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18일부터 청주발 국제선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과 △할인 코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18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푸꾸옥, △장자제, △옌지 등 3개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각 노선 취항일(푸꾸옥 7/20, 장자제 7/18, 옌지6/28)부터 10월 26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청주-푸꾸옥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8만 8100원부터다. 또한 △청주-푸꾸옥, △청주-장자제, △청주-옌지 노선에 적용 가능한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할인 운임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기입 란에 ‘NEWESR’을 입력하면 5%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기안84와 함께하는 ‘아무렇게나 캠페인’을 통해 출발 14일 전까지 국제선 여정 변경 시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혜택이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
[FETV=김창수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한-필리핀 우호관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필리핀 초계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8일 울산 본사에서 필리핀과 한국의 군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인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의 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 로미오 브라우너 합참의장, 토리비오 아다시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강동길 해군참모차장과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미겔 말바르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 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 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이다. 대함미사일과 수직발사대, AESA 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된다. 이 함정은 필리핀 독립운동가인 ‘미겔 말바르’를 기려 미겔 말바르함으로 명명됐다. 테오도로 장관의 부인 모니카 프리에토 테오도로 여사가 함정에 생명을 불어넣는 대모 역할을 수행했다. 미겔 말바르함은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작업 등을 거쳐 필리핀 해군에 2025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 14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갤럭시 AI의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북4 엣지'를 통해 창작, 커뮤니케이션,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쉽고 빠르고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총 세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40.6cm(16형)은 프로세서,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35만원, 265만원 2개 모델로 출시된다. 35.6cm(14형)은 215만원 1종이다. 전국 삼성스토어,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 북4 엣지'는 퀄컴의 AI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된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의 '코파일럿+ PC'로, 강력한 AI PC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코파일럿 전용키'도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도입됐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업무, 학업, 콘텐츠 생산과 소비 방식을 진화시키는 다양한 A
[FETV=김창수 기자] LG전자의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TV 올레드 에보가 필리핀 마닐라(Manila) 소재 국립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됐다. LG전자는 최근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내 전시관 곳곳에 2024년형 올레드 에보,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Posé)’ 등 올레드 TV 10여 대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내 전시된 예술 작품과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원작을 생생하게 구현한 작품을 동시에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국민 화가라 불리는 후안 루나의 대표작 ‘스폴리아리움(SPOLIARIUM)’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초대형 그림(가로 7m, 세로 4m)은 필리핀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하는 등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의 팬 소통 플랫폼 ‘디거스’가 출시 2개월만에 글로벌 가입자 10만명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케이팝(K-POP) 인기에 힘입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지난 4월 출시한 '디거스(DIGGUS)'는 취향을 파고드는(digging) 우리(us)가 모이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연예인, 콘텐츠를 일컫는 이른바 ‘최애’를 응원하는 팬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디거스는 국내 출시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활성 이용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디거스 이용 고객 중 절반은 해외에서 서비스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으로 보면 한국(약 54%)에 이어 ▲일본(18.6%) ▲인도네시아(4.2%) ▲베트남(3.4%) 순으로 조사됐다. 디거스는 국내외 다양한 팬덤이 모여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기존에는 특정 아티스트나 콘텐츠를 응원하는 팬들이 함께 대화하기 위해 SNS 비공개 계정을 주로 활용했지만, 자유로운 참여가 어렵고 팬덤에 특화된 기능이 없다는 아쉬움이
[FETV=김창수 기자]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냉방기기 수요가 집중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폭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쳐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무풍 에어컨을 무기로 한 시스템에어컨 기술력을, LG전자는 ‘공조 전문기업’ 이미지를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서울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1도로 예상되는 등 이번주 내내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올 여름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에어컨 등 ‘냉방기기 특수’가 기대된다. 이에 가전업체들은 자사 특장점을 앞세우며 소비자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5월 한 달간 판매가 지난해보다 25%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판매금액 기준)도 15% 이상 증가했다. 시스템에어컨은 공간 활용도·인테리어 효과가 높아 소비자 선호가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분양·입주·리모델링 시 뿐 아니라 거주 중에도 최대 6대, 8시간 만에 설치 가능한 ‘거주 중 설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에 거주 중 세대의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설치가 전년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FETV=김창수 기자]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Council)’ 공동의장을 맡는다고 현대차가 18일 밝혔다. 수소위원회는 올해 6월 임기가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 가와사키 중공업 회장 후임으로 장재훈 사장을 새로운 공동의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재훈 사장은 기존 산지브 람바 린데 CEO와 함께 새로운 공동의장직을 수행한다. 이로써 장재훈 사장은 지난 2019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 이어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에 오르게 됐다. 현대차는 1998년 수소 관련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수소 관련 기술을 집중 개발해 왔다. 2004년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스택 독자 개발을 비롯해 ▲2013년 투싼 ix35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 양산 ▲2020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세계 최초 양산 등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바탕으로 수소 분야 리더십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초 열린 CES에서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HTWO Grid 솔루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해 혁신적인 중계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해, 7월 26일 진행되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7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요트 경기 생중계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40년 가까이 최첨단 모바일 기술을 통해 올림픽 경험을 발전시켜왔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대회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의 취지에 맞게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로 새로운 올림픽 중계 협업을 진행한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 외부에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이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펼쳐진다. 각국 선수단이 탑승한 보트가 센강을 따라 약 6km 가량 퍼레이드를 펼치고, 다양한 문화 유산과 명소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퍼레이드에는 1만여명의 선수단과 85대의 보트가 참여하며, 각국 선수단 보
[FETV=김창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문화 마케팅 협약을 맺고 향후 문화예술분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해 양 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 해외 공연시 항공권 및 악기 화물 운송 할인 지원 ▲공연 영상물 기내 상영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공연 홍보 등을 진행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해외 공연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아시아나항공 후원 컨텐츠 초대권 제공 및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 공연 할인 제공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의 문화예술 교류 및 지원 경험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우수 컨텐츠의 시너지를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내 유일의 국립오케스트라로 예술의 전당 상주 단체이다. 특히 국립오페
[FETV=김창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기술 및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사내 지식을 고도화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자체 개발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혁신을 가속화한다고 1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자체 생성형 AI 를 개발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문제 검토 및 해결에 길게는 수개월 소요되던 시간을 생성형 AI를 통해 초 단위로 획기적으로 단축해 임직원이 고객가치 창출에 더 많은 시간을 몰입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의 생성형 AI는 LG디스플레이에 특화된 지식을 학습해 최적화된 결과물을 도출해 낸다. AI 시스템에 제품 품질과 관련된 질문을 입력하면 축적된 사내 특화 지식을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시해 준다. 예를 들어 “OO 품질 강화 방법 알려줘”라는 질문을 입력하면 이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즉각 답변해 주는 형식이다. 생성형 AI의 도입으로 임직원들은 업무 전문 지식이 필요할 때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과거 자료를 찾아보지 않고도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생성형 AI를 이용하면 데이터로 자산화된 선배들의 노하우를 수 초 내에 획득할 수 있게 돼 업무 지식의 상향평준화도 가능하다. 업무 효율이 높아진 만큼 임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