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네이버가 8일까지 '선물대첩' 기획전을 열고 최대 1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봄 맞이 선물 수요가 높은 시즌을 고려해 네이버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물 추천을 해주는 '쇼핑상담소' 코너도 준비됐다. 22일까지 운영되는 '쇼핑상담소' 코너에서는 지난 2년간 축적된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각 기념일에 어울리는 선물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도록 유용한 쇼핑 정보를 전달한다. 부모님 세대가 찜한 상품이나, 연령대마다 선호하는 어린이날 선물 목록, 네이버 이용자들이 4~5월에 자주 구매한 상품이나 키워드, 가격대 등이 다양하게 추천된다. 이어 네이버 '선물대첩'에서는 매일 110가지의 상품들이 특가로 소개되는 ‘오늘핫딜’을 중심으로 어버이날, 어린이날, 봄맞이 추천상품들을 한데 모은 다양한 모음전이 8일까지 펼쳐진다. 정관장, 바디프랜드 등 부모님을 위한 영양제와 안마의자부터 어린이날 선물로 제격인 레고나 자전거, 그밖에 봄맞이 패션 잡화 및 쥬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적립 혜택도 풍성하게 제공한다. 선물대첩 기획전 전용 3% 적립 뿐 아니라 선물대첩 쇼핑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은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와 제주 바다 여행 컨셉의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밀키트는 ‘제주로 보말 전복칼국수’(1만7900원), ‘제주로 매콤 돼지고기 전복 버터밥’(1만4900원) 등 2종이다. 요리 초보자들도 10분 내로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돼 누구나 편하게 제주 바다 여행의 기분을 우리집 식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X마이셰프 밀키트는 마이셰프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네이버, 쿠팡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7월 마이셰프와 함께 ‘제주로 흑돼지 부타동’, ‘제주로 흑돼지 미나리볶음’, ‘제주로 딱새우 해물짬뽕’ 등 제주 여행 컨셉의 밀키트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22일, 4월23일부터(현지 시각) 11월27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카스텔로 자르디니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돼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미술전 중 하나로 국가별로 독립된 전시공간인 국가관(National Pavilion)을 운영해 ‘미술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현대자동차는 한국 예술가들이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하이라인 파크(New York’s High Line Park)의 예술 총괄 큐레이터 세실리아 알레마니(Cecilia Alemani)의 감독 하에 ‘The Milk of Dreams(꿈의 우유)’를 주제로 본전시가 개최되며 본전시와 더불어 80여개의 국가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커미셔너를 맡는 올해 한국관 전시는 이영철 예술감독과 김윤철 대표작가가 참여한다. 김윤철 작가는 지난 2020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현대 x 일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ㆍ기아ㆍ제네시스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17개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독일 ‘레드 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다양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현대자동차ㆍ기아ㆍ제네시스는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실내 건축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 5개 부문에서 17개 디자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이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현대 컬렉션’의 ‘포터블 펫 하우스(Portable Pet House)’, ‘트립 카트(Trip Cart)’, ‘초경량 자석 우산(Ultralight Magnetic Umbrella)’도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외에도 코오롱 사와 공동 개발해 EV6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원단으로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갖춘 지오닉, GV60에 탑재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이 반영된
[FETV=김현호 기자] 네이버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네이버는 21일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해 “당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본 건에 대한 투자 검토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책임자가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 CFO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5월부터 6월, 7월, 10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SM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날 공시는 처음으로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정해 알린 것이다.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장폐지는 20만 노동자들의 생존과 직결된다”며 “상장유지를 위한 개선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목래 쌍용자동차 위원장은 이날 “쌍용자동차는 매각 불발 이후 스토킹호스 방식의 재매각을 추진 중에 있지만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재매각을 진행함에 있어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쌍용자동차 5만 소액주주, 협력업체 포함 20만 노동자들의 생존과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약 상장폐지와 그에 따른 재매각 실패는 쌍용자동차 파산이라는 끔직한 후폭풍을 불러 올 수 있다”며 “이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상장유지는 재매각을 통한 회사 정상화에 있어 절대적 조건”이라며 “무엇보다 매각이 성공하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는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 위원장은 “노사는 13년간 계속된 무쟁의, 무분규 이외에도 복지중단, 임금삭감, 무급순환 휴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자구노력을 시행 중에 있다”며 “이런 노동자들의 희생과 고통은 회사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와 미래에 대한 희
[FETV=김현호 기자] 삼성중공업이 ‘악성 재고’로 분류되는 드릴십을 매각한다. 삼성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PEF')'에 59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PEF는 삼성중공업과 국내 다수의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펀드로 총 1조700억원을 조성해 5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PEF는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을 매입하고 시장에 리세일(Resale)하여 매각 수익을 출자비율 및 약정된 투자수익률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이 현재 보유 중인 드릴십은 총 5척으로 이중 이탈리아 사이펨사가 용선(매각 옵션 포함) 중인 1척을 제외한 4척을 매각할 예정이다. 사측은 매각 대금으로 약 1조4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드릴십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원유와 가스 시추 작업을 할 수 있는 선박 형태의 설비다. 한 척당 건조 비용은 5억달러(약 6000억원)에 달하지만 유가가 떨어지면서 선주사들이 인도를 거부해 악성 재고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드릴십 매각으로 약 45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건전성이 개선 될 뿐 아니라 향후 리세일로 투자금을 회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1일, 재단의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명동성당 맞은 편 페이지명동 빌딩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공간으로 ‘A Sustainable Future for All’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재단의 의지를 담아 만들어진 공간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 공간에서 미래인재,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Think Together), 함께 배우며(Learn Together), 대안을 제시하는(Create Together) 활동을 통해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대한민국 대표 소셜 임팩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크게 두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인 커뮤니티 스페이스(1층)와 친환경 소셜벤처와 함께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인 임팩트 스페이스(6층)이다. 1층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ONSO 스퀘어 ▲ONSO 미팅룸 ▲ONSO 라이브러리 ▲ONS
[FETV=김현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개선과 자립을 돕는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장애인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25곳을 선정, 3억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장애인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 2월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했으며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완성도 등이 높은 25개 시설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들은 최대 2000만원의 후원금을 각각 받아 생활개선, 자립교육, 치유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22일부터 5월22일까지 한 달간 사내에 운영하고 있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 카페에서 텀블러와 친환경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인증사진 이벤트와 가장 많이 이용한 본부를 대상으로 경품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부터 조종사들이 자발적으로 연료효율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기내용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을 친환경 재질로 교체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에코머가 제주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