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가 쉽고 즐거운 캠핑을 위한 체험 플랫폼 ‘휠핑(Wheelping)’ 시즌3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 휠핑은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손쉬운 캠핑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처음 선보인 플랫폼이며, 시즌 3를 맞아 친환경을 주제로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이번 시즌에는 사람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 보호 운동인 ‘흔적 남기지 않기(Leave No Trace, 이하 LNT)’를 주제로 친환경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차량뿐만 아니라 캠핑 용품 등을 무료로 빌려주거나 제공할 계획이다. 휠핑 시즌3는 오는 5월5일부터 7월31까지 약 3개월간 일주일 간격으로 10회차에 걸쳐 차수별 10팀씩(총 100팀) 수도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여 가능한 차종은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이며, 추후 RV 차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휠핑 시즌3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먼저, 휠핑 참여에 앞서 MBTI 형식의 설문조사인 모바일 ‘캠BTI’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캠핑 성향을 알아보는 한편, 나만의 휠핑로드를 통해 자신이 떠나고 싶은 여행을
[FETV=김현호 기자] 네이버는 2022년 1분기 매출 1조8452억원, 영업이익 30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 4.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로 비교하면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14.1% 줄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432억원 ▲커머스 4161억원 ▲핀테크 2748억원 ▲콘텐츠 2170억원 ▲클라우드 942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검색 품질 개선 및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으나,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4.9% 감소했다. 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28.3%, 전분기 대비 2.7% 성장했다.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성장했으며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장보기, 선물하기 등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했고 크림, 어뮤즈 등도 흥행하며 전체 성장에 일조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31.1% 상승했으나, 1월 페이 수수료 인하 및 전분기 회계처리 효과로 전분기 대비로는 6.9% 감소했다. 네이버페이 총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9%, 전분기 대비 3.0% 상승한 11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FETV=김현호 기자] 코웨이가 ESG 경영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휠체어농구단 창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올해 초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지원 목적으로 기존 서울시청 소속의 휠체어농구단을 전원 승계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임찬규 단장을 중심으로 전 국가대표 출신 오동석 선수, 국내 휠체어농구 유망주 윤석훈 선수 및 코치진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는 휠체어농구단 전원을 코웨이 직원으로 채용했다. 향후 코웨이는 선수를 추가 채용해 선수진을 보강하고, 휠체어농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오는 5월4일 서울 구로동 G타워에서 공식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해 휠체어농구단 창단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웨이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8일부터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중인 고양시장컵 홀
[FETV=김현호 기자]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 코엑스' 전시장.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월드IT쇼’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엔 관람객들이 전시장 내부를 오가느라 분주했다. 이번 ‘월드IT쇼’엔 SK텔레콤, KT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기아 등 350여개 기업이 참여,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카메라에서 4D 메타버스 시현물까지 각종 최첨단 기기와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구현모 KT 대표, 송호성 기아 대표, 강종렬 SKT 사장 등이 참석해 국내외 ICT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 산업 동향 등을 경험하며 전시장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목격됐다. ◆‘메타버스’로 눈길 사로잡은 SKT=SK텔레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4D METAVERSE(메타버스)’라는 글자 아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스크린에는 마치 관람객들이 UAM(도심항공교통)을 타고 있는 듯한 모습이 비춰졌다. 스크린 좌·우에 위치한 시뮬레이터에 앉아 VR 기기를 착용하면 UAM에 타고 있는 듯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이를 스크린으로 표현한 것이다. SKT는 UAM 네트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포스트 코로나 해외여행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한 839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20일 현재 해외여행은 1년 이내 괌, 싱가포르, 사이판, 다낭 등 따뜻한 휴양지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휴식을 하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에 대한 질문에 ‘7개월에서 1년 이내’가 전체의 41.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4.9%는 ‘4~6개월’, 12.9%는 3개월 이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해 전체 응답자의 79.2%가 1년안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8%는 1년 이내에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제주항공 취항지 중 가고 싶은 지역에 대해선 복수응답을 포함해 괌이 344명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고 2위는 싱가포르 241명, 3위 사이판 235명, 4위 베트남 다낭 223명, 5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205명 등 휴양지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원하는 여행 유형으로는 가족·친구 등과 휴식이 58.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맛집·카페·야경 등을 즐기는 도심투어가 20.6%로 뒤를 이었다. 자연경관·문화 유적
