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37년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고래밥의 신제품 ‘고래밥 초코범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래밥 초코범벅은 ‘초콜릿에 데굴 굴려 달콤해진 고래밥’ 이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로 기획된 제품이다. 고래밥 반죽에 초코 분말을 더해 고래, 상어, 문어 등 해양 생물 모양으로 구워 낸 후, 초콜릿을 한 번 더 입히고 코코아 파우더 시즈닝까지 뿌린 것이 특징이다. 고래밥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진한 초콜릿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오리온은 주 타깃층인 어린이들이 ‘초콜릿 퐁듀’나 ‘초콜릿 과자 집’ 등 달콤한 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간식에 로망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래밥 초코범벅’을 기획했다. 1984년 출시한 고래밥은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대표적 펀(fun) 콘셉트 과자다.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과자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각국의 입맛을 고려해 토마토 맛, BBQ 맛, 해조류 맛 등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래밥 초코범벅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초콜릿을 듬뿍 더해 맛과 먹는 즐거움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K-패션의 성지로 부활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MZ세대 취향을 겨냥해 K-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 함께 발렌티노 뷰티, 오프화이트, 탬버린즈등 단독 브랜드들을 입점해 명동의 차별화된 쇼핑 명소로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더불어, 널디, 아크메드라비, 피브레노, 키르시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패션 브랜드들을 입점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은 바 있다. 이번에 입점하는 K-패션 브랜드 중 일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정상급 아이돌 그룹 멤버가 모델로 활동 중으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먼저, 최근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모델인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를 선보인다. 21FW 브랜드 화보에서 로제가 착용해 화제 되었던 후드티를 만나 볼 수 있으며, FW 신상의류 구매 시 로제 굿즈를 증정한다. 또, 화려한 색감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 브랜드 ‘FCMM’도 문을 연다
[FETV=김윤섭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광주신세계 지분 매각을 신호탄삼아 이마트의 정용진 부회장과 신세계의 정유경 총괄사장간 '분리경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최근 보유중인 광주신세계 지분 전량을 신세계에 매각했다. 정 부회장은 이를 통해 증여세 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신세계백화점과의 연결고리를 끊는 효과를 얻게 된다. 앞서 신세계는 정용진은 이마트를, 정유경은 신세계백화점을 경영하는 내용의 후계구도 프로그램아래 사실상 남매경영을 추진했다. 이번 정 부회장의 광주신세계 지분 매각을 둘러싸고 정용진ㆍ유경 남매의 독자경영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 정 부회장, 광주점 지분 전량 매각...“증여서 재원 확보”=정 부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광주신세계의 지분 52.08%를 전량을 신세계에 매도했다. 거래규모는 2285억원으로 이번 거래를 통해 신세계는 광주신세계의 지분 62.5%를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광주신세계는 경영과 소유가 일원화되지 않은 유일한 계열사란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번 지분 매각을 기점으로 신세계는 광주신세계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게 됐다. 정 부회장은 매각 대금을 증여세 재원으로 활용할
[FETV=김윤섭 기자] AK플라자는 다음달 10월 27일 프리 오픈을 거쳐 29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AK플라자 광명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AK플라자 광명점은 홍대점, 기흥점, 세종점에 이어 AK플라자가 4번째로 선보이는 쇼핑몰이다. 특히, AK플라자 광명점은 지난 5월 AK플라자의 BI통합 계획 발표 이후 AK&이 아닌 AK플라자를 쇼핑몰 브랜드명으로 사용해 출점하는 첫번째 지점이기도 하다. AK플라자는 현재 분당점과 수원점을 포함해 백화점 4곳과 3곳의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다. 광명점은 지하 2층과 지상 4층을 포함 총 6개 층으로 구성됐다. 영업면적은 약 14,007평(46,305㎡)으로 AK플라자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지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KTX 광명역을 비롯, 5개의 주요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AK플라자 광명점은 일상으로의 연결을 의미하는 ‘커넥팅 투 라이프’라는 컨셉 아래, 그 동안 AK플라자가 지속 추구해온 핵심 슬로건인 고객의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하는 ‘데일리 프리미엄’의 가치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
[FETV=김윤섭 기자] 롯데온이 새로워진 롯데백화점 알리기에 나선다. 롯데온은 30일까지 ‘먼저 가보는 새로워진 롯데백화점’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메종 동부산을 비롯해 최근 리뉴얼을 마친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 명품관, 롯데몰 여수점 등 새롭게 선보이는 오프라인 점포를 소개하고 해당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8월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포함해 9월에는 경기도 의왕시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를 오픈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부산 기장군에 리빙 전문관인 메종 동부산 등 신규 점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 명품관, 롯데몰 여수점 등 기존 점포를 리뉴얼하며 점포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롯데온은 거리상의 이유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새로워진 롯데백화점을 온라인에서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먼저 가보는 새로워진 롯데백화점’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에는 각 점포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공개 및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경우 배우 함연지와 3천 대
