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온·오프라인 경험 마케팅 기반의 글로벌 이커머스 스타트업 ‘꾼미디어’에 프리A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꾼미디어는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이다. 향후 2년간 R&D(연구개발) 자금 5억원 확보 및 최대 2억원(창업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중기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추천도 받게 된다. 꾼미디어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수출 대행업무와 유통 마케팅까지 한곳에서 관리하는 케이판(KPANN)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꾼미디어는 정부의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케이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통합 솔루션을 진행해왔다. 케이판은 ‘경험을 판매하는 한국형 수출 솔루션’이다. 글로벌 진출의 판, ‘KPANN’(케이판)을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관련 모든 절차를 대행한다. 또한 브랜드사·현지바이어·현지소비자를 잇는 6개 솔루션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OMO(Online Merge with Offli
[FETV=김태형 기자] 업스테이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윤리·신뢰성 확산 위한 과기정통부 AI 대표기업 릴레이 방문’에 첫 번째 기업으로 낙점, 기업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AI 윤리·신뢰성 확보 경험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과기정통부가 지난달 11일 개한 ‘AI 윤리·신뢰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 이어 AI 윤리·신뢰성 확산 위한 AI 분야별 대표기업 방문의 일환으로 국내 생성AI 활용 대표기업 업스테이지를 첫 번째 기업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박윤규 제2차관은 용인에 위치한 업스테이지 연구소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최동원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을 비롯, 이강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단장, 곽준호 팀장과 이활석 업스테이지 CTO, 한지윤 데이터팀 리더, 손해인 마케팅팀 리더가 참석했다. 이활석 CTO는 업스테이지의 대표 AI솔루션인 ‘다큐먼트 AI팩’과 120만명이 활용하는 챗AI ‘AskUp’를 활용, 추천·검색 서비스를 접목한 ‘AskUp Seargest’에 대한 소개와 서비스 시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시연 후 AI 윤리·신뢰성 확보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FETV=김태형 기자] 에릭슨엘지는 15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Imagine Live Korea 2023’를 개최하고 기술 리더십과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릭슨엘지는 국내 통신사 고객을 대상을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지속가능한 솔루션과 데모를 선보이며 미래를 위한 네트워크 진화 방향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네스 엑스트롬(Hannes Ekström) 에릭슨엘지 CEO는 ”고객이 요구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5G 솔루션을 제공하고 가장 앞선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400여 명이 넘는 모바일 기술 엔지니어들이 5G RAN, 5G 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6G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네스 CEO는 “최근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CJ와 디지털화된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한국은 5G와 관련해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최근 흥미로운 트렌드는 전 세계 145개 통신사에 에릭슨 망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5G 트래픽의 50%가 에릭슨엘지의 장비를 통해 공급되
[FETV=김태형 기자] 화웨이와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IUCN)는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제3회 테크포네이처 서밋(Tech4Nature Summit)’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보호 및 보전 구역의 효과적이고 공정한 관리와 통제를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멸종위기종 추적 및 자연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있어 점점 커지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웨이는 IUCN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생물 다양성 목표를 달성하는 보호 및 보전 구역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 중국 자연보호 구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보호 구역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IUCN 중국, 중국임업과학연구원(Chinese Academy of Forestry, CAF)과 공동 발간한 ‘스마트 보호구역 백서(Smart Protected Areas White Paper)’도 발표했다. 야생동물 보호의 핵심은 종의 분포, 행동, 계절 별 동향 및 인간 활동이 종의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광범위한 데이터가 필요한데 접
[FETV=김태형 기자] 롯데정보통신 NFT플랫폼 코튼시드는 롯데컬처웍스와 함께 최근 진행한 ‘미디어 아트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NFT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미디어 리뉴얼을 기념해 픽스필즈(시각예술 분야 아티스트 온라인 공모 플랫폼)와 협업해 5월 말부터 3주간 진행했다. 참가자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미션임파서블:데드레코닝’ 예고편을 독창적이고 기발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제출했고 최근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상은 이신 작가의 ‘DeadReckoning’, 은상은 Eunhee작가의 ‘Fight on the train’, 동상은 꿉끼 작가의 ‘Mission Impossible’이 차지했다. 모든 수상자는 상금 외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미디어 송출 특전을 부여받는다. 코튼시드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3편의 수상작을 NFT로 발행, 에어드랍으로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수상작은 6월 16일부터 주차별로 1개씩 오픈되며 50개 한정판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QR 인증으로 간편하게 소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30일까지 SNS 인증 이벤
