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씨 별세, 사공영희(GC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사공영진·사공영주·사공영선·사공영완 씨 모친상=8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201호, 발인 10일 오전 9시30분, 장지 명복공원 영천호국원,(053)801-9999
[FETV=박제성 기자] 한국앤컴퍼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48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18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36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7% 증가했다. 또 순이익은 1085억원으로 198.6% 늘었다.
[FETV=박제성 기자] 진에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9%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3082억원으로 작년보다 19%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59억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진에어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994억원, 당기순이익은 62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2%, 11.8%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7385억원으로 20.8% 증가했다. 진에어는 2분기에 10억원에 못미치는 영업이익을 냈다. 2022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연속 흑자를 간신히 유지했다. 진에어는 환율 상승 및 판매 단가 하락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본,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노선 다변화, 지방발 노선 신규 취항 등 효율적 기재 운영 전략을 펼쳐 흑자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진에어는 하반기 여객 사업이 견조할 것을 예측되지만, 환율 및 유가 변동성 확대와 경기 침체 등 외부 불확실 요소가 공존하는 만큼 전략적 노선 운용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최상의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에 주력해 항공업 재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오는 9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재단 장학생들이 참여하는 '온드림 시리즈'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9월 1∼6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6월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율을 비롯해 4명의 비올리스트, 첼리스트 등 연주자가 무대에 선다. 동월 11∼1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과 지도 교수진이 함께하는 '실내악 시리즈' 공연이 열린다. 두 공연 모두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된다. 아티스트 시리즈는 오는 21일까지, 실내악 시리즈는 오는 28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2700여명의 문화예술 장학생에게 총 113억원을 지원했다.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 7일 2024년도 제 3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작성 계획 ▲자회사/계열사로의 지속가능경영 확대 ▲ 탄소발자국 산정 ▲’25년 ESG 평가대응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발표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업데이트 하는 내용을 비롯해 대내외 ESG 평가 결과와 분석 그리고 이에 대한 개선과제를 중점 논의했다. 회의에선 먼저 탄소중립을 위한 로드맵 업데이트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2월 ‘인베스터데이(사업 포트폴리오를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통해 발표한 탄소중립로드맵을 올 상반기에 추진된 공정합리화에 따른 탄소배출 감축실적과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 등을 반영해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외부적으로는 고려아연의 탄소중립 계획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고 내부적으로는 국가전력기본계획의 기준에 맞춰 재생에너지 도입 비율을 확대하여 탄소 중립시기를 앞당기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ESG 평가대응 관련 논의도 이뤄졌다. 먼저 ‘AA등급’ (‘23년도 상반기 BB등급)을 획득해 올 상반기 ES
[FETV=박제성 기자] 롯데케미칼이 2024년 2분기 잠정실적(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5조2480억원, 영업손실 1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별로 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 계열사 대상) 사업은 매출액 3조6069억원, 영업손실 1392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긍정적인 환율 효과로 제품 스프레드(마진)가 확대됐으나 간이 보수 등 기회손실 비용 발생 및 재고 평가손실이 증가해 수익성이 소폭 하락했다. 신증설 물량 감소로 점진적인 수급 개선이 예상되나 수요회복 지연 및 운임비 상승으로 수익성은 보합세가 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첨단소재는 매출 1조1344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수요 증가에 따른 제품 스프레드 확대 및 환율 상승 효과로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 신증설 물량 유입 및 해상운임비 증가로 수익성이 약보합세일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정밀화학은 매출 4221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염소계 제품 및 그린소재 산업용 제품 증설에 따른 판매 증대로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 염소계 제품의 국제가 상승세 및 판매량 증가, 그린소재
[FETV=박제성 기자]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설루션 기업인 한온시스템은 전기차 열관리 핵심 부품인 4세대 히트펌프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달부터 상용화했다고 8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의 4세대 히트펌프 시스템은 외부 공기의 열과 모터·배터리에서 발생한 폐열을 동시에 활용하는 병렬 열원 회수 방식을 최초로 적용했다. 회수된 열은 냉난방과 배터리 온도 관리에 활용돼 전기차 주행거리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히트펌프 시스템에는 신규 특허도 다수 적용됐다. 그 결과 주요 부품인 냉매 제어 모듈(RCM)과 냉각수 제어 모듈(CCM)을 통합제어기로 관리해 전체 열관리 시스템의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FETV=박제성 기자]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높은 기대감과 함께 적극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양 협회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서울과 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지역별‧유형별 맞춤형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또 주택시장 전반에 퍼져있는 공급 위축 상황을 해소하고 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정비사업에 대한 패러다임을 규제에서 지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가칭)<재건축‧재개발 촉진법(특례법)> 제정으로 정비사업 단계별 계획을 통합,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사업 기간을 단축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 사업단계별 복잡한 절차를 개선해 속도를 제고할 수 있어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리고 수도권 공공택지에 미분양 매입확약 제공,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 5조원 추가 확대, PF조정위원회의 조정 대상사업을 민간개발 사업까지 확대 등으로 주택공급 여건이 개선됐다. 소규모 건설사업자 취득세 중과 완화, 생애최초 소형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확대,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비
[FETV=박제성 기자] LS마린솔루션이 대만 해상풍력 선박 전문업체 DFO와 해상풍력 단지 건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마린솔루션은 DFO의 해상풍력 단지 서비스용 선박(SOV)을 빌려 연내 국내 해상풍력 단지 사업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SOV의 국내 첫 도입 사례가 된다. SOV는 해상풍력 단지 건설 시 풍력 타워에 연결해 숙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이다. 출항 후 10일 이상 바다에 체류하면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해 ‘바다 위 5성급 호텔’로 불린다. DFO는 대만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건설 지원사업을 독점적으로 해 온 전문업체다. LS마린솔루션은 운용 노하우 등을 이전받아 국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해상풍력 단지는 해안에서 10㎞ 내외에 있어 건설 인력이 매일 인근 항구에서 통근했다. LS마린솔루션의 SOV가 도입되면 건설 단지에서도 호텔급 서비스를 받으며 장기간 일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SOV 사업에서 선체를 정밀하게 조정하는 선박자동위치제어시스템(DP 시스템)이 중요하다. LS마린솔루션은 향후 각 풍력 단지와 15~20년간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을 추진하
[FETV=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호텔 그룹 힐튼이 운영하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와 함께 현대차 브랜드 전기차 고객에게 하와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제공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이다. 이 기간 현대차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HGV 멤버십 관련 프레젠테이션 후 힐튼 계열의 하와이 호텔 3박 4일 숙박권이 제공된다. 현대차와 HGV는 지난달 29일부터 HGV 멤버십 가입자와 하와이 HGV 리조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현대차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