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친환경 및 업사이클링(Upcycl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리사이클링 아티스트인 ‘미승’ 작가와 함께 폐화장품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낡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를 것으로 ‘새활용’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빈 페트병으로 제작한 신소재로 만든 운동화, 버려지는 소방호스를 이용해 만든 가방 등 사례가 다양해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미승 작가와 함께 재활용품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새활용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자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 미승 작가는 유통기한 상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화장품으로 그림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로,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폐화장품의 예술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미승 작가와 함께 재활용품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새활용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자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 인스타
[FETV=박민지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니스프리 멤버십 세일인 ‘멤버십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멤버십데이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이다. 세일 제품 구매 시, 그린프라임/그린 등급은 30%, 웰컴 등급은 10%로 등급별 할인이 적용된다. 2019년 첫 멤버십데이를 맞아 NEW링클 &리프팅 사이언스 라인 구매 시, 전 회원 대상 등급별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 프라임과 그린 등급은 35%, 웰컴 등급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링클 사이언스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또 이니스프리 모든 회원이 동일한 혜택으로 겨울철 필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린티/카멜리아 샴푸, 노세범 선크림 2종, 마이 체인저블 브러쉬는 50%, 한란/꽃송이 스킨과 로션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그린티 밸런싱 스킨과 로션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까지 준비했다. 2019년 새해 선물처럼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이니스프리 1월 ‘멤버십데이’의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FETV=박민지 기자] 랄라블라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확실한 콘셉팅 프로모션에 나섰다. 10일 랄라블라(구 왓슨스)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뷰티 인싸의 정석’이라는 테마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뷰티 인싸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 인기아이템들을 모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랄라블라는 ‘인싸의 정석’ 행사기간 중 뷰티 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유이라(EUYIRA)’, ‘비페스타(Bifesta)’ 등 SNS 인기브랜드의 아이템 특별 할인전과 ‘잉가(INGA)’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또 코덕들이 추천하는 신규 인기브랜드 ‘블랙루즈(Black Rouge)’와 ‘에이트루(A.TRUE)’의 상품도 함께 선보이며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을 지원한다. 랄라블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유이라의 뷰티 크리에이터 김수미 대표가 추천하는 유이라의 애플 크리미퀵 마스크를 19600원(정상가 28,000원), 인기 아이템 리얼밤밤을 5400원 특가에 판매한다. 또, SNS 핫이슈 브랜드인 잉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66 듀드롭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15400원, 뛰어난 발색으로 사랑받는 플랫 리퀴드 립스틱을 1+1 행사로 15000원에 선
[FETV=박민지 기자] 신동주 전 호텔롯데 부회장이 최근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화해를 제안하는 자필 편지를 보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하지만 롯데측은 신동주의 자필 편지가 언론플레이용퍼포먼스에 불과하다며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이처럼 신동주·신동빈형제간 갈등이 계속되면서 롯데가 경영권 싸움이 재차관심거리로 급부상하고있다. 10일 롯데그룹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해 4월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신 회장에게 ‘화해의 기본 방침’이라는 자필 편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멈추고 일본 롯데홀딩스가 한국 롯데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구조를 해소해 일본과 한국롯데 그룹을 독립 경영을 제안하는 화해 내용이다. 한국 롯데는 사업 다각화에 성공해 100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일본 롯데그룹 매출 규모는 4조원 수준이다. 한국 롯데 계열사들 지배구조상 최정점은 호텔롯데이 자리하고 있다. 호텔롯데의 최대 주주가 일본 롯데홀딩스로 돼 있어 일본롯데가 한국 롯데를 지배하고 있는 구조다. 신동주의 화해편지로 두 사람의 경영권 다툼이 다시 재점화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두 형제의 치열했던 경영권 싸움
[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엑소(EXO) 사진이 담긴 한정판 캐시비 교통카드(5000원)를 단독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17년 동방신기 교통카드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등 '아이돌 교통카드 시리즈'를 지속 선보이며 아이돌 굿즈 상품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이후 두 번째 시리즈로 선보이는 '엑소 캐시비 교통카드'는 멤버별과 단체사진 총 9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엑소 캐시비 교통카드'는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 속 제복을 입은 멤버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미공개 컷으로 제작됐으며, 카드 뒷면에는 엑소 로고가 디자인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은 '엑소 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에서 출시 기념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아이돌 교통카드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특히 인기가 많다"라며 "세븐일레븐은 올해에도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차별화된 굿즈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지 기자] 롯데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80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절의 경우,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다양한 곳에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조기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e커머스 등 34개사가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며, 약 2만 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기 지급은 1월 거래분에 대한 것으로 연휴 3일 전인 1월 30일까지 모든 지급이 완료된다. 이는 평상시 대비 평균 약 11일 앞당겨서 지급되는 것이다.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생펀드를 752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 상생펀드는 롯데 출연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해주는 상생프로그램이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신용대금 결제를 돕는 ‘상생결제제도’를 전 계열사에 도입 중이다.
