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간편투자앱 '오투(O2)'에서 '금쪽같은 내채권' 이벤트를 신청하고, 장외 채권 매수, 잔고 유지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5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 상품권을, 1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5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단 4월말까지 채권 잔고를 유지한 고객만 이벤트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주말 및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매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증시 변동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금융기관 탄소배출량 측정 이니셔티브인 PCAF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니셔티브’란 '공동의 목표를 가진 기관들의 협의체'를 뜻한다. PCAF 원칙에 따라 미래에셋운용은 3년 내 투자 금융자산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공시하게 되며, PCAF는 배출량 측정에 필요한 데이터와 방법론을 제공한다. PCAF는 금융자산 배출량 측정에 전문화된 유일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현재 유럽·미국·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약 230여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다. 주식·채권뿐만 아니라 대출, 모기지, 부동산 등 자산군 별 탄소배출량 산정 방식을 제공하고 지원한다. 가입 금융사는 PCAF 활동을 통해 금융자산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탄소중립(Net-Zero) 계획을 수립하거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이니셔티브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반이 되기도 한다. 미래에셋운용의 이러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최근 본격화된 ESG 투자 전략의 확장과 연계돼 있다. 미래에셋운용은 작년 말 ‘책임투자전략센터’와 센터 산하 ‘ESG전략본부’ 설립을 시작으로 자체적인 ESG 투자 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FETV=성우창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22일 오전 10시 여의도 본사에서 제72기(2021회계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1회계연도 말 기준 총자산 71조252억원, 당기순이익 2727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영업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영업보고를 통해 2022회계연도에는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하는 신뢰의 기업 한국증권금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증권금융 역할을 강화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중국과 미국의 대표 친환경 테마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와 ‘KODEX 미국 클린에너지 나스닥 ETF’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2차전지와 클린에너지 산업은 향후 10년 이상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메가트렌드로 최근 투자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먼저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는 중국의 2차전지 대표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은 작년 기준으로 2차전지 국가별 점유율 49%( Global Cathode & Li, Co, Ni, Mn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로 세계 1위이다. 이 상품은 4차산업혁명의 필수 소재이자, 친환경 미래차인 전기차의 핵심테마인 2차전지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MSCI China all shares IMI Select Batteries Index(PR)’를 기초지수로 하고, 총보수는 연 0.25%이다.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배터리 1위 업체인 CATL(닝더스다이), 중국 배터리 2위이자 전기차 1위 업체인 BYD(비야디)등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KODEX 미국 클린에너지 나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TIGER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하는 ETF는 ‘TIGER 단기통안채 ETF’,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 2종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TIGER 단기통안채 ETF 순자산은 1조7406억원,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은 2952억원으로 순자산 합계가 2조357억원이다. 특히 TIGER 단기통안채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채권형 ETF 중 순자산이 가장 크다. 해당 ETF는 연초대비 순자산이 4039억원 증가했다. TIGER 단기통안채 ETF와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초단기형 채권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도록 설계∙운용되는 상품으로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단기자금 운용 대체상품이다. ETF는 거래세가 없어 적은 비용으로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이 가능하고, 결제 주기가 국내 주식 및 ETF와 동일해 원하는 시점에 상품을 교체할 수 있다. 또한 해당 ETF는 만기가 존재하지 않아 롤오버에 따른 불편함도 없다. TIGER 단기통안채 ETF 비교지수는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3월 FOMC 이후, 미국발 금리인상 이후 본격적인 시장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언택트 컨퍼런스에는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이슈, 그리고 미국 빅테크 등 주요 종목들의 주가 조정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섹터를 집중해 다룰 예정이다. 3월 언택트 컨퍼런스는 오는 26일 토요일 13시부터 14시 40분까지 1시간 40분동안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국 기준 금리 인상, 포스트 팬데믹 등 급격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2분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투자전략'을 주제로 잡고 이에 걸맞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내의 대표 애널리스트가 총출동한다. 허진욱 리서치센터 매크로팀 수석연구위원, 김중한·임은혜 글로벌주식팀 수석연구위원, 임은영 EV·모빌리티 담당 수석연구위원, 박은경 플랫폼 담당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출연하며, 매 강의 종료 후 5분에서 1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는 주말 오후 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평일에 시간을 내기
[FETV=성우창 기자] 금융투자업계가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달 초 울진·삼척·강릉·동해 등 동해안 지역에서 연달아 일어나 지난 13일 진화된 산불은 여의도 면적 22배가 넘는 삼림피해, 3조원 규모 재산피해를 발생시켜 역대 최악의 산불 재해로 남게 됐다. 22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전날 동해안 지역 산불 재난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6일까지 '산불피해 이웃돕기 드림이 기부행사'를 펼친 결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1600여만원이 모였으며,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억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이 성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부국증권도 성금 5000만원을 전달,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 및 주택 피해 복구에 기여했다. 박현철 부국증권 사장은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 드리며, 하루빨리 삶이 안정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거액을 출연하는 그룹 차원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KB증권은 KB금융그룹과 함께 총 10억원의 성금을 조성, 이재민 구호품 200여세트와 함께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또 박강현
[FETV=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인 신규고객은 지난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며, 휴면고객은 2021년 9월 20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2021년 9월 2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 계좌 기준으로 수수료 할인 적용기간 동안 선물 4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3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추가 2개월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4개월간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수수료 할인은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되어 코스피200선물 기준 약 90%의 수수료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FETV=성우창 기자] 교보증권은 강원·경북지역 산불에 따른 재난극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교보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였다. 교보증권은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산불피해 이웃돕기 드림이 기부행사’를 펼쳤다.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 대상 1만원부터 5만원까지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1600여만원을 모았고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억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 복구 및 주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교보증권은 2019년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강원도 산불 재해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산불로 소중한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 복구로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1일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 10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상장된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 ETF’는 영국 ICE선물거래소에 상장된 유럽탄소배출권 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ICE EUA Carbon Futures Index ER을 기초지수로 유럽 ICE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유럽연합 탄소배출권(EUA)의 가장 가까운 12월물 선물가격을 추종한다. 탄소배출권은 글로벌 주식 시장이 긴축 영향으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리 인상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상품으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설정 후 수익률도 27.2%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18일 기준)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지정학적 이슈로 탄소 중립 시기 지연과 경기 둔화 우려가 겹쳐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주 유럽위원회의 클린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의 뉴스에 반등 중”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탄소배출권 공급의 급격한 감소와 점진적 수요 증가가 예상되므로 가격이 하락할 때 마다 저가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