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두산퓨얼셀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해상 수소모빌리티’에 이어 ‘육상 수소모빌리티’ 분야 진출을 선언하며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미국 코네티컷에 위치한 하이엑시엄(HyAxiom) 본사에서 발라드파워시스템즈(Ballard Power Systems, 이하 발라드), 하이엑시엄과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수소버스 보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발라드는 PEMFC(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사업을 하는 캐나다 기업으로 특히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엑시엄은 ㈜두산의 자회사로 PAFC(Phosphoric Acid Fuel Cell, 인산형 연료전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산퓨얼셀과 발라드, 하이엑시엄 등 3사는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PEMFC) 시스템 개발과 양산, 수소버스 판매, 수소 및 전기 충전소 공급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범적으로 오는 2023년 국내 수소버스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향후 2년 내 하이엑시엄이 개발한 모빌리
[FETV=김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하루 100원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로밍 서비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다음 달 2일부터 한달 간 시행되는 ‘데이터 하루 100원, 부담 제로 U+로밍‘ 프로모션에 따라 해외 출국 고객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하루 최대 100원만 부담하면 온 종일 2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200Kbps는 SNS 텍스트 메시지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속도다. 해외 출국 고객은 별도의 신청이나 가입을 하지 않아도 하루 100원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해외에서 자유롭게 SNS 메신저를 주고받더라도 하루 최대 1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에는 별도 로밍 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최대 1만1000원이 부과됐다. 고속으로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상품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9900원에 3일 동안 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매출 77조7800억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DX부문은 프리미엄 전략으로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DS부문도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2분기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물류 이슈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전·모바일 시너지” DX부문 9년 만에 신기록=삼성전자 DX(모바일·가전·TV)부문은 1분기 매출 48조700억원, 영업이익 4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전략으로 인해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이다. MX(모바일)는 갤럭시 S22 울트라를 중심으로 플래그십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네트워크 사업은 해외사업을 확대하면서 국내 5G 대응을 지속했고 생활가전은 비스포크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판매가 성장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은 7조9700억원, 영업이익 1조90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스마트폰 주요 고객사의 판매 호조, 게이밍 등 신규 응용처 판매 확대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형 패널은 QD 디스플레이 생산 수율이 예상보다 빨리 안정화된 가운데 QD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7조7800억원, 영업이익 14조1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50.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대치로 작년 4분기(76조5700억원)를 뛰어넘었다. DX부문이 프리미엄 전략으로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DS부문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DX부문은 1분기 매출 48조700억원, 영업이익 4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전략으로 인해 매출로는 2013년 이후 분기 최대다. MX는 갤럭시 S22 울트라를 중심으로 플래그십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5G 신모델, 태블릿과 워치 등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도 견조한 판매를 기록했다. 네트워크 사업은 해외사업을 확대하면서 국내 5G 대응을 지속했고 영상디스플레이는 Neo QLED, 초대형 등 프리미엄 고부가 전략제품 판매 확대로 시장 수요 감소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고 이익도 개선됐다. 생활가전은 원가 부담 상황 가운데서도, 비스포크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판매가 성장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DS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7조7800억원, 영업이익 14조1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50.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FETV=김현호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Melon Lounge)’를 통해 전국의 투썸플레이스와 메가박스에서 쓸 수 있는 혜택을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28일부터 ‘멜론 라운지’에서 ‘투썸하트’ 앱으로 예약 가능한 모든 홀케이크 제품을 4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멜론 유료회원에게 20만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멜론 라운지에서 쿠폰을 받고 투썸하트 앱을 설치한 후 ‘홀케이크 예약’ 메뉴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투썸플레이스의 다양한 케이크를 쉽고 빠르게 예약 주문할 수 있다. 현재 투썸플레이스에서는 20주년 기념 스페셜 디저트로 달콤한 그릭 요거트 무스에 산뜻한 파인애플 과육과 부드러운 코코넛 향을 더한 무스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29일부터는 전국의 메가박스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는 쿠폰을 멜론 라운지에서 제공한다. VIP(유료회원 3년 이상)와 MVIP(5년 이상) 등급의 회원은 9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3000명까지 받을 수 있고 일반 모든 유료회원은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3만명까지 제공 받는다. 멜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한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영업부장(만 51세)을 ‘판매거장’에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용차 부문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상용 카마스터로서는 단 3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에 새롭게 ‘판매거장’에 등극하게 된 강병철 영업부장은 199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후 26년 만에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하고 역대 4번째 상용차 부문 ‘판매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강병철 영업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6년 동안 상용 고객 가치 실현에 전념한 결과가 판매거장으로 나타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판매거장’에 선정될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 “밀접한 고객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인연을 꾸준히 맺어온 것”을 꼽으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 삶의 동반자라는 책임감을 갖고 고객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지능 제어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 최고의 대학들과 손잡았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광운대학교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최재천 서울대학교 부총장과 박정국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에서 연구 예정인 주제에 대한 소개 및 현대차·기아에서 마련한 연구실 현판을 세 개 대학의 참여 교수들에게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은 앞으로 약 3년 동안 미래 전기차를 제어하기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행적으로 개발하게 되는데 ▲AI 그룹과 ▲MPC(Model Predictive Control, 모델 예측 제어) 그룹 ▲제어/관측기 그룹 등 세 개로 나누어 전기차 미래 기술 아이템과 제어 방법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I 그룹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김현진 교수팀과 연세대 기계공학부 최종은 교수팀이 맡아 전기차 인공지능의 노면 상태 추정 및 최적 주행 가이드 판단 등의 기술을 개발하게 되며 에
[FETV=김현호 기자] 기아는 바다 청소를 목적으로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기아 본사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은 강에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차단하는 방법과 이미 바다에 축적된 것을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전세계 바다의 플라스틱을 제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오션클린업은 태평양 쓰레기 섬에서 소용돌이 치며 떠다니는 플라스틱을 청소하는 시스템과 강을 통해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억제하기 위해 강물이 바다에 닿기 전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인터셉터 솔루션(Interceptor Solutions)을 개발해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조인식을 시작으로 기아는 ‘오션클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 활동을 지원하여 단순히 강과 바다를 청소하는 것을 넘어 수거된 플라스틱으로 기아 완성차 생산 및 재활용을 하는 ‘자원순환체계(Resource Circulation)’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FETV=김현호 기자] LG헬로비전이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에서 전화상담 없이 원스톱으로 렌탈 셀프 신청이 가능한 ‘바로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품·혜택·편의성 삼각편대를 앞세워 간편한 비대면 헬로렌탈 서비스를 대중화한다는 목표다. ‘바로구매’는 24시간 내내 단 1분이면 렌탈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에서 렌탈 신청 시 상품선택·계약가능여부확인·배송요청 등 모든 절차를 고객 스스로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다이렉트몰에서 상담 신청을 남긴 후 전문 상담원과 전화상담을 해야 했으나 바로구매를 이용하면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전화 상담 대기 시간이 사라져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24시간 렌탈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LG헬로비전은 ‘바로구매’로 헬로렌탈 대중화에 나선다. 제휴카드 할인으로 저렴해진 가격을 앞세워 렌탈 소비를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간편한 비대면 서비스까지 더해 렌탈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의도다. 렌탈에 익숙한 젊은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편리하게 헬로렌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은 론칭 3개월 만에 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