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경북 동해안 일대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울진, 삼척, 동해 등 산불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전달돼 피해복구, 주거 및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이웃돕기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호우피해 극복을 위한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피해복구 및 구호에 동참해오고 있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사태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올해도 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적립금 규모 성장률·수익률 등 증권사의 지난해 IRP 성적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변하고 있는 연령별 인구 구조, 명예퇴직 인구 증가 및 노후 대비용 수단으로 증권사 IRP가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가 도입되면 원리금 비보장형 투자 비율과 수익률은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IRP 적립금 규모는 46조4945억원을 기록, 전년(34조4071억원) 대비 35.13% 증가했다. 개중 증권사 IRP 규모만 12조2000억원으로, 약 26.20%를 차지한다. 2020년(7조5446억원) 21.93%를 점유한 것에 비해 약 5%포인트 오른 수치며, 은행·보험 IRP 비중은 2~3%포인트 줄어들어 퇴직연금 고객들이 증권사 IRP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고 풀이된다. 2020년 대비 전체 증감액 중 증권사가 차지하는 비율도 61.46%로 가장 앞섰으며, 은행(30.26%), 보험(7.68%)이 뒤를 이었다. 증권사 가운데 IRP를 취급하는 곳은 14개 사다. 이중 지난해 말 기준
[FETV=성우창 기자] 현대차증권이 홀세일(wholesale)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홀세일 사업부장 및 HPS(Hyundai Pension Service)실장을 신규 선임하며 홀세일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지속되는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 속에서 안정적인 법인 자산 컨설팅을 위해 새로운 인사이트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4일, 법인 사업 부문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개별 실 조직으로 분리 되어있던 법인사업실, HPS실, 채권사업실을 새로운 상위 조직인 홀세일 사업본부 산하로 편입시켰다. 법인 사업 부문을 하나의 사업본부로 통합함으로써 홀세일 비지니스의 구심점을 마련하는 한편, 법인 고객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증권은 홀세일 사업부 신설, 개편에 따라 신임 홀세일 사업부장에 전 한화투자증권 출신의 김현종 전무를 선임했다. 김 전무는 대우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을 거치며 순수 법인 영업 경력만 20년 이상 쌓아온 홀세일 전문가다. 뿐만 아니라 전 대우증권 퇴직연금 본부장을 거치며 퇴직연금 사업에 대한 경험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다. 그간 홀세일 관련 사업 부문을 이끌며 굵직한 성과를 다수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여행레저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은 2094억원이다. 2015년 10월 상장한 해당 ETF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개인이 180억원, 은행 79억원, 연기금등 81억원 순매수가 이어지며 상장 6년 5개월만에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었다. TIGER 여행레저 ETF는 항공산업을 포함한 국내 여행레저 산업에 투자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고 증상이 약한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하며 국가별로 방역 규제 완화를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장으로 크게 위축된 여행레저 산업은 지난 2년간 구조조정을 경험했지만 규제가 완화되면 대면경제 활성화와 함께 빠른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 ETF 기초지수는 ‘WISE 여행레저’다. 해당 지수는 여헹레저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거나 사업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회사규모, 사업 성과 등을 고려해 편입종목을 선정한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지수를 산출하며, 지수 내 개별종목 최대 편입한도는 10%다
<승진> ▲K-OTC부장 김영규 ▲HR팀장 추승완 <전보> ▲산업총괄부장 박상철 ▲자산운용지원2부장 이환태
[FETV=성우창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한화천연자원펀드의 설정액이 13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천연자원펀드의 설정액은 1311억6411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동안 유입된 자금은 102억2835만원에 달했다. 천연자원펀드는 에너지 및 소재 섹터의 선진국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천연자원펀드에서 보유하고 있던 러시아 종목을 모두 매도하여 현재 러시아 종목 노출이 없는 상태다. 한화천연자원펀드는 최근 3개월 수익률이 25.25%에 달하며 올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12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된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과거 물가 상승기에 원자재와 부동산, 금 등 실물자산의 성과가 우수했었고, 이러한 학습 효과로 천연자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가 증가했다. 또 천연자원에 영향력이 큰 유가의 경우 오미크론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교통용 석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증가해 유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는 세계 3대 산유국으로 꼽히는 러시아의 석유 공급을 훼손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 유가를 상승시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종육
[FETV=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이 ‘연금을 키우다! 연금 상장지수펀드(ETF)·연금 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각 운용사 ETF(키움KOSEF, 삼성KODEX, 미래TIGER, 타임폴리오TIMEFOLIO) 순증금액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최대 20만원)을 선착순 지급하고, 연금펀드 역시 운용사별(키움투자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미래자산운용) 순증금액에 따라 통합 모바일 상품권(최대 9만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추가로 연금펀드 신규가입 고객에게 연금펀드 체험 쿠폰(5000원)을 지급하며, 10만원 이상 가입 시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의 혜택을 지급한다. 연금저축계좌는 연간 400만원 납입 시 최대 66만원까지(만 50세 이상 연간 600만원 불입 시 최대 99만원까지)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에서는 연금 ETF와 연금펀드를 모두 거래할 수 있고, 주문화면에서 연금저축계좌만 선택하면 일반 주식거래처럼 쉽게 거래가 가능하다”며 “연금저축 계좌 준비를 통해 절세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022년 정기총회를 열어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와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최 대표와 김 대표 모두 재선임이다. 회원이사에는 김신 SK증권 대표,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가 선임됐다. 공익이사에는 김영과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각각 재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2024년 3월 22일까지다.
[FETV=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4월 29일까지 노홍철과 함께 하는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혜택 다 드려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송인 노홍철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친숙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며, 비대면 계좌개설 시 모바일(SmartM)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단 법인, 대주주, 임직원, 영업점 계좌 등 제외, 우대수수료율 0.0040595%, 수수료율 변동 가능) 한화투자증권은 신규 비대면 계좌개설과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국내주식 100만원 이상을 거래할 경우, 최대 3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또한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에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지급조건에 따라 최대 6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신용대출금리할인 혜택을 180일 동안 연 3.49%로 제공하며, 혜택 대상은 신용융자, 국내주식담보대출, 해외주식담보대출, 펀드담보대출 상품이다.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 고객이 대상이며, 1년간 모바일(Sm
[FETV=성우창 기자] KTB금융그룹은 4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내 실향민과 난민을 돕기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 대표부에 긴급 구호지원금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군사행동으로 인해 약 10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고, 상황이 악화되면서 긴급 의료 서비스 및 필수 구호물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KTB금융그룹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필수 구호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긴급 구호금 기부를 결정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오는 7월까지 우크라이나 안에 긴급 구호와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이 약 1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주변국에도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우크라이나 난민이 400만명 가량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긴급 구호금 기부에는 KTB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KTB신용정보, KTB파트너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고, 소속 임직원도 자발적으로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