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라인그룹이 2026년도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인그룹은 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 라인산업, EG건설, 더블저축은행, 동양관광레저, 파인스톤CC 등을 계열사·관계사로 둔 중견 종합건설그룹이다. 건설전문 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 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건설부문(신입·경력) ▲관광·레저부문(경력)으로 나눠 진행된다. 건설부문 대졸 신입사원 모집직무는 설계, 기계, 전기, 조경, C/S, 건축 공사·공무, 부대토목, 수주영업, 토목 공사·공무, 개발사업(분양마케팅), 주택관리, 재개발·재건축, 현장관리, 안전·보건, 자금, 회계·세무, 법무 등이다. 지원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관련학과 전공자(수주영업은 전공무관)이며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건설부문 경력직은 AI Consultant, 설계, 기계, 전기, 소방안전관리자(PJ), 조경, C/S 하자소송, C/S 센터PM, 인테리어(디자인), 건축 현장소장, 건축 공사·공무, 수주영업, 산업단지 사업관리, 토목견적, SOC, 부대토목, 토목 현장소장, 토목 공사·공무, 토목 품질, 개발사업(분양마케팅), 주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이주 없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단지 가치를 향상시키는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했다. 신사업에 적용된 새로운 명칭(THE NEW HOUSE)에는 ▲이주 없이(No move) ▲간소한 절차 속에서(Easy process) ▲2년 이내(Within two years)에 사업 완수를 목표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핵심 가치(NEW)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6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신규 사업 프로젝트명과 추진 배경,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 미디어 세션과 2부 주요 기관 및 25개 관심 사업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 뉴 하우스는 입주민이 이주하지 않고 생활을 유지한 상태에서 공동주택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규 주거혁신 프로젝트다. 단순한 주택 수선이나 보수를 넘어 외관과 조경, 편의시설 개선은 물론 유휴 공간을 찾아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간 활용을 통한 신축 수준의 단지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한다. 현대건설이 신규 사업 모델을 선보인 건 노후 공동주택에도 일상을 지키며 한 차원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이해하는 <컬처 솔루션,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탁> 문화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문화특강은 11월 29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저속노화 요리 전도사로 알려진 장은실 편집장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식재료 선정법, 간단한 레시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은실 편집장은 요리책 전문 출판사 <맛있는 책방>과 유튜브 채널 <맛있는 저속노화>를 운영하며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화특강은 일반 시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bandofoundation.org)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문화특강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바른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일반 시민과 소외 계층을 대상으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11월 7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관례적인 조직 개편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을 통해 내실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우선 플랜트사업본부 산하 원자력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변경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진출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체코, 모잠비크 현장의 수행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연중 상시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성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대우건설은 GTX-B 민간투자사업,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홍천 양수발전소 1·2호기 등 국내 대형 토목 프로젝트의 촘촘한 사업관리를 위해 CM조직을 확대 신설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기존의 주택·건축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SOC 및 인프라,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해외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CSO 산하에 본사·현장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인을 선임하여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각 지역안전팀에 현장점검 전담직원을 추가 배치해 실질적인 재해
