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교보증권은 6월말까지 멀티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교보증권 멀티 CFD를 이용하는 거래고객은 국내·해외 동일하게 0.1%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CFD는 전문 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기존 CFD 서비스는 국내 및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각각의 계좌를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교보증권은 업계 처음으로 국내 및 해외(미국) 거래를 한 계좌에서 환전 없이 원화로 매매 가능한 멀티 CF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월 중순부터는 해외 거래시장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영균 국제&투자솔루션 총괄본부장은 "증권사 최초 국내 CFD 서비스 출시이후 업계 최다인 해외 8국(미국, 중국, 홍콩, 일본, 대만, 프랑스, 독일, 캐나다) 투자가 가능한 해외 CFD 부터 멀티 CFD 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이벤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 시키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MZ세대(2030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혁신적인 콘텐츠를 전진 배치·개편한다. 신규 콘텐츠는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22일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다른 컨텐츠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다비다' 시리즈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영상 컨텐츠를 늘려나간 결과, 2019년 말 한자리 수에 불과했던 35세 미만 시청자 비중이 이달 초에는 40% 수준까지 크게 늘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젊은층의 유입을 더욱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콘텐츠를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매주 금요일에는 투자 예능 버라이어티쇼 'MBTI 투자토크쇼'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금요일인만큼 가볍게 웃고 즐기며 주말을 맞이하는 동시에 투자 공부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MZ세대 사이에 '제 2의 혈액형'으로 여겨지는 MBTI 성향에 따른 투자판단을 살펴보는 콘텐츠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20대 초보 투자자들이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판단의 방식을 가르는 잣대인 F(감정)팀과 T(사고)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투자 상황별 대응을 보여주고, 이후 어느 팀의 대응이 적합한 방식인지 삼성증권 전문가
[FETV=성우창 기자] 러시아 경제 제재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국내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27.96포인트(1.06%) 오른 2676.76으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이 홀로 194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0억원, 123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4.77포인트(+2.92%) 오른 872.9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230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53억원, 803억원을 팔았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들은 모두 상승했다. 삼성전자(+0.56%), LG에너지솔루션(+0.84%), SK하이닉스(+0.41%), 네이버(+3.97%), 삼성바이오로직스(+1.18%), 카카오(+4.89%), LG화학(+0.91%), 현대차(+0.58%), 삼성SDI(+4.46%) 등이 올랐다. 이날 국내 증시 강세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 조치가 예상보다 약했다고 시장이 판단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경제지표 호전 소식과 전면전에 대한 불안심리가 완화된 영향이 컸다는 의견이 나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군사개입 및 파병은 없다고 밝힌 것도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금융소비자학회와 함께 금융윤리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최현자 한국금융소비자학회 금융윤리인증위원장의 경과 보고, 미래에셋증권 성적 우수자 인증서 수여식 및 과정 운영 사례 발표, 금융소비자보호와 금융윤리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6월 '모든 임직원이 고객 중심의 직업윤리를 재확립하겠다'는 그룹 차원 고객 동맹 선언 이후 업계 처음으로 금융윤리 인증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금융윤리 인증제도는 미래에셋증권이 업무 현장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자체 개발했으며, 윤리인증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의 검증과 감수를 거쳐 지난달 전사적인 금융윤리 인증과정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개발, 약 2만여건 이상의 댓글 참여를 이끌어 낸 과정 운영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바꾸는 변화들이 더 나은 미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신뢰’가 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금융윤리의 재확립은 신뢰
▲정화용씨 별세. 정낙윤(하이투자증권 도곡WM센터장)씨 부친상 = 25일 7시 30분,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장례식장 101호, 발인 27일 8시. 055-883-0474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기존 빅데이터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확장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회사 자체 서버에 축적해 온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확장, 접근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는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은 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중에서 첫 도입이다. NH투자증권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분석 환경 및 도구를 제공해 데이터 전문가뿐 아니라 내부 직원들도 쉽게 다양한 분석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맞춰 전사 차원의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영업점과 본사 기획부서 인력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한 업계 처음으로 외부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교나 학술기관, 기업체 등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추진하고, 외부 데이터를 편리하게 수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클라우드를 활용함으로써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자원을 즉각적으로 증가·감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신속한 업무 처리는 물론 탄소감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정중락 NH투자증권 플랫폼혁신본부 상무는 “이번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구
<재선임> ▲산업・시장총괄부문장 성인모 수석전무 ▲자산운용부문대표 나석진 상무 ▲산업전략본부장 오무영 상무 <승진> ▲증권・선물부문대표 이창화 전무 <신규> ▲경영지원본부장 천성대 직무대리 <전보> ▲금융투자교육원장 박응식 직무대리
[FETV=성우창 기자] KTB네트워크는 이사회를 열어 150억원 규모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통주 1주당 150원 현금배당하며 시가배당률은 2.8%다. 배당 관련 사항은 오는 3월 21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KTB네트워크는 지난해 영업이익 840억원, 당기순이익 64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배달의 민족, 스타일쉐어, 넥스틴, RBW 등의 투자기업이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했고, 이에 따른 성과보수가 크게 증가해 2년 연속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비씨엔씨를 비롯한 9개 내외의 투자기업이 코스닥 IPO를 추진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양호한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전사 역량을 수익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양호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도록 할 것”이라며 “상장기업으로서 주주와의 동반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달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으며 곧바로 150억원 규모의 배당을 추진하는 등 주식가치
[FETV=성우창 기자] 신영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창립 6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상, 우수 부서·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체투자본부는 해외 부동산, 해외 인수금융 등 새로운 업무 영역을 개척해 전사 수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 신탁운용부 기획·관리 파트는 신탁 계약의 사후관리 및 이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33명에 대한 장기근속 표창도 수여됐다. 해당 임직원은 근속 연수에 따른 안식 휴가와 포상금을 받았다. 지난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다. 1971년 현 경영진이 인수한 이래 51년째 연속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FETV=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나스닥 상장주식인 테슬라와 AMD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제319회 뉴글로벌100조 주가연계증권(ELS)’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3·6개월), 70%(9개월), 65%(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26.2%(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때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청약은 모바일 앱 ‘영웅문S’ 와 ‘키움자산관리’, 그리고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에서 모두 가능하며,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일반 개인투자자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