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금융위원회는 신용협동조합과 중앙회의 선거운동방법을 새로 규정하는 '신용협동조합법(신협법) 시행규칙'을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신협법 위반 시 형사처벌은 가능하지만, 선거운동 방법을 정관에서 정하도록 한 것이 죄형법정주의에 반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진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선거운동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정관이 아닌 총리령에서 정하도록 신협법을 개정했다. 개정안은 기존 신협 선거운동방법인 ▲선전 벽보의 부착 ▲선거 공보의 배부 ▲합동 연설회, 공개 토론회 개최 ▲전화·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지지 호소 ▲공개된 장소에서의 지지 호소 및 명함 배부 등 5가지 선거운동방법 대해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개정된 신협법에 따르면 선전 벽보 1종을 작성해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3일까지 선관위에 제출하고 제출된 선전 벽보는 제출마감일 후 2일까지 건물 또는 게시판에 부착한다. 선거 공보는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3일까지 선관위에 제출 후 조합 임원 선거의 경우 선거일전 5일까지, 중앙회 임원 선거의 경우 선거일 전 7일까지 발송한다. 합동 연설회 또는 공개 토론회의 개최는 1회 개최, 개최일 2일전 공고 및 후보자에
[FETV=서윤화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와 상호간의 이익증진 등을 위해 전북은행과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은행과 저축은행 48개사가 연계대출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금융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개인고객 중 은행과 거래가 어렵거나 추가 대출 등을 원하는 고객에게 저축은행을 소개한다. 저축은행은 소개받은 고객에게 적정한 담보·신용대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과 저축은행은 긴밀한 연계대출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금융서비스 이용에 애로를 겪는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현대해상은 여름 장마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빗길 미끄럼 사고 및 차량 침수 사고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최근 3년간 여름철(6월~8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23만 3천 건을 분석했다. 우천 시 교통사고 발생 빈도는 비가 내리지 않은 날에 비해 1.22배 높았다. 비 내리는 날 야간(20시~5시)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평소 야간 대비 1.5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천시 빗길 미끄럼사고는 비가 오지 않을 때보다 1.75배 높았고, 고속도로에서는 2.46배까지 증가했다. 빗길 미끄럼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 대비 3.34배, 중상자 발생률은 1.98배 높다. 김태호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빗길에서 과속 운전시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미끄럼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빗길 운전시에는 제한 속도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는 평소 대비 1.5배 이상 유지하며, 제동 시에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누어 밟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박사는 “장마철에는 타이어 상태를 수시점검하고 마모된 경우에는 미리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며
[FETV=서윤화 기자] 라이나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평가에서 생명보험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민원, 보험금부지급 등 소비자보호 지표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품에서는 초고령화 시대 흐름에 맞는 보장성 보험을 선보였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혁신적인 상품들을 내놨다. 또한 재단을 통해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니어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라이나생명이 고객중심경영과 소비자보호에 대한 기업의 중심 가치를 꾸준히 추구해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등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갖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신협중앙회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일 전국 신협에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협은 이번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도입으로 구비서류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 편의와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서비스는 금융기관이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 주요 금융 업무와 관련된 행정정보를 열람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신협 직원이 간편하게 조회·열람할 수 있는 행정정보는 정부·공공기관이 보유 중인 주민등록표 등·초본, 납세증명서 등 총 53종의 행정정보이다. 신협은 지난 4일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신협 이용자의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시대에 부합한 신협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BC카드가 업계 최초로 러시아 국내외 겸용 결제 브랜드 ‘미르(Mir)’의 국내 매입 업무를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르는 러시아 중앙은행 산하 지불결제기관인 NSPK가 출시한 자체 국내외 겸용 결제 브랜드다. 미르는 현재 러시아 등 현지 158개 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며, 15년 12월 출시 이후 올 4월까지 누적 약 9900만 장이 발급됐다. 그동안 러시아 국민은 우리나라에서 현금 또는 여타 국제브랜드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양사 간 협업으로 러시아 국민은 국내에서 미르 브랜드의 신용 및 체크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해 5월부터 결제망을 제휴하고 상호 협력 중이다. BC카드는 앞으로도 국내 320만 모든 가맹점에서 오류 없이 미르 브랜드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의 프로세싱 기술력과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인프라가 지닌 저력을 NSPK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결제인프라 역량으로 방한 러시아 국민의 결제편의성을 높이고 양국 간의 교류 증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캐피탈은 임직원들과 함께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임직원 머그컵 나눔 ESG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금융의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H농협캐피탈 본사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농협금융 ‘ESG 애쓰자’ 문구가 새겨진 머그컵을 전달했다. 사무공간에서 종이컵을 없애고 ESG 애쓰자 캠페인 실천에도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은 대형TV 설치를 통해 ESG 애쓰자 포스터 영상을 송출했다. 농협캐피탈 임직원뿐만 아니라 출근하는 시민들에게도 농협금융의 ESG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ESG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임직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작은 활동부터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카드는 무제한 기본할인 혜택과 개인사업자 특화 영역 이용 시 추가·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소호 다사로이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호 다사로이카드는 신용카드(일반·플러스 등급) 2종과 체크카드 1종으로 출시됐다. 전월 실적 및 할인한도에 상관없이 제공되는 기본할인과 자동 결제에 대한 특별할인이 공통 적용된다. 신용카드 2종은 사업경비업종과 해외 이용액 추가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는 국내·해외 전 가맹점에서 0.5% 기본할인을 전월 실적조건 없이 무제한 제공한다. 주요 사업경비업종의 경우 0.5%, 해외이용액의 경우 1% 추가할인으로 최대 1.5% 할인 받을 수 있으며, 4대 사회보험과 전기요금 자동납부 시에는 5% 특별할인 된다. 플러스 등급 신용카드는 더욱 큰 추가·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전월실적 150만원 이상 시 추가할인율이 증가하여(사업경비업종 1%, 해외이용액 1.5%) 최대 2%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할인 영역이 추가되어 스타벅스 결제 및 넷플릭스·멜론 정기결제 시에 30% 할인 혜택을 준다. 체크카드는 국내·해외 전 가맹점에서 0.2% 기본할인을 전월 실적조건 없이 무제한 제공한다. 전월실
[FETV=서윤화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내달 6일 개막하는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즌 대회명은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1-2022(이하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까지는 세 차례에 걸쳐 PBA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지만 팀 리그 스폰서는 처음이다. 웰컴저축은행은 PBA 팀리그는 총 상금 1억원을 내걸었다. 내년 2월 포스트 시즌까지 총 168경기 대장정에 나서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는 올해 2개 팀이 늘어난 총 8개 팀이 꿈의 무대에서 격돌한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이 PBA-LPBA 투어에 이어 이번 팀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올해도 웰뱅피닉스 팀의 위대한 도전과 열정을 기대하며 팀 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팀이 멋진 경기로 당구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충청남도 서산시 뱅길리마을을 찾아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사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최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은 양파, 감자밭 등에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마을주민들과 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품 50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