◇보직인사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손원균 ▲해외사업단장 전무 한승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전용수 ▲CSO 전무 신동혁 ▲법무실장 상무 박재서 ▲대외협력단장 상무 이강석 ▲CFO 상무 황원상 ▲조달본부장 상무 안병관 ▲토목사업본부장 상무 심철진 ▲원자력사업단장 상무 김무성 (신임) ▲플랜트사업본부장 상무 박세윤 (신임) ▲경영기획실장 상무 정종길 ◇승진인사 ▲상무A→전무(1명) 신동혁 ▲상무B→상무A(6명) 박세윤, 정종길, 견창수, 조재형, 김용현, 정정길 ▲부장→상무B(13명) 신인재, 조철호, 오상진, 장진국, 장재경, 배전기, 양공진, 백인홍, 한승회, 이동원, 김태일, 권순재, 하태출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시장 기대 수준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지만 ‘플랜트 사업 수주 부진’과 ‘자회사 DL건설 매출 감소’가 겹치면서 내년 이후 실적 성장세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DL이앤씨는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 당기순이익 12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0.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0.1%, 당기순이익은 179.0%나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 4.3%에서 6.1%로 1.8%p 상승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수익 규모 및 수익성 향상은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지난해 1분기 93.0%에 달했던 주택 부문 원가율은 지난해 4분기 85.9%로 낮아지며 크게 개선됐고 올해 1·2분기에 소폭 증가했으나 3분기에 다시 2년 내 최저 수준인 82.6%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선방’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내년 DL이앤씨의 성장세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 주요 플랜트 프로젝트가 내년 중 준공되면서 관련 매출이 줄어들고 신규 수주 부진으로 내후년 실적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및 협력사 자녀 110명에게 ‘합격기원 초콜릿 세트’와 대표이사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마다 임직원 자녀들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해 왔다. 올해까지 2000여 명의 자녀가 응원 선물을 받았으며 해당 행사는 금호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사랑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선물은 ‘온 우주가 너를 응원해’라는 문구를 콘셉트로 우주 속 행성을 형상화한 초콜릿과 ‘UNI(Universe/University)행’ 티켓, 대표이사의 편지로 구성됐다. ‘UNI(Universe/University)행’ 티켓은 ‘우주(Universe)의 응원’과 ‘대학교(University)로 향하는 여정’을 나타내며, 수험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는 편지를 통해 “여러분의 밝은 별빛이 우주 속에서도 꺼지지 않고 더욱 찬란히 빛나길 바란다”며 수험생 자녀와 그 곁을 지킨 부모님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편지를 받은 한 수험생 자녀는 “회사에서 보내주신 응원 편지를 읽고 정말 힘이 났다”며 “부모님이 다니시는 회사에서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는 5일 UAE에서 진행된 '아디펙(ADIPEC) 2025'에서 그린수소 생산 솔루션인 '컴퍼스H2-P(CompassH2-P)'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컴퍼스H2-P'는 업계 최초의 100MW 규모 양이온 교환막 수전해(PEM) 기반 그린수소 생산 솔루션으로 지난 5월 공개한 알카라인 수전해(AEC) 기반 '컴퍼스H2-A(CompassH2-A)'의 후속 상품이다. '컴퍼스H2-P'는 고압(30barg)∙고순도(99.9995%)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전해조 스택과 부대 시설을 효과적으로 배치해 플랜트 부지 면적을 줄였다. 이번 출시로 삼성E&A와 넬사는 세계 최고 효율의 알카라인 수전해 솔루션과 재생전력의 부하변동 대응에 유리한 PEM 솔루션을 모두 확보하면서 고객 및 프로젝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컴퍼스H2'는 플랜트 건설의 사전 타당성 조사부터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 조달 시공) 및 품질 보증까지 모든 단계를 제공한다. 삼성E&A는 수전해 설비, 플랜트 건설뿐만 아니라 통합 성능까지 보장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7일 ‘힐스테이트 광명11‘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광명11구역)으로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총 4,29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39㎡A 24가구 ▲39㎡B 7가구 ▲51㎡ 103가구 ▲59㎡A 407가구 ▲59㎡B 26가구 ▲59㎡C 61가구 ▲74㎡C 7가구 ▲74㎡D 15가구 ▲84㎡D 2가구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이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12개 구역 중 9개 구역이 분양을 마쳤고 모든 구역이 입주를 마치면 2만 8천여 가구의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된다. 지리적으로 구로구, 금천구와 접하고 있어 서울의 인프라를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광명11구역은 광명뉴타운에서도 최대 규모, 최고 층수로 입지도 가장 우수해 상징성이 가장 높은 단지로 꼽힌다. 우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며 철산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가산, 구로, 여의도, 강
[FETV=박원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최근 광화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삼표피앤씨, 삼표레일웨이 등 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해 안전문화 정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 역량 집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 강화 ▲사고 사례 교육 및 경각심 제고 ▲협력사와의 소통 확대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각 현장의 주요 안전활동과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삼표그룹은 회의를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재확인하며 전 사업장에서 상시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고 임직원 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레미콘, 시멘트, 골재, 몰탈, 철도, 환경자원 등 각 사업부문 현장의 안전관찰 활동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안전역량 강화를 통해 잠재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즉각적인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