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7월 12일 도입되는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에 발맞춰 '한국투자OCIO-DO알아서인컴펀드'와 '한국투자OCIO-DO알아서수익펀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컴펀드는 국내 단기채권에 주로 투자하면서 배당주나 리츠 등 인컴형 국내주식에 일부 투자해 향후 5년간 연 4% 수익을 추구한다. 수익펀드는 글로벌 주식·채권·대체 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5년간 연 7% 수익을 목표로 한다. 디폴트옵션 구성에 최적화한 안정적 투자 수단을 제공하고자 두 상품을 선보였다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다른 운용지시를 하지 않으면 미리 정한 방법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연금 사업자는 고용노동부 승인을 받아 디폴트옵션을 마련한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마케팅1부장은 "퇴직연금이 노후자산 형성 기능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임금상승률과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이 4천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항셍테크 지수 추종 ETF 중 최대 규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은 4341억원이다. 올해 순자산이 1149억원 증가했다. 연초 이후 개인이 393억원 순매수 했으며, 은행(77억원), 사모(20억원) 등 기관 자금도 유입됐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중국 신성장 산업 대표 혁신기업인 항셍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항셍테크 기업들은 높은 매출 성장과 적극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첨단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장기성장 동력으로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어 항셍테크 기업들은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ETF 비교지수는 ‘항셍테크 지수(Hang Seng TECH Index)’로, 신경제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항셍지수를 보완한 지수다. 해당 지수는 홍콩증시 메인보드 상장종목 중 유동성, 섹터, 테마, 혁신기업 조건에 부합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되며, 대형 기업 IPO 시 10영업
[FETV=성우창 기자] 한국거래소는 현대오일뱅크에 대한 코스피 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11월 설립된 석유 정제품 제조 사업체다. 현재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지주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74.1%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 20조3189억원, 영업이익 5653억원을 기록했다.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가 2% 가까이 하락해 다시 2400선 아래로 밀려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10포인트(1.82%) 내린 2377.99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종가 기준 2400선 하회는 지난 24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45억원, 2327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개인은 6939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6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와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6월 제조업 지수가 부진하게 나오자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됐다. 이에 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진 가운데 1∼2%대 급락했다. 아울러 이날 개장 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5월(3.3%)보다 0.6%포인트 오른 3.9%로 4%에 육박하면서 고물가에 대한 경계도 커졌다. 이는 2012년 4월(3.9%)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고, 0.6%포인트 상승 폭은 200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기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기술적 반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재차 유입돼 증시 하방 압력을 높였다"
◇ 상무 신임 ▲ 상무 고재술 ▲ 상무 홍동표 ◇ 본부장 신임 ▲ 경영전략본부 김도연 ▲ 경영지원본부 정남섭 ▲ 금융사업본부 이종기 ◇ 본부장 전보 ▲ 데이터사업본부 황선정 ▲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정동욱 ▲ 테크놀로지센터 김성현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6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미국 부동산 시장 및 세금에 대한 노하우를 알리고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섹션별로 ▲환테크 전략 ▲뉴욕·LA 부동산 현지답사 분석 ▲미국 부동산 투자 신고 가이드 ▲미국 부동산 절세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최근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20일 개최한 첫 미국 부동산 세미나에는 110여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세미나 관련 문의 및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FETV=성우창 기자] 교보증권은 미국 개별 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옵션은 주식 및 지수 등의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특정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교보증권을 통해 미국 유망기업 주식의 월 만기 옵션에 투자할 수 있다. 거래 가능한 옵션 종목은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아마존 5개다. 회사 측은 향후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거래 종목을 늘려갈 계획이다.
[FETV=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ELS(주가연계증권) ‘MY ELS 5000호’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안타 MY ELS 5000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의 68% 이상이면 연 5%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6개월 주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또 ‘유안타 MY ELB 207호’는 만기 1년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성과와 무관하게 최소 쿠폰 연 2.5%의 세전수익률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성과에 연동해 만기에 최대 연 8.5%의 세전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MY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8호’는 원금지급형 구조로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톡50 지수 모두 최초 기준가의 99% 이상이면 연 8%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두 상품의 청약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7일 오후 4시까지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올해 말까지 ELS를 청약한 개인 고객 중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20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인공지능 AI 영상생성 기술을 이용해 전 직원의 '가상인간 생성 개념검증(PoC)'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AI영상생성 전문업체인 클레온과 협업해 단 1장의 사진과 짧은 음성 데이터로 단시간에 가상인간을 생성하고, 생성된 가상인간이 입력한 스크립트를 읽어주는 영상을 검증한다. KB증권은 이를 통해 업무 활용방안을 도출하고 필요하면 업무에 신속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FETV=성우창 기자] IBK투자증권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IBK투자증권이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공동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IBK투자증권이 상장 주관한 세화피앤씨와 고객 기업인 이트너스에서 각각 샴푸와 태플릿 PC를 구입했고, 이 물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의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문찬걸 IBK투자증권 경영관리본부장은 “거래 중소기업과 협력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을 위해 월별 ESG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