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오는 25일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U+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로는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등이 있다. 특히 류현진과 최지만 선수는 오는 25일 오전 개막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김광현 선수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엄주식 야구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개막이 지연된 2020시즌 메이저리그가 개막하며 국내 해외야구팬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야구팬이 원하는 다양한 야구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삼성SDS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조 5666억 원, 영업이익 196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14.9% 증가했다. 특히 클라우드/인텔리전트팩토리/AI·Analytics/솔루션 등 IT전략사업 매출액은 1분기 대비 6% 증가했다. 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다양한 업종의 신규 대외 고객을 확보해 1분기 대비 2.7% 증가한 1조 31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15.9% 감소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매출액은 항공 물류 증가 및 대외사업 확대로 1분기 대비 8.4% 증가한 1조 24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한편 삼성SDS는 하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IT 투자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시스템 구축, 제조 지능화, 클라우드 전환/구축 등 IT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기회
[FETV=송은정 기자]내달 1일 CJ ENM과 JTBC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합작법인 티빙 출범을 앞두고 SK텔레콤과 웨이브가 연일 언론을 통해 티빙과의 합병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부사장)은 지난 23일 한국 OTT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웨이브와 티빙이 합병하면 넷플릭스에 이길 수 있다"며 "웨이브가 국내 OTT 대표주자로, (티빙과) 합병을 원한다"고 말했다. 유 부사장은 SK텔레콤의 이동통신사업을 담당하는 동시에 콘텐츠웨이브의 이사도 맡고 있다. 문제는 SK텔레콤과 웨이브가 실제 티빙에 전혀 관련 제안을 하지 않은 채 공개 발언만 반복한다는 점이다. 앞서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도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티빙, 왓챠와의 합병을 주장해 티빙과 왓챠에서 "그런 제안을 받은 적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심지어 티빙은 다음 달 합병법인의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양지을 CJ ENM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발표한 지도 한 달밖에 안 된 만큼 SK텔레콤이 명백히 '상도'를 어겼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웨이브가 다른 의도로
▲ 곽동훈씨 별세, 곽승훈(넥슨코리아 대외정책실 부장)씨 형제상 = 23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례식장 202호, 발인 25일, 장지 수원연화장 ☎031-411-4441
[FETV=송은정 기자]◆지하철서도 5G 터진다…2·9호선 및 비수도권 노선서 개통 이제 서울 2·9호선을 비롯해 지하철에서도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도권 2·9호선 지하철과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비수도권 지하철에서 5G 망 구축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수도권 2호선은 시청역과 잠실새내역, 성수∼신설동, 신도림∼까치산 구간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한 순환선 전 구간에서 다음 달부터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외된 구간은 석면 환경개선·내진보강 등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망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노선은 내년 중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망이 구축될 예정이라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통신업계는 올해 5G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설 조기 투자 노력을 이어가고, 유동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고속도로, 공항, 빌딩 등에서 망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음악콘텐츠협 "OTT 저작권료, 음반제작자 권리도 함께 존중돼야" 음반 제작사와 유통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 저작권료 갈등과 관련해 음반 제작자의 권리도 함께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23
[FETV=송은정 기자]스마일게이트는 자회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슈퍼탱크 블리츠'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다양한 부품으로 고유의 탱크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가 2017년 출시해 전 세계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탱크대작전'의 후속작이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5월 21일부터 전 세계 142개국에서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200만여명이 등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탱크 블리츠 정식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 캐릭터 인기 투표 등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는 "슈퍼탱크 블리츠는 샌드박스 게임의 재미를 캐주얼하게 풀어내기 위해 개발사와 밤낮으로 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물인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이제 서울 2·9호선을 비롯해 지하철에서도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도권 2·9호선 지하철과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비수도권 지하철에서 5G 망 구축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수도권 2호선은 시청역과 잠실새내역, 성수∼신설동, 신도림∼까치산 구간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한 순환선 전 구간에서 다음 달부터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외된 구간은 석면 환경개선·내진보강 등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망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노선은 내년 중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망이 구축될 예정이라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올해 1월 광주 지하철 전 노선을 시작으로 설비 구축 작업을 공동으로 벌여왔다. 5G 주파수 특성상 LTE보다 더 많은 기지국이 필요해 평균 150~200m 간격으로 설비를 설치했다. 게다가 안전 문제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새벽에만 작업이 가능해 하루에 2~3시간으로 작업 시간이 제한됐다. 통신업계는 올해 5G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설 조기 투자 노력을 이어가고, 유동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고속도로, 공항, 빌딩 등에서 망 구축을 확대할 계획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페이는 가맹점의 매출 관리 등을 돕는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은 소상공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 관리, 결제 알림, 결제 취소, 매장 관리, 직원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앱은 현재는 '소호결제'(카카오페이 QR코드 결제)를 도입한 가맹점만 사용할 수 있다. 소호결제는 고객이 충전해둔 카카오페이머니를 매장에 현금처럼 송금하는 방식이다. 소호결제 가맹점은 앱에서 결제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간·주간·월간 매출 분석 리포트를 통해 한눈에 매출 현황을 살펴볼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는 "추후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이 비즈니스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용 가맹점이 늘어나면 일반 신용·체크카드 결제 내용까지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으로 세금 관리나 마케팅도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SK텔레콤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키즈 브랜드 '잼(ZEM)'과 신규 입사자용 온보딩 키트(on-boarding kit)가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베를린에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세계 50여개국의 기업과 단체들이 약 7000개 작품을 출품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 개발한 잼은 12세 이하 고객의 올바른 스마트폰과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도와준다. 자유로운 형태 변화가 특징인 슬라임을 브랜드 디자인 콘셉트로 활용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키트는 컵과 스티커, 연필, 공책,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의 두 사업 영역인 이동통신(MNO)과 성장사업(New Biz)을 조화롭게 표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차종휘 SK텔레콤 통합 브랜드/UX 그룹장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브랜드 디자인이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5G, 인공지능 등 SK텔레콤의 ICT 역량과 가치를 담은 브랜드
[FETV=송은정 기자]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연'이 출시 초반 흥행 기세를 올리며 '리니지' 시리즈의 아성에 균열을 내고 있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바람의나라:연'은 전날 저녁 업데이트된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에서 2위에 올라섰다. 이는 지난 15일 정식 출시한 지 1주일 만이다. 그간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가 독주 체제를 구축해왔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 출시 이후 2년 5개월이 넘도록 정상을 달렸다. 특히 지난해 11월 나온 '리니지2M'이 왕좌에 도전하면서 두 형제 게임이 1~2위를 다투며 엎치락뒤치락하는 형국이었다. 그러나 '바람의나라:연'이 2위로 올라서면서 8개월여 동안 이어진 리니지 시리즈의 양강구도도 일단 종언을 고하게 됐다. '바람의나라:연'은 1996년 넥슨이 개발해 서비스한 PC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은 지금도 많은 이용자가 즐기는 국내 최장수 온라인 게임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를 하는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으로도 꼽힌다. '바람의나라'가 24년 만에 모바일 버전으로 나온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