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와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개발한 영화 커뮤니티 ‘MMZ’를 베타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람다256에 따르면 ‘MMZ’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커뮤니티 멤버들이 프로젝트 형태로 영화를 함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기반 기술인 NFT를 커뮤니티의 멤버십과 프로젝트 참여 내역에 대해 인증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차별점이다. MMZ는 누구나 이메일 계정으로 가입해 커뮤니티 멤버가 될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로, 영화와 시리즈 콘텐츠를 태그하여 SNS 형식으로 공유하고 영화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제안할 수도 있다. 일반 멤버 외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멤버들을 위한 ‘알파멤버십’도 마련되어 있다. 알파멤버십은 영화 장르의 특성을 가진 MMZ 캐릭터 모비와 함께 프로젝트 제안이나 투표 등의 권한을 가진다. 현재 알파멤버십은 6월 말까지 얼리버드 모집 중이다. MMZ는 영화 커뮤니티에서 멤버들이 함께 의사결정하고 투표하는 과정을 적용한 점이 특별하다. 이제까지 NFT가 주로 마케팅과 투자 수단으로 단기적으로 사용된데 비해 대중
[FETV=김태형 기자] 티맥스오피스는 오는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공공정보화 리더스 포럼 2023’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정보화 리더스포럼은 공공 디지털 정보화 사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공정보화 담당자와 IT기업 담당자간 소통의 장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혁신 전략을 부제로 한다. 티맥스오피스는 이번 포럼에서 WAPL Docs(와플 닥스)를 통한 업무관리 방안을 주제로 문서관리·협업·AI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문서의 디지털화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업무 방식의 변화가 요구되는 환경 속에서 WAPL Docs(와플 닥스)로 어떻게 업무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지 공공기관 구축 사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분야의 디지털 플랫폼 구현에 티맥스오피스의 ‘WAPL Docs(와플 닥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살펴볼 수 있다. 티맥스오피스 관계자는 "공공정보화 리더스 포럼에서 티맥스오피스는 WAPL Docs(와플 닥스) 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WAPL Docs(와플 닥스) 만으로 산재된 문서의 통합적 관리와 활용이 가능하다는
[FETV=김태형 기자] 주식회사 파수가 문서추적 및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FILM(Fasoo Integrated Log Manager) 3.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수의 FILM은 조직 내 데이터 보안 수준을 가늠할 수 있게 해 줄 뿐 아니라 문서의 생성부터 모든 변경 및 사용 이력을 제공해 데이터 전체의 현황과 흐름을 가시적으로 쉽게 관리하고 추적하도록 돕는다. FILM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하는 ‘파수 데이터 보안 플랫폼’에서 통합 로그 관리로 가시성을 제공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파수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다수의 솔루션에 걸쳐 고유의 식별 코드, 일관된 정책, 연계된 로그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역량을 극대화한다. 또한 파수의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 다양한 솔루션에 걸친 통합 로그를 제공한다. FILM의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기업이 보유한 수많은 비정형 데이터의 위치와 암호화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해 기업이 스스로 데이터 보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
[FETV=김태형 기자]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B2B2C 스타트업 ‘바디체리쉬(Bodycherish)’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벤처투자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다체리쉬가 획득한 벤처투자유형은 적격 투자 기관으로부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평가받아 일정 수준의 투자 유치를 성공한 기업에게 발급된다. 바디체리쉬는 국내 처음 개발한 피트니스 센터 전용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을 통해 운동 전, 중, 후 골든타임에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을 언제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된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 고도화 계획 등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 중에서도 벤처투자유형은 투자 기관으로부터 자사의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아야 하기에 더욱 뜻 깊다”면서 “이를 계기로 국내 유일 스포츠 테
[FETV=김태형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간편 결제 및 주문 중개 솔루션 ‘바로다’를 운영하고 있는 하인크코리아와 콘텐츠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인크코리아가 제공하고 있는 ‘바로다’ 서비스는 QR주문, 결제, 매출통합관리, 예약, 간편결제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키오스크에서 줄 서서 기다리거나 점원을 호출할 필요 없이 QR코드로 주문할 수 있는 ‘바로다 오더’ △기존 포스기 기능에 배달 플랫폼 연동, 매출 통합 시스템, 주문 채널 관리, 웨이팅 서비스 관리까지 모두 하나의 포스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바로다 포스’ △매장 예약 서비스인 ‘바로다 예약’ 등 외식점포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올인원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바로다 포스’는 클라우드 포스 기반으로 다양한 포스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QR코드 주문 후 다양한 결제 방식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등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딱 맞춘 UI와 합리적인 이용료로 이용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최근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등 국내외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사용편리성까지 갖췄다. 오는 7월 첫 선을 보이는 ‘바로다 예
