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 관련 매출이 5년만에 450% 이상 증가하며 40억원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무너는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로 2020년 처음 선보였다. 초등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너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라이선스 매출과 온오프라인 굿즈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분야 서비스 및 사업자들과 협업해 ‘무너’ IP를 확장하며 무너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도 추진한다. 무너 굿즈 전용 매장인 ‘무너샵’ 설립도 계획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무너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캐릭터 팬층의 트렌드와 선호도를 반영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무너로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CIS 2024'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CIS 2024는 디지털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의 융합을 위한 B2B 컨퍼런스다. AI를 비롯해 IT·재무·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 브레이즈(Braze)와 이번 컨퍼런스에 함께 참여한다. 세션 발표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브레이즈는 기업들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맞춤형 메시징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참여 플랫폼(Customer Engagement Platform)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했다. 이번 행사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와 고객 인게이지먼트 전략의 융합’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 ▲고객 참여와 마케팅 성과 개선을 위한 솔루션 제시 ▲제한된 리소스 상황에서의 최적화 방안 등 현업에서 브레이즈를 활용한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브레이즈와 공동으로 부
[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전국민 대상 영상공모전인 '제9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기후위기 등을 다룬 작품들이 공모에 참여했고 17편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마을의 변해버린 모습과 사라져가는 기억을 회상하는 단편영화 ‘사라지는 것들’이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 4개 팀, 장려상은 8개 팀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운영 5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소통과 지역 내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미디어 활동가 6팀을 표창하고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수상작들은 B tv의 지역채널 ‘channel B tv’에서 방영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미디어창작콘테스트가 방송의 지역성 구현에 기여하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방송·통신 업계 용어를 고객 관점에서 쉽게 바꾼 'SL기로운 언어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약 6개월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자 관점의 용어, 기술 용어, 외래어, 한자어 등을 찾아 쉽고 익숙한 일상 용어로 바꿨다. 예를 들어 'IP연결'은 '인터넷 연결', '청약'은 '가입신청', '제휴카드'는 '할인카드'로 개선했다. 또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해 통신량을 측정하고 제어하는 데 쓰이는 지표인 'QoS'(Quality of Service)를 '데이터 최저 속도 보장 제도'로, IMEI(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는 '휴대전화 식별 번호'로 바꿨다. 바꾼 언어는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문자메시지와 고객센터 상담 스크립트까지 총 600여 건에 적용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고객 입장에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언어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NC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4일 자정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241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이용자는 PC(퍼플), 모바일(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에서 저니 오브 모나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방치형 MMORPG다. ▲실시간 경쟁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풀 3D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군주 캐릭터인 ‘데포로쥬’가 되어 리니지W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한다. 리니지 IP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을 동료로 소환해 최대 8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신규 월드 ‘듀랑고: 잃어버린 섬’ 트레일러를 4일 공개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바람의나라’, ‘큐플레이’ 등 다양한 IP와 리소스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샌드박스형 플랫폼이다. ‘듀랑고: 잃어버린 섬’은 넥슨이 2018년 출시했던 개척형 오픈 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세계관과 컨셉을 2D 그래픽으로 구현한 싱글플레이 스핀오프 월드다. 해당 영상에서는 나무 열매를 채집하거나 공룡과의 전투 장면을 통해 듀랑고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축제 ‘메이플 콘 2024’에서 ‘듀랑고: 잃어버린 섬’ 포토존을 마련한다. 이번 신규 월드를 소개하고 기획 의도를 설명하는 개발진 인터뷰 영상도 현장과 넥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PS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PS 파트너 어워즈는 매년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 개발된 게임 중 글로벌에서 성공을 거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주최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총 6개 부문 중 전 세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게임에 수여하는 ‘파트너 어워드(PARTNER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이후 전체 이용자 중 북미와 유럽 이용자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서비스 플랫폼 중 콘솔 이용률은 약 60%를 기록하며 글로벌향 멀티 플랫폼 신작으로서 성과를 거두었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레이하시는 글로벌 이용자분들 덕분에 ‘PS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깊이 있는 게임성과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콘텐츠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사장 승진 (3명) ▲강항식 ▲이동성 ▲이민정 ◇ 상무 승진 (4명) ▲강창우 ▲김현국 ▲신재형 ▲오인선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네이버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핵심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AWS 인증인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자격을 신규 취득했다. 데브옵스(DevOps)란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 개발과 운영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의 팀처럼 일하는 방법론을 의미한다. 제품과 서비스를 빠른 시간에 개발하고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WS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는 데브옵스 사례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개발 수명 주기의 각 단계를 최적화하여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되면 취득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리테일 컴피턴시(Retail Competency)와 보안 컴피턴시(Security Competency) 인증에 이어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까지 받았다. 또한 네이버클라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동안 T 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으로, 기존 '바로(baro) 3GB/6GB’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으로 ‘바로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적용 시 바로 3GB 요금제 가격으로 바로 12GB 요금제를, 바로 6GB 요금제 가격으로 바로 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은 원래 제공되던 1GB 추가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 4배 혜택 대신 기존 제공 중인 50%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는 오는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공항 로밍센터,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