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이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실시하는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이하 KSS IR Day)를 3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SS IR Day란 유니콘 기업으로 발전할 역량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에 관심이 많은 벤처캐피털(VC), 기관투자자, 법인, 삼성증권 SNI 고객 등의 고객에게는 투자의 기회를,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다. KSS IR Day 멤버십 고객 대상에게만 제공되는 이 행사는 지난해 8월부터 반도체, 환경·그린, 메타버스, 핀테크, 로보틱스 등의 테마를 주제로 매월 1회 실시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소프트웨어, 영상 플랫폼, 뷰티, 헬스케어 등의 테마로 이루어진, CES2022 혁신상 수상 11개의 스타트업을 초청하여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풍성하게 할 차세대 성장 기업을 미리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에 삼성증권 리서치센터가 선정한 KSS IR Day 테마는 '에듀테크'로, 온라인 IR 행사를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플랫폼비즈니스팀 수석연구위원이 업황 전망을 발표하고 뒤이어 클래스팅, 코드스테이츠, 세
<신규> ▼유동화금융본부 ▲박진태 상무·팀장
[FETV=성우창 기자] 국내 주식시장의 '큰 손'인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LG이노텍·삼성엔지니어링·카카오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총 4조5190억원을 순매도했다. 총 21거래일 중 16거래일에서 매도 행렬을 이어갔다. 전날 코스피 전체 시총(2165조원)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 시총(685조원) 비중은 31.63%로, 지난 2016년 2월 2일(31.63%) 이후 약 6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속 서방 국가의 러시아 제재가 위험자산 회피, 원화 약세를 촉발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렇듯 외국인의 국내 시장 이탈이 계속되는 가운데, LG이노텍(2930억원)·삼성엔지니어링(2020억원)·카카오(1790억원) 등 코스피 상장 종목은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매수 상위 세 종목의 주가는 지난 한달 평균 15% 가량 상승해 기대에 부응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였던 LG이노텍은 전날 종가 기준 한 달 동안 18.35% 상승한 38만7000원에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 코로나 확산 등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지난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일 미국 특화형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에 지분 20% 투자를 단행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ETF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앰플리파이 상품을 아시아에서 출시할 권리를 독점적으로 가지고 상품 개발 역량 및 네트워크를 지원받게 된다. 앰플리파이는 2014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작년 기준 운용자산(AUM) 5조2000억원으로 미국 ETF 업계 30위권의 독립 ETF 운용사이며, 특화형 ETF 상품 개발에 강한 운용사다. 블록체인(BLOK), 온라인리테일(IBUY), 고배당인컴(DIVO) 등 AUM 1조원 이상의 메가히트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총 출시 상품 15종 가운데 6종이 AUM 1억달러 (약1215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다수의 베스트셀링 ETF를 개발, 경쟁 독립운용사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서봉균 삼성운용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상품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운용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장 선도적인 ETF 상품을 한국 및 아시아에서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운용은 이번 지분 투자를 발판 삼아 향후 글로벌 선진 운용사로서의 성
[FETV=성우창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사진>이 2021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이다. 12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282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박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은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017명의 대학생을 전세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해외 교환 장학생을 비롯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사업 프로그램 전체 참가자는 1만명이 넘는다. 또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계열사는 ‘글로벌리더 대장정’, ‘글로벌 문화체험단’ 같은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
[FETV=성우창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채널 ‘머니텐TV’에서 교보인의 감각적 토크 ‘교감’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스튜디오는 여의도 본사 19층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카메라, 조명기기, 음향기기, 프롬프터, 편집 장비 등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방송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이날 ‘교감’ 방송에는 삼프로TV 등에 활약중인 박병창 부장, 김형렬 리서치센터장, 김예솔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2022년 1분기 리뷰 및 향후 투자전략을 설명하고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뭐든 질문해요 Q&A’ 시간을 갖는다. 방송 중 구독자들에게 깜짝 퀴즈를 진행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제작해 유익한 투자정보를 더 선명하고 빠르게 제공해 구독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재씨 별세, 이현래(대신증권 IT개발부 팀장)씨 부친상 = 29일 오후 6시 19분,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분향실, 발인 2일 오전 9시 30분, 062-220-3352
[FETV=성우창 기자] 4월부터 법인형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MMF)에 대한 시가평가제도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법인형 MMF 시가평가제도의 단계적 도입을 위해 30일 정례회의에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는 법인형 MMF가 자금시장의 불안 요인이 되지 않도록 시가평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 이후 신규 설정되는 MMF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제도를 시행하되, 기존 법인형 MMF에는 시가평가를 단계적으로 이행하도록 한다. 현재 설정·운용 중인 법인형 MMF의 경우 안정적 자산 비중이 30% 이하로 낮아지더라도, 안정적 자산을 주로 취득하면 장부가 평가를 1년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안정적 자산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장부가 평가 MMF에 대해서는 시가평가 전환의 완충 기간을 부여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0년 3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을 통해 법인형 MMF에 대한 시가평가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기존 제도에서는 집합투자기구(펀드)는 시가평가가 원칙이나, MMF에 한해 장부가의 괴리율이 0.5% 이내
<승진> ▼부장 ▲WM추진부 정한수 ▲명동지점 이복례 ▲미래금융팀 이종선 ▲법인주식영업부 김재우 ▲산업분석팀 서정연 ▲CIS부 강정묵 ▲영업부 이영무 ▲자산운용부 신용석 ▲자산운용부 이성중 ▼차장 ▲대구지점 손명화 ▲대전지점 장신애 ▲디지털결제팀 김수영 ▲명동지점 황혜은 ▲산업분석팀 문용권 ▲상품전략부 박홍석 ▲신탁운용부 박성호 ▲APEX프라이빗클럽청담 박성준 ▲APEX프라이빗클럽청담 송재광 ▲영업부 서진희 ▲재무관리팀 박정훈 ▲준법지원팀 박종욱 <전보> ▼부장 ▲기업금융부 김태우 ▲WM플랫폼전략부 최승호 ▼차장 ▲신탁운용부 이광학 ▲자산운용부 김윤오 ▲파생전략운용부 정영훈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DB형 퇴직연금을 도입한 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한 ‘삼성OCIO솔루션 성장형 펀드’와 ‘삼성 OCIO솔루션 안정형 펀드’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OCIO솔루션 펀드 시리즈는 OCIO 개념을 퇴직연금에 접목한 공모펀드다. OCIO는 연기금, 대학 등 투자자들로부터 자산운용 업무를 위탁 받아 운용하는 서비스다. 이 펀드 시리즈는 연기금 및 대학기금 등에서 활용하는 자산배분 방식을 적용했다.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자금 특성을 반영하여 목표수익률을 설정하고 자산군 별 기대수익률과 위험, 상관관계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자산배분안을 도출했다. 목표 수익률에 따라 ‘성장형’과 ‘안정형’이 있으며, 각각의 목표 수익률은 연 5.0%와 연 3.5%이다. 또한 삼성운용은 지난 2019년 7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DB형 OCIO 공모펀드인 ‘삼성퇴직연금TLF7펀드’를 ‘삼성퇴직연금OCIO솔루션밸런스펀드’로 변경했다. 이 펀드는 코스피200 편입 기업의 퇴직부채 듀레이션을 고려해 국내 채권 듀레이션 7년을 기준으로 운용했으나, 최근 금리 시장환경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