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운항 재개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에 따른 해외 여행객들의 선수요 충족을 위해 ▲온라인 할인 쿠폰 제공 ▲특가 운임 및 부가 서비스 제공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즈 드림 쿠폰’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하는 고객들에게 3%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국 노선 제외)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누구든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5월1일부터 8월31일 까지다. 단 로마 노선은 6월18일, 파리 노선은 6월22일 탑승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25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하와이 노선을 기념해 ‘Honey Holiday in Hawaii’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 30일까지 2인 이상의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이번 하와이 프로모션에서는 ▲신세계면세점 최대 200만원 할인
[FETV=김현호 기자] SK텔레콤은 13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과 국토교통부 주관 K-UAM 그랜드챌린지 공동 참여 및 2025년 상용 노선 사업화 목표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한국공항공사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유영상 SKT 대표와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T는 지난해 1월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UAM(도심항공교통) 사업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업해 왔다. 4개 주체는 정부 주도의 ‘UAM 팀 코리아’ 내에서도 각각 서비스·기체·인프라·연구분야를 대표하는 ‘K-UAM 드림팀’으로 상용화를 이끌고 있다. 파트너십 확장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컨소시엄은 앞으로 운항서비스, UAM 기체 도입, 버티포트(vertiport), 교통관리, 플랫폼, 시장조사, 기상정보 등의 분야에서 각자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KT 컨소시엄은 내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비도심 환경의 전용 시험장에서 UAM
[FETV=김현호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이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 제품을 출시, 직영몰에 브랜드 전용관을 오픈하고 파격적인 패키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헬로렌탈은 집콕 장기화로 확산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주목해 밀레코리아와 손 잡았다. 윤택한 일상에 투자하려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 인기 명품가전을 합리적인 렌탈로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부터 고객은 11종의 밀레 가전을 헬로렌탈로 만나볼 수 있다. ▲드럼세탁기(월 렌탈료 2만6600원~) ▲건조기 히트펌프(월 렌탈료 5만8200원~) ▲인덕션(월 렌탈료 2만8800원~)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월 렌탈료 1만5800원~) ▲오븐(월 렌탈료 3만8900원) ▲커피머신(월 렌탈료 3만1000원)까지 밀레의 스테디셀러 가전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헬로렌탈만의 경제적인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전국 무상 설치 ▲2년 무상 A/S ▲제휴카드 할인(국민, 월 최대 1만6000원) 등이 제공된다. 론칭을 맞아 밀레 가전 렌탈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다기세트도 선물한다. 특히 헬로렌탈 직영몰에서 단독 진행하는 ‘패키지 할인’도 눈길을 끈다. 밀레 가전을 원하는
[FETV=김현호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주식을 마음대로 처분하지 못하게 됐다. 노 관장이 재산분할 청구와 관련해 주식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하자 법원이 이를 일부 받아들인 것이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3단독 신혜성 판사는 지난 2월23일, 노 관장이 최 회장에 제기한 주식처분 금지 가처분을 결정했다. 법원은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 중 27%(350만 주)를 처분하는 등의 행위를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본안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 금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최 회장의 SK 지분율은 17.50%(1297만5472주)다. 노 관장은 지난 2019년 12월 법원에 이혼을 청구하며 6개월 만에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650만 주(42.29%)의 처분을 금지해달라고 신청했다. 다만 재판부는 이 가운데 일부인 350만 주의 처분만 금지했다. 노 관장은 이번 결정에 항고한 상태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고 성격 차이를 이유로 노 관장과 이혼하겠다고 밝힌 뒤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양측은 조정에 실패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금상 3개를 비롯해 총 71개의 상을 받았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3',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57개국 1만1000여 개의 출품작 중 삼성전자는 71개 상에 선정돼 최다 수상을 했다. 골드 수상작 외에도 제품 부문에서 ▲'Neo QLED 8K' ▲'비스포크 큐커' ▲'갤럭시 버즈 2' 등이 상을 받았다. 제품 이외 부문에서도 ▲개인에 따라 맞춤 설정이 가능한 휴대폰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삼성 One UI 4' ▲사용하지 않는 갤럭시폰을 홈 IoT 기기로 재활용해 스마트 홈을 구축하는 '갤럭시 업사이클링 앳 홈' 등이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김진수 삼
[FETV=김현호 기자] 올해 1월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의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채 석 달 만에 포스코 현장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포스코의 중대재해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주노총 전남본부 등 금속노조는 12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에 따르면 이달 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추락 사망사고와 협착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한 협력업체 노동자 A씨는 광양제철소 합성천연가스(SNG) 설비 철거현장에서 케이블 하역작업 중 7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또 다른 노동자는 광양제철소 코크스공장에서 중장비가 추돌해 왼쪽 팔이 절단됐다. 노조는 “포스코에서 중대재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2018년 7월 최정우 회장이 취임 이후 벌써 21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된 사고예방, 사고대책은 부재한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당시 사고와 관련해 노조는 “포스코는 이번 사망사고가 건설업체 책임으로 포스코와는 관련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스코의 노동자들을 위험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최정우 회장과
[FETV=김현호 기자] SK하이닉스와 한양대가 11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인재육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한양대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SK하이닉스와 함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화상으로 진행된 계약식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양대는 공과대학 내에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말 정원 40명(수시 24명, 정시 16명) 규모로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들은 한양대와 SK하이닉스가 공동 개발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반도체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적 소양을 갖춘 반도체 전문가로 양성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와 SK하이닉스에서 학비전액 및 매달 학업 보조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 SK하이닉스에 취업하게 된다. 또 SK하이닉스의 연구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미국 실리콘밸리 및 해외 학회, 연구소 방문 등의 견학기회 제공된다. 곽노정 사장은 “산학 연계교육으로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한양대와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 SK하이닉스가 힘을 합치게 돼 기쁘다”며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며 반도체 산업 전
[FETV=김현호 기자] 코웨이가 지역사회 이웃들의 환절기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 약 4만2000개를 서울 구로구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ESG 경영의 일환이며 코웨이 본사가 소재한 서울 구로구의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웨이는 지역 주민들이 환절기에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약 7억원 상당의 화장품 4만 2000개를 서울 구로구에 기부했다. 해당 제품은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와 관내 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코웨이가 추구하는 건강한 생활환경의 소중함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의 생활 환경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부와 함께 2018년부터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무상 지원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개선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FETV=김현호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 유럽R&D센터를 설립,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허승재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총영사, 펠릭스 노이가르트 독일 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럽R&D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해 수소, 연료전지, 암모니아, 전기추진 등 차세대 선박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영국, 노르웨이 등 유럽 주요국까지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 이어 한국조선해양은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와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대형선박용 차세대 추진시스템 공동연구 착수를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연구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한국조선해양은 선박에너지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독일항공우주연구센터(DLR) 산하 해운에너지시스템연구소를 비롯해 수소, 연료전지 분야를 선도하는 유럽 연구기관들과도 기술 협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유럽R&D센터를 통해 현지 CTO 및 우수 연구인력을 발굴하며 글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최고상인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20개 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서비스 디자인을 비롯해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 등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LG전자는 올해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이 수상한 금상을 비롯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16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은 65형 올레드 에보에 TV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적용했다. 벽걸이, 스탠드 등 기존 정형화된 TV 설치 방식의 틀을 깬 디자인으로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형태로 설치해 차별화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 올레드 TV는 금상 외에 3개의 본상도 수상했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LG 올레드 에보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이 본상을 받았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