[FETV=박민지 기자] 티몬은 매일 자정(0시)와 정오(12시)에 시작해 단 12시간 동안만 시중 최저가보다최대 50% 더 저렴한 파격가로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판매량에 제한이 없는 타임특가 기획전 ‘1212타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타임 세일 프로모션의 경우 소량으로 한정된 판매수량과 1인 1개 구매 제한 등 제약이 많아 다수의 고객에게 혜택이 가기 보다는 일부 노련한 고객들에 혜택이 집중되었다. 이에 1212타임은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는 수량 제한을 없애 12시간 동안에는 누구나 구매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1인당 1개 구매 등의 제약도 없앴다. 자정에 한 번, 정오에 한 번 오픈하고 12시간 동안 판매되기 때문에 일정이 바쁜 직장인, 주부, 학생 모두 편리하게 티몬에서 파격가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별도로 가격 비교 하지 않아도 무조건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만 판매하며, 최저가 대비 최대 할인율은 50%에 달한다. 해당 상품들은 보여지는 대표가격과 모든 옵션가격이 동일한 균일가로 판매한다. 온라인 상품들은 한 개의 상품 페이지에 많게는 200여개의 옵션(선택상품)이 있고, 옵션마다 가격이 달라지는 경
[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와 손잡고 배달서비스 전국 확대에 나선다. BGF리테일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함께 ‘배달서비스 전국 확대 등 제휴 협업 모델 구축 및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업무 협약)’를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은 오프라인 중심의 상권이 온라인으로 확대되어 가맹점의 신규 매출로 이어지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를 비롯해 독일, 호주 등 전세계 40여 개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최대 음식 주문 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의 자회사로 국내에서는 주문배달 서비스 ‘요기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동에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하여 배달서비스의 전국 확대는 물론 양사간 공동상품 개발 등 상호 시너지가 기대되는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배달서비스는 시스템 개발 단계를 거쳐 올해
[FETV=박민지 기자]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가정식 반찬 판매 업체 ‘라운드 키친7(Round Kitchen 7)’과 손을 잡고 고객의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가정식 반찬을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Subscription Service)’를 제공하고 새벽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18년 설부터 온/오프라인 가정식 반찬 판매 업체 ‘라운드 키친7’과 함께 맞춤형 명절 상차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월부터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el lotte)’에서 28개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다. 롯데백화점은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반찬을 소량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가정식 반찬 배달 구독 배송 서비스까지 도입했다. 기존에는 회사의 조리법대로 만든 반찬을 제공했다면,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하는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가정식 반찬을 배송한다. 롯데백화점의 ‘반찬 구독 서비스’는 김치류, 볶음류, 조림류, 전류, 국류 등 약 200여 개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 고객에게 업체의 인기 메뉴 4~5종을 2만원에 제공해 맛을 볼 수 있게 하고, 전화상담을 통해 맛에 대한 피
[FETV=박민지 기자] 롯데마트 ‘스마트 스토어 금천점’의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 실험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13일 금천구 독산동에 오픈한 롯데마트 금천점에는 롯데그룹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 온 ‘옴니 스토어’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차세대 스마트 기술과 ‘QR코드 스캔 3시간 배송’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들은 매장에 들어서며 ‘M쿠폰앱’을 스캔해 금천점에서 진행하는 행사상품의 시크릿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장 내 종이 가격표 대신 QR코드가 표시된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를 설치해 고객들이 장바구니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쇼핑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금천점의 ‘QR코드 스캔 3시간 배송’은 지난 해 11월 롯데마트가 전점의 상품 가격표에 QR코드를 도입한 후 시행한 ‘QR 코드 스캔 쇼핑’을 더욱 발전시킨 형태로 고객은 매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하고 연동되는 ‘롯데마트몰 앱’으로 결제하면 3시간 내에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마트 금천점 오픈 이후 온라인 배송 중 QR 코드 스캔을 통해 배송되는 비중은 일 평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