) 기술을 적용했다. 고객들은 기존 대비 약 50% 더 빠른 속도와 다수의 디바이스에도 안정적인 기기 연결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집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초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등 고품질 콘텐츠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시범 테스트를 통해 최신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단말과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검증한 후 내년 가정용 와이파이7 공유기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와
[FETV=신동현 기자] KT가 ‘비즈메카EZ’에 메일 보안서비스 ‘AI위협메일 차단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메카EZ는 중소기업 업무에 최적화된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AI위협메일 차단서비스는 KT의 빅데이터 기반 AI기술로 외부 악성 이메일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비즈메카EZ 메일서비스 이용고객은 도메인 변경, IP변경, 초기세팅, 장비설치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청만 하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AI위협메일차단서비스 출시에 이어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AI기술과 비즈메카EZ 기능을 연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에는 AI로 기록 및 인식, 번역 등의 기능이 포함된 신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대기업에 비해 AI기술 도입 및 적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중소기업에 비즈메카EZ를 통해 다양한 최첨단 AI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비즈메카EZ에 접목된 AI기술이 국내 중소기업의 업무의 AI전환을 촉진하는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그룹 계열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이날 임직원 대상 경영설명회를 열어 내년 1월 1일자로 실시되는 희망퇴직안을 밝혔다. 희망퇴직 접수는 다음 달 12일까지 받으며 스카이라이프 자회사인 HCN 직원에 대해서도 접수한다. 희망퇴직 대상은 197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또는 근속 10년 이상인 직원이다. 구체적인 퇴직금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희망 퇴직금은 최대 4억1000만원에 개별 퇴직금이 더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FETV=양대규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토탈 솔루션 B월드(B world)의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현장에서 AI 기반의 디지털 상담 기능을 제공하는 AI 플래너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B월드 홈페이지와 앱의 챗봇 서비스 챗비에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먼저 제공하고 업무도 더욱 간결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2.0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챗비 2.0은 고객 유형별, 상황별로 개인화된 메시지를 대화에 앞서 선제적으로 노출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A/S나 이사, 가정 내 이동, 변경 등 업무 처리를 위해 서비스매니저 방문을 예약한 고객에게 일정과 사전 준비사항을 다시 한 번 안내하고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챗봇이 알아서 먼저 제안하는 식이다. 챗봇을 통한 업무 처리도 더욱 신속하고 간결해졌다. 기존에 본인인증이나 요금 납부, 결제 등을 위해 별도 앱이나 웹페이지로 이동해야 하는 과정을 생략했다. 챗봇 안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고객의 요청이 많았던 1분 바로가입 기능도 챗봇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챗봇 고도화와 함께 고객과 만나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AI 추천과 디지털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UN 산하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주최한 제13차 ‘UN 기업과 인권 포럼’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UN 기업과 인권 포럼’은 UN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의 실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정부를 비롯해 기업, 지역공동체, UN 기구, 인권단체,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한다. 카카오는 첫날 첫번째 세션인 ‘AI 분야의 책임있는 비즈니스 행동’에 참여해 ‘AI와 이용자 간 건강한 상호작용 위한 윤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맡은 하진화 카카오 그룹기술윤리팀 프로젝트리더는 카카오가 기술기업으로서 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소개했다. ‘카카오 AI 윤리’에 새롭게 추가된 조항을 발표하고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활동을 국제 사회와 공유했다. 신규 조항은 ‘이용자의 주체성’으로 인간이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을 경계하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사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한국인공지능법학회와 협의를 기반으로 결정했다. 신규 조항을 함께 수립한 변순용 서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