[FETV=김현호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주요 경영진이 사장단 회의를 열고 중국 상하이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전략을 점검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일, 권오갑 회장 주재로 조선해양·에너지·건설기계․일렉트릭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해 경영계획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HD현대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이상균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부회장·주영민 사장, 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조영철 사장,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 등 10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중국 상하이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세계 각국의 금리인상 움직임, 원자재값 폭등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변화가 연초 수립한 경영계획 추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외부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을 강구했다. 먼저 최근 급
[FETV=김현호 기자] 카카오가 니니즈(NINIZ) 캐릭터 ‘죠르디’를 주인공으로 한 숏애니메이션 ‘죠르디입니다’를 선보인다. ‘죠르디입니다’는 니니즈 캐릭터 중 최초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 죠르디의 일상을 3분가량의 총 20편의 에피소드로 담았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죠르디의 짠내나는 일상을 유쾌하고도 현실감 있게 그려내, 취업 준비생을 포함한 MZ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낮 12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되며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20일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징 이미지(teasing, 미리보기)를 시작으로 먼저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25일 낮 12시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죠르디입니다’의 오프닝 송이자 OST인 ‘죠르디의 노래’가 공개된다. ‘죠르디의 노래’는 죠르디의 취업 염원을 밝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통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니니즈 톡채널을 ‘니니즈 죠르디입니다’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이며, 죠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만남이 예술이 되다> 세 번째 시즌을 열고 장애인 창작 문화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이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0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두 시즌동안 미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예술인 24명을 발굴해 44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총 1174만뷰를 달성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3에는 김경원 시인(뇌병변장애), 양희성 화가(발달장애), 이남현 성악가(사지마비), 가야금 연주가 김보경(시각장애), 고연수 웹툰작가(척수장애) 등 총 5명의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해 삶과 창작활동을 담은 스토리 영상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영상을 각각 1편씩 제작한다. 시즌3 영상에는 배우 오윤아씨가 MC로 출연해 장애예술인의 삶을 조명하고 창작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섬세하게 전달한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3 티저 영상은 20일부터 포스코TV 유튜브 채널과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FETV=김현호 기자] KT그룹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국내 최대 ICT전시회 월드IT쇼(WIS) 2022에 디지털 혁신 대표 제품 ‘K-시리즈’를 전시하고 메타버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K-바람’, ‘K-쉽’ 등 국내 첫 상용화 제품 2종을 선보인다. KT DS가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은 작년 12월 국내 첫 메타버스 학원을 현실화한 메타버스 플랫폼 ‘K-VaRam(Virtual Reality as you want to make, 이하 케이-바람)’이다. 케이-바람은 가상현실과 화상채팅을 결합한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으로 대면 서비스와 동일한 경험을 제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모바일과 PC, VR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용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가상공간에 방문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게임과 놀이 요소가 가미된 재미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비즈니스 효과를 배가시키는 강점이 있다. 케이-바람은 이러한 강점을 십분 살려 소그룹 소통, 1:1 대화 및 귓속말, 단체 메시지, 미접속 상태 메시지, 화상, 채팅, 화면공유, 양방향 화이트 보드 등 메타버스 특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FETV=김현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대문구와 손잡고 해당 구에 거주 중인 이동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서대문 희망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서대문 희망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ESG 경영 방안의 일환으로 이동약자 이동권 개선을 위해 기획 및 지원에 나선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모빌리티’ 서비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월 서대문구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약자들을 위한 이동 장벽 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이후 ▲기존 이동약자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이들까지 포용 가능한 서비스로서 ‘서대문 희망차'를 기획했으며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서비스 관련 홍보마케팅 전반에 대한 지원까지 나섰다. 양측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장비차 운행을 통해 단순 목적지 이동은 물론, 이용자 승∙하차 도움 제공, 필요시 요양보호사 매칭 연계 등 원스톱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동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운영은 서대문구 산하의 돌봄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및 기관 연합체인 ‘서대문구 지역돌봄사업단’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