[FETV=김태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효과적인 웹 3.0 관련 기술 습득·활용을 통해 웹 프레임워크를 확산하기 위한 ‘2023 웹 개발 교육(Web Tech Seminar)’을 오는 7월 4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넷의 새로운 미래로 주목받는 웹 3.0은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웹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빅데이터·AI 등 신기술과 융합으로 확장될 웹 3.0 생태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KISA는 웹 3.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기존 웹 표준(HTML5) 교육 중심에서 웹 3.0의 핵심 기술·서비스 전망 등을 포함하여 교육 커리큘럼을 편성하고 교육 대상을 개발자 중심에서 대학생으로 확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대학생 대상 교육은 웹 3.0 기초 이론부터 관련 콘텐츠 기획, 활용 방법 등의 내용 중심으로 7월 4일부터 총 10회 진행된다. KISA는 10회 강의 중 7회 이상 수료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부여하며 우수 포트폴리오로 선정된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과 함께 차세대 웹 3.0 컨퍼런스(가칭)에서 발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개발자 교육
[FETV=김태형 기자] 바이브컴퍼니가 자체 생성형 AI 언어모델인 바이브GeM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뉴럴서치 엔진 ‘바이브 서치(VAIV Search)’를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브 서치는 바이브가 지난 2일 공개한 맞춤형 LLM(Large Language Model, 초거대 언어모델) 모델인 바이브GeM을 활용한 바이브 서치GPT와 MRC(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기계독해)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검색 서비스다. 국내 기업이 자체 생성형 AI모델을 이용해 검색 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바이브 서치는 바이브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검색방식이다. 기존 검색 방식이 키워드 기반이었다면 이는 뉴럴서치(Neural Search, 신경망 검색) 방식으로, 문장 형태의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검색 방식은 사용자가 질문하고자 하는 정확한 단어를 모르면 정보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다양한 웹문서를 직접 클릭해 확인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바이브 서치를 이용하면 질문 의도에 부합
[FETV=김태형 기자] 인스타그램이 크리에이터와 팔로워간 실시간 소통을 돕는 ‘공지 채널(Broadcast Channel)’ 기능을 전 세계에 확대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에이터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이용자들과 더 가까이 연결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지 채널은 크리에이터가 대규모의 팔로워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일대다(1:多) 채팅 도구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공지 채널에 텍스트, 사진·영상·음성메모·설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팔로워에게 최신 소식을 공유하고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채널에 참여한 팔로워는 이모티콘 답장을 보내거나 설문에 투표함으로써 크리에이터의 메시지에 반응할 수 있다. 질문 카드, 댓글 등 추가 소통 기능, 다른 크리에이터와 협업할 수 있는 공동 작업자 기능 등은 수개월 내 국내 적용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인스타그램 내 다이렉트 메시지(DM)함이나 프로필의 만들기 버튼에서 공지 채널을 생성할 수 있다. 채널을 생성하면 팔로워들에게 관련 알림이 전송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일부 크리에이터와 함께 기능을 테스트 중이며 대상은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뮤지션이자 사업가인 에릭남(@ericnam)
[FETV=김태형 기자] 인텔은 새로운 양자 연구 칩으로 12큐비트 실리콘 칩인 터널 폴스(Tunnel Falls)를 공개하고 양자 연구 커뮤니티에 제공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또한 인텔은 양자 컴퓨팅 연구 발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양자 정보 과학(QIS) 연구 센터인 메릴랜드 대학교 칼리지 파크 큐비트 공동 연구소(LQC)의 물리 과학 연구소(LPS)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짐 클라크(Jim Clarke), 인텔 양자 하드웨어 담당 디렉터는 "터널 폴스는 인텔이 수십 년간 쌓아온 트랜지스터 설계 및 제조 전문성을 투입해 완성한 현재까지 인텔의 가장 앞선 실리콘 스핀 큐비트 칩이다”며 “인텔 장기 전략에서 터널 폴스 출시는 풀스택 상용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다음 단계다.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로 가는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질문과 도전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학계는 해당 기술을 탐구하고 연구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학술 기관은 인텔과 같은 대량 제조 제작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연구진은 터널 폴스로 자체적으로 장치를 제작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즉시 실험과 연구에 착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큐비트 및 양자점에
[FETV=김태형 기자] 카카오가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는 2022년 1년간 처음으로 출시된 이모티콘 중 이용자 투표를 통해 탑(Top) 3를 선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출시된 신규 이모티콘 중 발신량, 독창성, 확장성 등을 토대로 20개의 이모티콘 라이징스타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용자 투표를 거쳐 최종 탑 3를 선정한다. 이용자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하루 한 표씩 매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투표 종료 후 집계 기간을 거쳐 7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탑 3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이모티콘 스토어 노출 등의 마케팅 지원과 함께 이모티콘 IP를 활용한 굿즈 상품화, 팝업 스토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투표한 이모티콘과 상관없이 최종 탑 3에 선정된 이모티콘을 14일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투표를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작가들이 직접 그린 행운카드가 이미지 형태로 제공된다. 행운카드는 다운 또는 캡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