[FETV=김태형 기자] 모빌리티 혁신 기업 ㈜쏘카가 내연기관 카셰어링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 운영해 감축한 온실가스만큼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탄소배출권 외부사업’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기차 운영을 통한 탄소배출권 사업 승인을 받은 건 국내 카셰어링 업체 중 쏘카가 처음이다. 쏘카가 전기차 운행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탄소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외부에도 판매할 수 있다. 매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증받아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배출권 할당 업체에 매각하거나 배출권 시장에서 거래하는 방식이다. 쏘카는 오는 2027년까지 약 8만톤의 탄소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카 전기차 한 대당 연간 평균 주행거리는 약 3만4000km로, 차량 한 대당 연간 2.5톤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쏘카는 현재 운영 중인 700여대의 전기차 운영 규모를 오는 2027년까지 약 1만6000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쏘카는 이번 사업의 검증과 운영을 위해 자체 개발한 차량관제단말기 STS(Socar Telematics System)을 활용한다. STS는 차량 주행거리, 배터리 충·방전 정보 등 수십 가지의 정보를 차량으로부터
[FETV=김태형 기자] 주식회사 파수가 원주시청에 클라우드 기반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Wrapsody eCo Cloud)’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로드맵을 통해 민간 SaaS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정부의 움직임과 최근 공공기관 SaaS 직접구매 제도 도입이 맞물려 공공부문 SaaS시장의 급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파수는 원주시청 사례를 시작으로 국내 CSP(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기반의 SaaS를 통해 공공부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디지털 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원주시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지적도 및 지형도, 건물 정보 등 다양한 자료를 도시계획에 활용하고 있다. 원주시는 그간 민간 시공업체 등 외부에 지리정보를 제공할 때 서약서 등으로 무분별한 데이터 사용 및 유출을 막고자 했다. 하지만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보다 근본적으로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졌다. 이에 원주시는 지리정보를 암호화해 반출하고 반출 후에도 지정 기간 후 자동파기가 가능한 파수의 랩소디 에코를 도입하게 됐다. 파수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문서 공유와 협업, 버전관리, 보안, 화상회의 기능을
[FETV=김태형 기자]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는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와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되는 기업 활동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사는 IT장비를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을 진행해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재생서버 공급사업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으로부터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IT장비를 구매 후 자체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재생서버 도입 시 탄소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ESG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탄소절감 통합포털, 탄소배출량 대시보드 개발 등 탄소절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하드웨어 IT장비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S
[FETV=김태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제도를 알리고 우수한 미래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10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개딩으로 열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보안이 적용된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구현해 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소개딩’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큐어코딩의 줄임말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4인 이하)이며 접수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25개팀은 무박 2일(8월 17~18일) 동안 해커톤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본선 진출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장(행정안전부장관상 6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3점,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 3점, 총 12점)과 함께 총 24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광희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잠재적인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고 보안을 고려한
[FETV=김태형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 파인더갭과 함께하는 ‘화이트햇 투게더’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과 화이트해커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이트햇 투게더’는 중소·중견기업의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부와 기업, 시민이 함께 협력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CJ화이트햇’을 운영하며 다년간 쌓아온 보안 컨설팅 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 대상으로 △모의 해킹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보호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지난해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보안 스타트업 파인더갭이 협업해 ‘화이트햇 투게더’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버그바운티 대회 기획, 보안 솔루션(SECaaS) 제공과 참여자 포상을, 파인더갭이 버그바운티 대회 플랫폼 제공, 대학생 멘토링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