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최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에서 고생물학자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공룡 화석발굴단’ 체험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공룡 화석발굴단’은 화석을 발굴하고 골격 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3D로 공룡 모형을 복원시키는 실제 고생물학자 직업을 생생하게 구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회당 최대 6명 수용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약 25분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키즈맘 고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니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화산 폭발실험, 공룡 유전자 복원 등 ‘오프라인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이 가장 높은 비율(30%)을 차지했다. 이에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공룡’을 소재로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디어 콘텐츠와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AR(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활용해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책 읽어주는 TV’의 ‘생생한 공룡이야기’ 콘텐츠를 시청하고 해당 콘텐츠에 대한 양방향 퀴즈 서비스 ‘독후
[FETV=김현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택시 출시 7주년을 맞아 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생적 혁신' 기반의 사업 전략과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공동체 차원에서 추진하는 상생기금 중 500억원에 대한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사측은 향후 5년간의 500억원 상생기금 가운데 370억원의 기금을 집행해 플랫폼 내 공급자들의 수익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플랫폼 공급자 처우 개선을 위해 8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중소 사업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기존 업계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이외에 향후 카카오 및 카카오 임팩트 재단 등과 협력을 통해 추가 기금도 조성한다. 추가로 확보한 기금은 ▲이동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투입하고 ▲긴급 생활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모빌리티 종사자들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복지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 탐색에 나선다. 오는 5월부터 ‘국제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추진으로 국가 간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7일 2022년 1분기 매출 77조원과 14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한 수치다.
[FETV=김현호 기자] SK텔레콤은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공간 'Sphere(스피어)'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SKT 거점오피스 브랜드 ‘Sphere’는 구(球)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존의 사무실이 갖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경계 없이 일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지향한다. SKT가 이번에 공개한 거점오피스는 총 3곳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Sphere' 신도림은 2개 층에 170개 좌석을 보유한 도심형 대규모 거점오피스다.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Sphere’ 일산은 주택단지 내 단독 건물을 개조해 만든 직주근접 가치를 극대화한 오피스다.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Sphere’ 분당은 기존 SKT 사옥에 ICT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적용했다. SKT는 거점오피스 'Sphere'를 적극 활용해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WFA(Work From Anywhere)'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자율과 성과에 기반한 일문화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SKT는 구성원들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는 더 뉴 팰리세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며 플래그십의 위상에 걸맞게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대폭 강화한 고급 대형 SUV다. 전면부에 자리한 캐스케이드 그릴은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볼륨을 가진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디자인 적용과 함께 넓어지고 커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면서도 웅장한 인상을 갖췄다. 그릴부터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을 보다 두껍게 다듬고 바깥쪽으로 배치해 차량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해준다. 현대차는 오는 13일(현지시각)부터 개최되는 뉴욕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SK네트웍스의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은 오는 18일까지 민팃ATM을 이용해 중고폰을 판매하거나 기부하는 고객 500명에게 씨앗을 증정하는 ‘일상 속 새싹 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여의샛강공원에서 300그루의 묘목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한다. 지난 4일부터 18일 사이 통신 3사 및 대형마트에 위치해 있는 민팃ATM으로 중고폰 거래에 참여한 고객은 ‘일상 속 새싹 심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중고폰 거래 후 민팃 홈페이지에서 <식목일 실천 이벤트>를 신청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스위트 바질 씨앗 그림봉투화분이 전달된다. 민팃은 이벤트 참여 고객이 민팃 기기 이용으로 자원 순환에 동참하는 동시에 식물 재배 기회도 갖는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팃 구성원들은 여의샛강공원에서 묘목 식재 및 부지 내 줍깅을 통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버드나무, 팽나무, 참느릅나무 등 4000그루의 묘목을 심으며 민팃숲 조성에 나선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6일 활동을 시작으로 이달 중 네 차례 자원봉사활동을 펼
[FETV=김현호 기자] 쌍방울그룹에 이어 KG그룹까지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6일 투자은행(IB)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최근 인수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KG는 국내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이 모태인 회사로 KFC코리아, 동부제철 등을 인수한 그룹이다. KG그룹은 지난 2019년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을 잡았던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이미 매각 주관사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수취해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이다. 한편, 에디슨모터스의 인수 무산으로 쌍용차 인수전은 열기를 더하고 있다. 현재 쌍방울그룹, 이엔플러스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쌍용차는 회생계획 인가 종료 시점인 10월15일 안에 인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6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6회 2022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의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교육상의 유해근 재한몽골학교 이사장, 봉사상의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기술상의 차기철 ㈜인바디 대표이사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포스코청암재단은 우리사회와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창조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도전하고 계신 분들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하고 계신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응원함으로써 우리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길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과학상을 수상한 남기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자연계에만 존재하는 ‘카이랄’ 구조를 인공적으로 금속에 구현하는데 성공하여, 고효율 촉매, 3차원 홀로그램, 제약, 광학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신소재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교육상 수상자인 유해근 이사장은 ‘모든 아동∙청소년들은 공평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몽골 이주 노동자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에디슨모터스의 특별항고에 대해 인용 가능성이 없다고 밝히며 예정대로 재매각 절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6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특별항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서울회생법원의 배제 결정은 특별항고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인용될 여지도 없다고 주장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해서는 불복할 수 없다는 것은 채무자 회생법에 규정돼 있다. 특별항고의 경우 민사소송법 제449조에 근거한 것으로 재판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될 경우에만 제기할 수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월29일, 에디슨모터스와의 투자계약을 바탕으로 작성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관계인 집회의 심리 및 결의에 부치지 않는다는 결정(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에디슨 측은 지난 4월4일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하고 재매각 절차 중지, 회생절차 폐지 및 청산을 주장했다. 쌍용차는 “그런데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은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31조에 따른 것으로 에디슨모터스가 투자계약에서 정한 기일 내에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채무변제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어떠한 헌법 위반이나 법률 위반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가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포스코는 EBS와 손잡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교육하는 어플리케이션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를 개발, 6일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iOS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증강현실(AR), 3D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주 사용자인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위해 ‘번개맨’을 활용하고 게임적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어플리케이션은 환경오염으로 무너진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이 철강재, 종이, 플라스틱, 유리로 된 자재를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해 번개맨에게 친환경 번개파워를 충전해주면 힘을 얻은 번개맨이 무너진 학교를 포스코의 스마트 하우징(모듈러) 기술을 활용해 재건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른 소재보다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포스코는 작년 10월 EBS와 ‘ESG경영실천 및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교육·방송분야에 친환경 철강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