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JB금융지주 지분 14.0%를 인수하기 위한 거래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수 가격은 주당 9000원, 총 인수가액은 약 2482억원이다. 운용사 측이 인수할 지분은 2015년 JB금융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한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아시아 얼터너티브스 등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이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금융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JB금융 경영진의 성장 전략 실행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 2종을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KRX 리츠 TOP10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리츠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유동 시가총액으로 가중해 산출한 지수다. 낮은 가격 변동성과 높은 배당 수익률이라는 리츠의 장점으로 주가 하락기에도 안정적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작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누적 수익을 비교한 결과 해당 지수의 수익률은 24.9%로 코스피200지수(-11.2%)와 코스피(-8.5%) 등 시장 대표지수를 웃돌았다. 'KRX 리츠 TOP10 레버리지 지수'는 KRX 리츠 TOP10 지수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지수다. 레버리지 효과로 지수 상승 시 원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지만 반대의 경우 손실도 증가한다. 현재 KRX 리츠 TOP10 지수 구성 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롯데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SK리츠, 신한알파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NH올원리츠, 이리츠코크렙,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등이다. 거래소는 "리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증권(ETN) 등 지수상품의 상장으로 리츠 상품
[FETV=성우창 기자]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UDC 2022가 오는 9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오늘 UDC 2022 공식 홈페이지 공개와 함께 블라인드 티켓 등록도 시작된다. 올해로 개최 5회차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국제 블록체인 콘퍼런스로, 여타 블록체인 행사와는 다르게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는 순수 행사다. 블록체인 트렌드와 기술 분야를 모두 아우르며 개발자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콘퍼런스로 성장해왔다. 언택트 기조에 따라 3회차, 4회차인 2020년과 2021년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는 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약 3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UDC 2022의 주제는 ‘Imagine your Blockchain Life(상상하라, 블록체인이
[FETV=성우창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2022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 59분 59초까지 열린다. 업비트가 마련한 이벤트 전용 지갑에 ‘바로 출금’ 기능으로 0.001비트코인을 입금한 선착순 2022명에게 4만원 상당의 피자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실명 입증된 업비트 계정당 1회로 제한되며, 신규회원 및 기존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피자 쿠폰은 5월 23일 전에 발송되며, 이벤트 참여로 입금된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도 반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올해 피자데이는 이웃과 나누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두나무는 피자 2500판을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에 보내 약 2666명 아동·청소년에게 피자파티를 열어준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는 ‘착한 가게’와 굿네이버스에 정기 기부하는 ‘좋은이웃가게’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간 피자 가게와 이번 이벤트를 진행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나선다. 이들 ‘착한 가게’
[FETV=성우창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5일 동안 총 2000명의 고객에게 2만5000원의 빗썸캐시 또는 피자 기프티콘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지난 2010년 5월 22일 미국에서 비트코인 1만개와 피자 두판의 거래가 성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실물거래에 사용된 것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가상자산 업계 대표 기념일로 자리매김했다. 빗썸은 이벤트 기간 가입한 신규회원 중 추첨을 통해 일별 100명씩 총 500명에게 2만5000원 빗썸캐시를 지급한다. 또한 전체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비트코인을 1회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일별 100명씩 총 500명에게 2만5000원 빗썸캐시를 지급한다. 이밖에 5월 VIP고객 1000명에게는 2만7000원 상당의 피자세트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2 빗썸 피자데이’ 이벤트는 오는 22일 밤 11시 59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 등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빗썸카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올해도 빗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4~25일 올해 하반기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하반기 경제 및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첫째 날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포럼 첫째 날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과 국내외 주식 전망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국내외 채권과 크레딧 전략 등 대체투자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둘째 날은 IT 및 모빌리티, 소재·산업, 소비재 및 플랫폼산업, 금융과 혁신성장 산업 등 주요 산업 카테고리에 포함된 각 업종의 전망과 업종 내 주요 종목의 실적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금투 리서치센터장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이번 포럼에서 자국 우선주의, 안보 동맹 강화 및 자원 무기화, 공급망 재구축과 경제 블록화 등이 촉발할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 패러다임 변화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밀도 있게 접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다음 달 새로 선보이는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통합앱' 개시를 앞두고 사전 체험단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미래에셋증권 앱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신청자 중 5000명을 선정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 테스터에게 에어팟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FETV=성우창 기자] 정은보<사진> 금융감독원장은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UST)와 루나(Luna) 토큰의 가격급락 사태와 관련해 "앞으로 제정될 디지털자산기본법에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원장은 17일 테라 스테이블코인 관련 임원회의를 열고 "가상시장시장의 신뢰도 저하와 이용자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관계법령이 부재해 감독당국의 역할이 제한적이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한 피해상황 및 발생원인 등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제정될 디지털자산기본법에 불공정거래 방지, 소비자피해 예방, 적격 코인공개(ICO) 요건 등 재발 방지를 위한방안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외거래 중심의 가상자산 시장의 특성 상 앞으로 해외 주요감독당국과도 가상자산 규율체계와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D가 연일 폭락해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었다. 고팍스는 16일 루나와 테라KRT(KRT)에 대한 거래를 종료했고 업비트는 오는 20일 비트코인(BTC) 마켓에서 루나 거래를 마친다.
[FETV=성우창 기자] 5월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지난달 대거 사들인 기아·SK텔레콤·S-Oil(에쓰오일)·KT 등의 주가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현대중공업의 경우 부진한 모습이다. 증권가는 이들 종목들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조162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들은 기아를 2600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이어서 SK텔레콤(2390억원)·에쓰오일(1780억원)·KT(1450억원)·현대중공업(1270억원) 등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종목 대부분의 주가가 이달 들어 올랐다.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코스피가 3.65% 내렸지만, 현대중공업(-9.29%)을 제외한 기아(+1.67%)·SK텔레콤(+3.68%)·S-Oil(+5.80%)·KT(+2.37%)이 상승했다. 기아는 지난 16일 8만5200원(종가 기준)에 마감했다. 자동차 업종은 장기화된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현재 긴 대기수요와 낮은 재고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올 2분기 반도체 공급 완화가 시작되며 생산 증가와 질적 개선이 예상된다. 또 다른 완성차 업체인 현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과 학교법인 광운학원은 금융투자회사와 학교법인 간의 다양한 협업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6일 광운대학교 화도관에서 진행됐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 대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광운학원(광운대학교,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광운중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과 개인의 자산관리 및 노후준비를 위한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금융투자회사와 학교법인 간의 다양한 협업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금융감독원 1사 1교 금융교육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투자 개념 정립을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 협업해 교직원들에게 1대 1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 회장은 “미래에셋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의 자산운용능력을 바탕으로 광운학원 소속 모든 구성원의 올바른 투자문화 구축과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