[FETV=김윤섭 기자] 와인 인기가 높아지면서 와인 관련 이색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24는 유통업계 최초로 와인 콘셉트 젤리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국민스위트 와인’으로 유명한 아영FBC의 와인 브랜드 ‘빌라엠’와 협업해,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빌라엠 비앙코’와 브라케토품종으로 만든 ‘빌라엠 로쏘’의 두 가지 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젤리 상품을 개발했다. 초록색 젤리는 빌라엠 비앙코의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보라색 젤리는 빌라엠 로쏘의 달콤한 레드 와인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500원이다. 빌라엠와인향젤리는 10월 한달 간, 2+1 행사도 진행한다.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로 ‘프리미엄 순우리소육포’도 27일 출시한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순우리소육포’는 국내산 소고기를 저온 숙성해, 부드럽고 씹을수록 담백한 육포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 가격은 4900원이다. 이마트24는 육포가 맥주 안주로 인식되는 선입견을 과감히 탈피하고, 와인 안주 콘셉트의 프리미엄 순우리소육포를 선보인다. 와인 고객을 겨냥해 상품 패키지에도 와인 이미지와 ‘와인과 함께 즐기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와인에 어울리
[FETV=김윤섭 기자] 독한 술의 대표 주자였던 소주가 더욱 더 순해지는 모습이다.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에 이어 하이트진로 등 주류업계의 저도주 트렌드가 지역업체까지 확대되면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술트렌드가 자리잡은 가운데 저도주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에 주류업체들이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중순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종전 16.9도에서 16.5도로 내렸다. 지난해 5월 17도에서 16.9도로 소폭 저감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하향 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4월 진로이즈백의 알코올 도수도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 바 있다. '참이슬 오리지널' 제품의 도수는 지난 2006년부터 20.1도로 유지하고 있다. 소주의 16.5도 시대를 연 것은 롯데칠성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 대표 소주 브랜드인 '처음처럼'의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내렸다. 이어 3월에는 처음처럼 제품군을 알코올 도수별로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처음처럼 순한'은 '처음처럼 순'으로 바꾸고 알코올 도수를 16.5도에서 16도로 0.5도 하향 조정했고, '진한처럼'은 '처음처럼 진'으로 바꾸
[FETV=김윤섭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중소상공인들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13년째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로 내달 10일까지 우수 중소상공인-농수산물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e-마케팅페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진행하는 국내 유일 이커머스 중소상공인-지역농수산품 판매축제로, 2009년 국내 이커머스업체로는 최초로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지난 12년간 1조 2100억 원이 넘는 누적 거래액 달성, 1만 2300여 명의 전국 생산자 및 판매자 제품을 알린 국내 대표 이커머스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중소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정보소외계층 등 다양한 판매자의 혁신적인 우수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참가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2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2점, 해양수산부장관상 2점 및 이베이코리아 대표상 2점이 수여된다. 이번 ‘2021 e-마케팅페어’ 사전행사에서는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156개 사의 우수 상품 529종을 선보이고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FETV=김윤섭 기자] 이랜드 스파오는 27일 인기 패션 유튜버 혜인(HEYNEE)과 협업한 트레이닝 셋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튜버 혜인은 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패션 유튜버로 체형별 코디법과 데일리룩, 패션 트렌드 리포트 등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트레이닝 셋업 컬렉션은 스웨트 셔츠 1종과 스웨트 팬츠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와 실외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활동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했다. 상하의 세트 착용뿐 아니라 티셔츠나 레깅스, 반바지 등과 자유롭게 매치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일 그래픽과 폰트를 활용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상의는 프리 사이즈로 제작해 자연스러운 오버핏으로 연출 가능하도록 했고 하의는 M과 L 사이즈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비즈니스부터 캐주얼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인기 패션 유튜버 혜인의 콘텐츠 방향성이 스파오의 지향점과 잘 맞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다양하고 재밌는 협업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에서 수거한 커피박으로 만든 친환경 버섯 재배 키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들과 자원 재사용에 대한 의미를 공감하기 위해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친환경 버섯 재배 키트는 ‘베키아에누보’ 매장에서 커피를 만들때 사용한 원두의 찌꺼기를 수거해 만든 것으로, 가정에서 쉽게 느타리 버섯을 재배할 수 있다. 26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대전점 내 베키아에누보에서 7만원 이상 식사고객에게 증정한다.